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혼자 여행을 계획하셨나요? 그렇다면 혼행(혼자여행)을 위한 안전 팁 몇가지를 공해 해 드리겠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8가지 안전 팁

 

혼자 여행하는 것은 두려우면서도 매우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원하는 만큼 쇼핑을 해도 되고, 멋진 레스토랑에서 원하는 만큼 시간을 보내도 됩니다. 누군가와 함께 여행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당신만의 방식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서 저는 항상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자유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기 때문에 혼자서도 안전하게 여행하기 위한 팁을 참고해서 꼭 지키시길 권장합니다.

 

 

1. 혼자 여행한다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세요.

혼자 여행한다면 여행자 보험에는 꼭 가입해야 합니다. 가격은 비싸지 않지만 다치거나 생각치 못한 사고에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2. 아무리 짜릿하더라도 위험한 일은 하면 안 된다.

홀로 알프스 산을 올라 일출을 보는 것은 환상적인 일처럼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상을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절대 혼자서 올라서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당신 옆에 파트너나 친구가 함께하기 전까지 극한의 스포츠 체험은 미뤄두길 바랍니다.

 

2. 인터넷에 연결돼 있어야 한다.

인터넷 카페에 들른다면 다른 여행자와 친해질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메일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최소한 한 사람에게는 당신이 묵고 있는 호텔의 위치와 다음 여정지를 말해 놓아야 합니다. 당신이 여행하는 곳을 찍은 멋진 사진을 인터넷에 게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3. 헤드폰은 위험하다.

여행과 음악은 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헤드폰을 끼고 낯선 도시를 걷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행가서는 여행지에서 재미난 것을 찾아보세요.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것은 호텔 방에서 하시면 됩니다.

 

4. 혼자 여행한다고 떠벌리면 안 된다.

혼자 여행한다는 것은 위험하면서도 꽤나 섹시한 일입니다. 당신이 만약 그 사실을 떠벌리고 싶다면 이메일이나 페이스북 포스트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바에서 만난 낯선 사람에게는 그런 말을 하면 위험해 질수도 있습니다. 바 외에도 모르는 낯선 사람에게 혼자 여행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5. 술을 조심해라.

일부 여행자들은 오로지 개봉되지 않은 맥주만을 주문합니다. 위험물질에 오염돼었거나 마약 같은 것들이 섞일 가능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한잔하고 싶다면, 밀봉된 맥주를 주문하세요. 아니면 바텐더가 술을 만드는 모습을 주의 깊게 지켜보길 권장합니다.

 

6. 여행지에 맞게 옷을 입고 행동하라.

당신이 여행하고 있는 지역에 잘 녹아드는 게 좋습니다. 여행하고 있는 도시와 어울리지 않게 옷을 입고 행동한다면 낯선 여행자처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여행지에 가기 전에 그 지역의 규범에 대해 검색해보길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패션에 민감한 이탈리아에서는 샌들을 신고서 레스토랑이나 교회에 입장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행하고자 하는 곳의 관습을 조사하고, 차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자유로운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스카프를 좀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스카프는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거리 버스여행에서는 눈가리개로도 쓸 수 있습니다.

 

7.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혼자서 식사하는 것은 두려워할 일이 아닙니다. 여행지의 작은 식당은 지역민들을 만나고, 식당 주인으로부터 가야 할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도 합니다.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오늘은 Huff Post 독자로써 재미있는 주제가 있어 공유해드립니다. 동화속 명소를 가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가보셔야 하는 탑 5 명소를 공유해 드리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5 Places That Are Straight Out Of Fairy Tales
동화에서 나올 것 같은 세계적인 명소 5

 

Visiting these real-world places is like jumping into the pages of a story book, where castles sit on clouds and forests are carpeted with flowers.
카펫처럼 꽃으로 장식된 숲,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성. 아래 사진들은 동화 속에 있는 느낌을 주는 실제 명소다.


1. Multnomah Falls: Columbia River Gorge, Oregon
1. 오리건주 콜럼비아 리버의 멀트노마 폭포
This 611-foot-tall double cascade flows through Oregon’s lush Columbia River Gorge like something out of a fantasy novel. While it’s spectacular enough seen from the park’s viewing area, more daring tourists can climb up to Benson Bridge and look at the roaring waters from above.
거의 200m 높이에 가까운 이 이중 폭포는 '반지의 제왕'에서나 등장할만한 신비한 곳이다. 공원에서도 그 모습이 멋있지만, 용기만 있다면 '벤슨 브리지'에 올라가 보는 게 최고다.

 


2. Tulip fields of Holland: The Netherlands
2. 네덜란드의 튤립 정원
Whether they’re in Amsterdam’s Keukenhof Gardens or the countryside between Hillegom and Warmond, the tulips of Holland are almost fictionally beautiful. The addition of Dutch windmills and people riding around on bicycles only adds to the charm.
암스테르담의 튤립 정원이든 지방에 있는 정원이든, 네덜란드처럼 튤립이 멋진 곳은 없다. 배경의 풍차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 운치를 한층 더 높인다.

 


3. Bojnice Castle: Bojnice, Slovakia
3. 슬로바키아의 보니체 성
Originally built as a wooden fort in the 12th century, Bojnice Castle has since become one of the most beautiful castles in central Europe — and one of the most visited sites in Slovakia. With its steep, turquoise roofs and stalactite cave hidden underground, one almost expects to see storybook characters tucked amongst the tourists.
건축시(12세기)에는 나무로 지은 성이었다. 그 이후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성 중의 하나로 발전했다. 슬로바키아에서는 가장 많은 관광객이 들르는 명소 중의 하나다. 멋진 지붕과 지하 동굴까지, 동화가 저절로 연상되는 꿈 같은 곳이다.

 


4. Colmar: Alsace, France
4. 프랑스 알사스의 콜마르
Walt Disney would surely approve of Colmar, with its timber-framed houses, colorful facades, and flower-lined canal.
나무로 건축한 다색 주택이 운하 옆에 아름답게 서 있는 동화 같은 콜마르는 월트 디즈니도 좋아했을 것이다.

 


5. Rakotzbrücke (Rakotz Bridge): Kromlau, Germany
5. 독일 크롬라우의 라코츠 브리지
This 19th-century bridge creates a perfect stone circle when reflected in the still waters below it.
강물이 햇빛에 완벽하게 반사된 순간, 다리는 원형이 된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저는 여행 하는 것을 좋아해서 정말 많은 곳을 다녀봤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느꼈던 느낌과 비슷한 내용으로 Huff Post에서 혼자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조언 23가지를 포스팅 해 놔서 공유 합니다. 저 또한 혼자 10번 이상 여행을 다녀보았는데요. 여행이 어떤지,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여행이 될지르 알게 되었고, 이제 혼행(혼자여행)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22 Pieces Of Advice For First-Time Solo Travelers
처음으로 혼자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조언 23가지

 

Mindset Preparation
마음의 준비

 

1. Forget everything you’ve heard or read.
1. 당신이 들었거나 읽은 모든 것을 잊어버려라.

There’s no right or wrong way to solo travel. Do whatever you want, without worry about what other people expect you to be doing. If you want to sleep, sleep. If you don’t want to see that cultural monument, don’t. No one, even someone with solo travel experience, can tell you how this trip is going to go. Each person’s solo adventures are experienced uniquely to that person. So before you go, try really hard to clear out all the stories you’ve read and heard.
혼자 여행하는 옳은 방법, 잘못된 방법이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기대나 예상은 걱정하지 말고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하시면 됩니다. 자고 싶으면 자고 문화재를 보기 싫으면 보지 마세요. 혼자 여행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 해도 당신의 이 여행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 수 없습니다. 누구나 혼자 하는 여행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경험하게 되니 읽고 들었던 모든 이야기들을 떠나기 전에 잊도록 노력하세요.

 

2. Be truthful about your needs.
2. 당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에 맞추어라.

It’s okay to not know what you’re getting yourself into. There are so many things that are and aren’t going to happen on this trip that you could never expect. But you should also be truthful about the things you do want and need. If you want to meet new people, then you can plan your trip in a way that caters to that. If you want to sleep a little more comfortably, spend the extra money and make it happen.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두려운 것은 괜찮습니다. 여행에서 당신이 예상할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고, 예상과는 달리 일어나지 않는 일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원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정직해져야 합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그럴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을 짜야 하며 편안한 곳에서 자고 싶다면 돈을 더 써서 편안한 숙소를 잡아야 합니다.

 

3. Know that you can reach out to loved ones if you need.
3. 필요할 경우 가까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

This doesn’t make you weak and doesn’t have to take away from your trip. If you are in a moment of fear or loneliness, send that text or make that call. As long as you’re being honest with yourself about the journey of the trip, there’s nothing you can do that will make it less yours.
도움을 청한다고 해서 당신이 약하다거나 의미 없는 여해잉 되는것은 아닙니다. 무섭거나 외로울 때면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해 보세요. 이 여행에 대해 스스로에게 솔직하기만 하다면, 그런다고 이 여행의 의미가 덜해지는 건 아닙니다.

 

4. Don’t have everything planned.
4. 모든 걸 다 계획해두지 말라.

Leave some room for spontaneity and unforeseeable adventures.
즉흥성, 예측불가능한 모험을 위한 여유를 남겨두세요.

 

5. Be prepared to be vulnerable.
5. 당신은 취약해질 수 있다.

hyper self-aware of your awkwardness and insecurities. This is not meant to scare you, but being alone in a new place and meeting new people can be terrifying. But remember, there’s a reason you want to do this, and there’s also an internal knowing that you can do this if you’re going through with it.
혼자 여행하는 당신은 어색함과 불안함을 엄청나게 자각하게 될 것입니다. 겁주려는 건 아니지만, 혼자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건 무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여행을 하고 싶은 이유가 있고, 당신 마음속으로는 해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걸 기억하시면 됩니다.

 

Practical Tips
실용적인 조언

 

6. Always keep more cash on you than you think you’ll need.
6. 언제나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보다 더 많은 현금을 가지고 다녀라.

And never keep it in the same place. You won’t have someone with you to spot you, or someone to rely on bailing you out. You never know when you’ll need to convert more money, when cash is the only payment type accepted or if you’ll lose your credit cards.
현금은 한 곳에 다 몰아두지 마세요. 당신이 돈을 빌리거나 급할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돈을 언제 더 환전해야 할지, 가능한 지불 수단이 현금뿐인 상황이 언제 올지, 언제 신용카드를 잃어버릴지 알 수 없습니다.

 

7. Email a copy of your passport, flight itineraries and lodging confirmation to yourself and a loved one.
7. 당신 자신과 가까운 사람에게 여권 사본, 비행 일정, 숙소 예약 내역을 이메일로 보내두라.

You never know when you might need it.
언제 필요할지 모르니까.

 

8. Carry around important phone numbers and addresses.
8. 중요한 전화번호와 주소를 가지고 다녀라.

These include the hotel or hostel you’re staying at, your credit card’s international number and the local U.S. embassy.
숙소, 신용카드 번호, 대사관 등 연락처는 꼭 숙지하거나 메모해 두고 다니세요.

 

9. Get in touch with your hotel or hostel before you leave.
9. 출발하기 전에 숙소에 연락해 보라.

They may have free shuttles and great tips for transportation to and from the airport.
무료 셔틀이 있을지도 모르고, 공항에서 쉽게 오는 방법을 알 수도 있습니다.

 

10. Don’t pack more than you can carry yourself.
10. 혼자 들 수 없을 만큼 짐을 싸지 말라.

You are responsible for your belongings from the minute you land to the minute you’re back on the return flight. You’re going to want to be able to comfortably carry your luggage, whether it’s walking up three flights of stairs in a hostel or taking public transportation to and from the airport. Plus, you never know if you’re going to spontaneously want to hop on a train to a neighboring city for a night.
착륙하는 순간부터 돌아오는 비행기에 타기 직전까지 당신의 짐을 책임져야 합니다. 호스텔 3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갈 때든, 대중교통으로 공항을 오갈 때든 편안히 들고 다닐 수 있어야 합니다. 갑자기 기차를 타고 옆 도시로 가고 싶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언제나 가벼운 짐, 즉 배낭 하나 정도로 다니세요.

 

11. Go for practical over cute.
11. 예쁜 것보단 실용적인 것으로.

You’re not going to need several pairs of shoes; always pack comfortable walking/adventure shoes. Pack light, because you’ll likely repeat outfits (and depending on the length of your trip, you can do laundry while traveling). Choose a practical day-pack with zippers and pockets so you can store everything safely over a nice purse or bag. And pack travel-sized, must-need toiletries so you can throw them out or leave them there.
여행중에는 구두나 신발이 몇 켤레씩 필요하진 않을 것입니다. 걷기 편한, 모험하기 좋은 신발을 챙기고 입었던 옷을 또 입을 수 있으니 짐은 가볍게 싸고 다니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여행 기간에 따라 중간에 빨래를 하였습니다. 예쁜 핸드백보다는 모든 걸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지퍼와 주머니가 달린 실용적인 배낭이 좋습니다. 특히, 여행용 세면도구 주머니를 챙기세요.

 

12. Ziploc bags are your friends.
12. 지퍼락 주머니가 유용하다.

For your toiletries; for saving stubs and tickets; for securing your phone when you randomly go hiking in the rain.
세면용품, 티켓 보관, 빗속을 걸을 때 전화 보호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3. Pack a lock.
13. 자물쇠를 챙겨라.

Just do it.
그냥 하세요. 중요합니다.

 

14. Bring a deck of cards and a good book.
14. 카드 한 팩과 좋은 책.

Cards are a great way to break the ice with other travelers. A good book is great company at cafes, solo meals and on a bench with a spectacular view.
카드가 있으면 다른 여행자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혼자 식사할 때, 경치가 멋진 벤치에서 책은 멋진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니 한두권 정도는 챙겨 가세요.

 

Making The Most Of Your Trip
최대한 즐기기

15. Keep a journal.
15. 일기를 써라.

Journaling is a great way to jot down adventures, but it’s also a good for exploring feelings and thoughts of loneliness, awkwardness and fear. At the very least, always journal on the flight to your trip, and on the flight back home. It’s incredible to see the difference in your mindset.
일기는 모험을 기록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당신의 감정과 외로움, 어색함, 공포를 탐구하는데도 좋습니다. 최소한 가는 비행기와 오는 비행기에서는 꼭 일기를 쓰세요. 당신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보면 정말 놀라울 것입니다.

 

16. Look into local walking tours and hostel events.
16. 여행지의 워킹 투어와 호스텔 행사를 확인하라.

Walking tours are a free and fun way to see the city and meet people. Most hostels host events like community dinners and pub crawls so travelers can meet each other, and a lot of them also have community boards with other travelers looking for company on random day trips.
워킹 투어는 공짜로 도시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는 즐거운 기회입니다. 대부분의 호스텔에서는 만찬 행사나 펍 크로울 등 행사를 주최하므로 이를 통해 다른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끼리 당일치기 여행을 같이 갈 사람을 찾는 게시판도 있을 것이니 잘 확인만 한다면 좋은 인연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17. Wander aimlessly.
17. 목적없이 돌아다녀보라.

Wandering without any time restraints is a wonderful way to see things you didn’t find on forums or in guidebooks.
시간 제한 없이 그냥 돌아다니는 것은 게시판이나 가이드북에는 나오지 않는 것들을 보는 멋진 방법입니다.

 

18. And if you get lost, keep roaming.
18. 길을 잃었으면 그냥 계속 걸어라.

As long as you’re safe, if you feel a pang of being lost, keep roaming. There have been many times where I could have stopped, paralyzed with fear that I wouldn’t find my way, but as I kept roaming things started to look familiar or I’d meet someone willing to help me.
안전 문제만 없다면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그냥 계속 걸어보세요. 길을 찾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 때문에 얼어붙어 멈춰 설 것 같은 때가 많았지만, 계속 다니다 보면 눈에 익은 곳이 나오거나 나를 도와줄 사람을 만나게 되고도 합니다.

 

19. Remember: People are inherently kind.
19.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친절하다는 걸 기억하라.

Talking to strangers can be a scary feat, but take that deck of cards and talk to that group of travelers. Hang out in common spaces in the hostel. Make eye contact, smile and be aware of how you’re presenting your friendliness. Initiate conversations when you have the slightest desire to do so. Go to that social event by yourself. In all my experiences of solo traveling, and in general of talking to strangers (something I’ve gotten good at), people are likely to be kind back to you, nine-out-of-10 times.
낯선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겁이 날 수 있지만, 카드를 들고 여행자들에게 말을 걸어 보세요. 호스텔의 공용 공간에서 놀고 있거나 눈을 맞추고, 미소를 짓고, 당신의 친근함을 잘 표현해 보세요. 조금이라도 내킬 때면 대화를 먼저 시작하면 제일 좋습니다. 사람들이 어울리는 자리에 혼자 참석해서 혼자 여행해 본 경험상, 그리고 낯선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때면 일반적으로 다른 여행객들은 십중팔구 당신에게 친절하게 대할 것입니다.

 

20. Talk to locals.
20. 현지인들과 이야기하라.

I can’t stress this enough. Even if it’s the guy who works at the grocery store as you’re buying a bottle of water, ask locals for must-see spots and eats. They’ll give you tips you wouldn’t have been able to know of on your own. And ask locals about their stories ― how long have they been living here? How has the city changed after X event happened? You’ll directly learn so much about the history and culture of a place by talking to the people who live there.
이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구멍가게에서 물 한 병을 살 때라도 점원에게 꼭 가봐야 할 것, 꼭 먹어봐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세요. 당신 스스로는 알지 못했을 조언을 해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물어보세요. 여기서 산지 얼마나 됐어요? X 사건 이후 이 도시가 어떻게 달라졌죠? 그 곳에 사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직접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21. Embrace the awkwardness and loneliness.
21. 어색함과 외로움을 포용하라.

Don’t fight them off and don’t be upset when they (and they will) overwhelm you. They are critical and uncomfortable aspects of traveling alone, but they will teach you so much about yourself.
굳이 떨치려 하지 말고, 어색함과 외로움이 당신을 압도할 때(분명 그럴 때가 온다) 힘들어 하지 마세요. 혼자 여행할 때의 중요하고 불편한 면이지만, 당신 자신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줄 것입니다.

22. Trust yourself.
22. 스스로를 믿어라.

You are equipped with everything you need ― strength, intuition, a sense of adventure ― to make this trip everything it should be for you.
힘, 직관, 모험심. 당신은 이 여행을 최고로 즐기기 위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23. Take pictures of you

You must take many pictures of you, because when you finish the solo traveling, the pictures can remind your journey.
사진을 많이 찍으세요. 나중에 당신의 의미 있는 여행을 기억해 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유럽을 여행할 때 꼭 가는 도시는 있지만 그 주변 도시들은 그냥 패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덜 알려졌다고 해서 덜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Huff Post에서 관련 정보를 보고 공유해 드려요.

 

6 Underrated European Cities You Should Seriously Visit
비교적 덜 알려진, 근사한 유럽 여행지 6

 

You’ve been to Paris and you’ve been to Rome, but Europe is a big continent full of hidden treasures ripe for exploring. Here, six lesser-known European cities that deserve a spot on your travel bucket lis.
많은 이들은 유럽을 여행할 때 파리나 로마와 같은 도시들을 빼놓지 않고 방문하려 한다. 하지만 유럽은 그렇게 알려진 대도시만 방문하기에는 너무 크고 멋진 곳이다! 아래에서 비교적 덜 알려진 유럽의 근사한 관광지 여섯 곳을 소개한다.

 

GO TO AMSTERDAM, BUT DON’T MISS MAASTRICHT
암스테르담에 가되, 마스트리흐트를 놓치지 마라!

On the southern tip of the Netherlands (just a stone’s throw from Germany and Belgium) sits the charming, cobblestone city of Maastricht. Book a room at the chic guesthouse Loft51 and explore the long, rich history of this small Dutch town. The annual European Fine Art Fair is basically a who’s who of contemporary and modern collectors, and don’t miss the ten-course tasting menu at Beluga, the town’s beloved (and Michelin-starred) restaurant.
네덜란드 남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 중 하나다. 벨기에,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현대적이고 멋진 게스트하우스 Loft51에 짐을 풀고, 네덜란드 남부의 오랜 역사를 체험하는 일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또 지역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자, 미셸린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인 벨루가의 10가지 메뉴가 나오는 코스 요리는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란다!

 

 

GO TO LISBON, BUT DON’T MISS PORTO
리스본에 가되, 포르토를 놓치지 마라!

In northern Portugal, the city of Porto looks like it’s emerged from the pages of a storybook. Think: colorful cliffs and hilly streets lined with cable cars, hole-in-the-wall restaurants, hipster bars and baroque churches. The best part? Traveling luxuriously in this city is incredibly cheap. (A glass of refreshing sangria will run you less than $3.50!)
포르투갈 북부에 위치한 포르토의 첫 인상은 '동화책' 같을 것이다. 생각해 보라. 색색깔의 절벽과 언덕길, 그리고 이어진 케이블카까지! 줄지어 있는 식당들은 허름해서 오히려 '힙'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 도시에서 가장 좋은 점이 뭐냐고? 그건 바로 고급진 여행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한 잔의 상큼한 상그리아가 4천원도 하지 않는다!).

 


GO TO COPENHAGEN, BUT DON’T MISS AARHUS
코펜하겐에 가되, 오르후스를 놓치지 마라!

Aarhus, the second-largest city in Denmark, is often overshadowed by its big sister, Copenhagen. But the charming canal town has plenty to offer. It’s a manageable city with a small-town feel that gets its energy from a young, bohemian population. Home to ARoS, one of Europe’s largest museums, it’s long been known as an arts destination. But increasingly it’s also becoming a foodie mecca, as more and more chefs leave Copenhagen to open high-end Nordic restaurants here. (Our pick? Gastromé).
오르후스는 덴마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거대한 도시이자 수도인 코펜하겐에 묻혀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이 매력적인 운하 도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코펜하겐만큼 많다. 이 도시에는 젊은이들의 에너지가 가득하고, 보헤미안 감성도 충만하다. 오르후스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박물관 중 하나인 ARoS 박물관이 위치해 있는데, 많은 예술품들의 종착지로 알려져 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건 오르후스가 음식의 메카라는 점이다. 코펜하겐을 떠나 온 노르딕 스타일 레스토랑들은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GO TO SEVILLE, BUT DON’T MISS CÁDIZ
세비야에 가되, 카디스를 놓치지 마라!

From Seville to Granada, Andalucía has no shortage of breathtaking destinations. Add Cádiz to that list. The ancient, Arabic-inspired city is set on a peninsula just north of Gibraltar, surrounded almost entirely by water. With its white houses, cobblestone streets and wide, open plazas, it’s a place where life moves slowly and people cling to traditions.
세비야에서 그라나다, 안달루시아는 많은 여행자들이 잊지 않고 방문하는 여행지다. 카디스도 그 목록에 추가돼야 할 것 같다. 지브롤터 반도의 북쪽에 위치한 이 도시는 고대 아랍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삶을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이 곳에서는 하얗게 칠해진 집들, 자갈돌로 만들어진 길들, 드넓은 광장을 만날 수 있다.

 

 

GO TO FLORENCE, BUT DON’T MISS PERUGIA
플로렌스에 가되, 페루자를 놓치지 마라!

Perugia, the capital of Umbria, is often cast in the shadow of Tuscany’s better-known cities like Florence and Sienna. Quieter than its Tuscan neighbors, Perugia is a medieval, hilltop city that rises above a backdrop of lush hills and vineyards. The serpentine streets are dotted with small restaurants serving local Umbrian wine, cheese and charcuterie, and the vibe is a lot less touristy than the places you might hit up on a typical Italian tour.
페루자는 움브리아주의 주도로, 투스카니 지역의 플로렌스와 시에나 등 잘 알려진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묻히는 경향이 있다. 다른 투스카니 지역의 이웃들에 비해 조용한 이 곳은 푸른 언덕과 포도 농장들을 배경으로 하는 언덕 위의 도시다. 도시의 구불구불한 거리에는 작은 레스토랑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레스토랑에서는 움브리아 지역 와인, 치즈 등을 판매한다. 이 곳에서는 '전형적인 이탈리아 여행'과는 달리, 관광객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GO TO BERLIN, BUT DON’T MISS HAMBURG
베를린에 가되, 함부르크를 놓치지 마라!

Sure, Berlin is the epicenter of German culture, but Hamburg is cosmopolitan and cool in its own right. Dance the night away at the clubs, where electronic music reigns supreme, then cure your hangover at the Hamburg Fish Market when it opens at 5 a.m. (As weird as it sounds, it’s a Hamburg tradition.)
인정한다. 베를린은 독일 문화의 진원지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지금 우리 세대의 기준에서 매우 쿨하고, 현대적인 도시다. 함부르크에서는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일렉 뮤직 아래에서 밤새 춤을 출 수 있고, 새벽 5시부터 문을 여는 함부르크 수산 시장에서 해장을 할 수도 있다. 아, 함부르크에서는 해장을 할 때 물고기를 먹으니 이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오늘은 Huff Post에서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 공유드리려고 포스팅합니다.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내용인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식품 알레르기는 아니지만 어떤 특정 음식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먹지를 못하는데 먹고 싶어도 못 먹는 식품이 있다면 얼마나 괴로울까요? 한번 읽어 보시고 상식을 늘려보세요.

 

-- 내용 전문 --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면 알아야 할 9가지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를 아시는지요? 만일 당신의 자녀에게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면 반드시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3년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사례를 보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10살 김모 군이 갑자기 쓰러졌다. 119 구급대가 출동해 긴급 이송됐지만 김군은 결국 숨졌다. 평소 우유 알레르기 있던 김군이 이날 학교 급식으로 나온 우유가 섞인 카레를 먹은 게 원인이었다. 피부 두드러기와 얼굴 부종, 호흡곤란에 이어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저혈압성 쇼크가 발생했다. 전형적인 아나필락시스다. 아나필락시스란 전신적으로 심하게 일어나는 알레르기 반응이다. 원인은 식품이나 약물, 벌독 등 다양하다. 원인 물질과 접촉한지 수분에서 수십분 이내 급격하게 발생한다. 처음엔 입 주위나 얼굴이 따끔거리는 느낌으로 시작하며 두드러기와 가려움증, 홍조 등이 전신의 피부에 생긴다. 얼굴의 혈관부종으로 입술이나 혀가 붓는다. 목젖이 붓게 되면서 발음이상이나 음식을 삼키기 어렵게 된다. 기관지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면서 호흡곤란과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두통이나 어지럼증, 구역과 구토가 생긴다.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저혈압성 쇼크로 숨지게 된다.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이수영 교수는 식품 알레르기 분야의 권위자로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의뢰한 국내 다기관 의료기관의 아나필락시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다.

 

1. 아나필락시스는 결코 드물지 않다

해마다 우리나라에서 1만여건이나 발생한다. 그리고 가파르게 늘고 있다.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나필락시스 사례는 2010년 10,049명에서 2014년 17,778명으로 1.8배나 증가했다.진단 기법이 늘어나 환자를 많이 찾아낸 것도 이유지만 실제 환자가 늘기도 했다. 이유는 아직 명확치 않으나 아나필락시스가 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2. 소아청소년의 경우 식품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성인에게선 약물이 중요하지만 어린이와 청소년에겐 식품이 가장 중요한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이다.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경우 아나필락시스의 70-80%가 식품 때문에 발생한다. 즉 평소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자녀를 둔 부모는 아나필락시스 발생 가능성에 주의해야한다. 그러나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고 모두 아나필락시스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식품 알레르기를 지닌 소아청소년의 25%가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다

 

3. 메밀에 가장 주의해야 한다

식품 알레르기 자체로 보면 우유가 가장 흔하다. 다음으로 달걀과 호두, 밀, 땅콩의 순서다. 메밀의 식품 알레르기 확률은 낮다. 그러나 아나필락시스로 오면 사정이 달라진다. 메밀이 가장 위험하다. 메밀 알레르기 환자의 60%가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모든 알레르기 유발식품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것은 현재 이수영 교수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다기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나온 자료로 국내 언론 최초로 보도하는 것이다. 메밀 알레르기를 지닌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메밀 다음으론 호두와 땅콩, 밀이 위험하다. 40% 정도에서 아나필락시스 확률을 보인다. 달걀은 18%, 대두는 9.7%다. 식품 알레르기는 귀찮긴 하지만 죽는 일은 없다. 그러나 아나필락시스는 죽을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식품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라면 무엇보다 메밀에 신경 써야 한다.

과일 가운데에선 키위가 아나필락시스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 알레르기 자체는 복숭아가 제일 흔하지만 아나필락시스는 키위가 제일 높았다.

 

4. 교차반응에 주의해야 한다

비슷한 항원을 가진 식품은 모두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다. 예컨대 땅콩 알레르기가 있으면 완두콩이나 대두에도 5%에서 교차반응이 나타난다. 호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피칸이나 캐슈넛 등 다른 견과류에 37%, 연어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황새치나 가자미에 50%에서 교차반응이 나타난다. 새우 알레르기는 게나 바닷가재에 75%, 멜론 알레르기는 수박이나 아보카도에 92%의 비율로 교차반응을 일으킨다. 멜론 알레르기가 있으면 수박이나 아보카도를 먹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5. 스치기만 해도 안된다

식품을 먹지 말 것은 물론 손으로 만지거나 피부에 닿는 것도 안된다. 알레르기 성분들과 소량이라도 접촉할 경우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다. 예컨대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계란 삶은 냄비에서 조리한 다른 음식을 먹거나 김밥에서 계란을 빼고 먹어도 안된다. 피칸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피칸 파이를 자른 나이프를 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아나필락시스 증세가 발생할 수 있다. 새우를 튀긴 프라이팬에 감자튀김을 할 경우 새우 알레르기 어린이가 감자를 먹어선 안된다. 땅콩 알레르기를 지닌 자녀는 샐러드를 먹을 때 땅콩을 집은 집게를 무심코 이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나필락시스는 나노 그램 단위의 극소량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우유 알레르기의 경우 카제인이나 유청단백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100분의 1로 희석된 우유 10cc만 마셔도 아나필락시스가 올 수 있다.

 

6. 모유를 기피하면 안된다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를 둔 어머니에게 해당되는 조언이다. 어머니가 먹은 알레르기 물질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는 뜻이다. 모유를 통해 전달되는 식품은 알레르기가 있어도 면역관용이 잘 일어난다. 아기가 자라면서 적응해서 빨리 좋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우유나 달걀, 대두, 밀가루는 7세 이후부터 80%에서 면역관용이 생겨 저절로 좋아진다. 모유를 기피할 경우 면역관용의 기회를 잃게 된다. 게다가 모유가 공급하는 최상의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 단, 주의사항은 있다. 조리할 때 가능하면 항원성을 약화시키도록 어머니가 신경을 쓰자. 달걀은 생달걀일수록 항원성이 강하다. 아나필락시스 확률이 높아진다는 뜻이다. 그러나 굽게 되면 항원성이 떨어진다. 땅콩도 굽게 되면 항원성이 떨어진다. 어머니가 달걀이나 땅콩을 먹을 때 불에 바짝 구워 먹으면 좋다는 뜻이다.

 

7. 검사를 남발할 필요는 없다

식품 알레르기 여부는 병원에서 피부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그러나 이 잡듯 모든 항원을 뒤지는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검사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음식을 기피하게 되는데 이것은 잘못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검사결과보다 증세다. 검사결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도 증세가 없다면 걱정하지 말고 먹어도 된다. 소화과정에서 항원성을 지닌 펩타이드를 잘 분해하는 체질을 지닌 자녀란 뜻이며 이 경우 검사 양성이지만 먹어도 된다.

 

8. 영양성분표를 확인하자

시판 중인 모든 가공식품은 2015년부터 21종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의 성분을 포장에 명기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됐다. 21종이란 달걀,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 식품첨가물중 아황산류를 말한다. 이들 식품 이름 이외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다른 성분명도 있는지 눈여겨 봐야한다. 예컨대 우유의 경우 카제인, 유청단백, 유단백, 락토글로불린, 락토알부민이라고 적혀 있으면 모두 우유 단백질이므로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안된다.


9. 에피네프린 응급주사를 준비하자

아나필락시스를 한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이라면 에피네프린 응급주사를 알아두면 좋다. 의사처방을 거쳐 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에피네프린이란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압을 강제로 올리는 약물. 아나필락시스로 인한 치명적인 저혈압 쇼크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다. 식품 알레르기뿐 아니라 약물이나 벌독 등 다른 항원에도 심한 알레르기를 보인 적이 있다면 알아두면 좋다. 비상사태시 자신의 허벅지에 대고 10초동안 스위치를 누르면 자동적으로 근육주사를 시행할 수 있다. 두드러기와 가려움증 등 피부증세와 함께 호흡곤란 등 전신증세가 오면 저혈압 쇼크의 조짐이므로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미리 주사하도록 한다.

 

* 이 글은 의학전문채널 <비온뒤> 홈페이지(aftertherain.kr)에 실린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오늘은 Huff Post 독자로써 재미있는 주제가 있어 공유해드립니다. 미국 해변에 가시게 되면 꼭 가보셔야 하는 탑 10개를 공유해 드리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Siesta Beach Is The Best In The U.S., According To Dr. Beach
'닥터 비치'가 올해 미국 최고의 해변으로 꼽은 10곳 (리스트)

 

Siesta Beach in Sarasota, Florida is the best beach in the country right now, according to the prestigious annual rankings from “Dr. Beach.”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시에스타 비치(Siesta Beach)가 미국 내 최고의 해변으로 꼽혔다고 '닥터 비치'가 집계한 명망 있는 연간 랭킹이 밝혔다.

 

Every year, 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professor Stephen P. Leatherman, aka Dr. Beach, ranks U.S. coastlines on 50 criteria including water temperature, sand quality and upkeep of the natural environment. Siesta Beach is the only one to top his rankings twice in their 26-year history: It previously won the honor in 2015.
'닥터 비치'로 불리는 플로리다국제대 교수 스티브 레더맨은 수온, 모래 질, 자연환경 보존 상태 등 50개의 항목에 따라 매년 미국 해안에 순위를 매겨왔다. 시에스타 비치는 이 랭킹이 발표된 26년 동안 두 번이나 1위를 차지한 유일한 곳이다. 이전에는 2015년에 1위를 기록했었다.

 

Siesta Beach beat out shorelines in Hawaii, California and elsewhere with its fine, white sand and a recent $21 million makeover that resulted in more picnic areas, more parking spaces and a new playground.
시에스타 비치는 고운 백색 모래, 2100만 달러(약 234억원)를 투입해 단장한 피크닉 지역, 주차장, 새 놀이터 등을 앞세워 하와이나 캘리포니아 해안을 물리쳤다.

 

And of course, the water here looks gorgeous at any time of day:
물론, 이 곳의 물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Siesta Beach
시에스타 비치

 

 

Here are the top 10 beaches for 2017, according to Dr. Beach:
다음은 '닥터 비치'가 발표한 '2017 탑 비치 10' 리스트.

 

10 Beachwalker Park, South Carolina
10. 비치워커 파크(Beachwalker Park), 사우스캐롤라이나

 

 

 

9 Coronado Beach, California
9. 코로나도 비치(Coronado Beach), 캘리포니아

 

 

8 Hapuna Beach State Park, Hawaii
8. 하푸나 비치 주립공원(Hapuna Beach State Park), 하와이

 

 

7 Caladesi Island State Park, Florida
7. 칼라데시 섬 주립공원(Caladesi Island State Park), 플로리다

 

 

6 Coast Guard Beach, Massachusetts
6. 코스트가드 비치(Coast Guard Beach), 메사추세츠

 

 

5 Coopers Beach, New York
5. 쿠퍼스 비치(Coopers Beach), 뉴욕

 

 

4 Grayton Beach State Park, Florida
4. 그레이턴 비치 주립공원(Grayton Beach State Park), 플로리다

 

 

3 Ocracoke Lifeguarded Beach, North Carolina
3. 오크라코크 비치(Ocracoke Lifeguarded Beach), 노스캐롤라이나

 

 

 

2 Kapalua Bay Beach, Hawaii
2. 카팔루아 비치(Kapalua Bay Beach), 하와이

 

 

1 Siesta Beach, Florida
1. 시에스타 비치, 플로리다


 

 

그로스 해킹 Growth Hacking
국내도서
저자 : 라이언 홀리데이(Ryan Holiday) / 고영혁역
출판 : 길벗 2015.04.13
상세보기

 

그로스 해킹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길벗 / 2015년 4월 / 256쪽 / 13,800원

 

 -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는 누구인가? 

미디어 전략가이자 전략과 사업에 탁월한 작가이다. 수년간 아메리칸 어패럴의 마케팅 임원으로 일했으며 《애드에이지》, 《뉴욕타임스》, 《패스트 컴퍼니》와 같은 유명 매체에 기고하였고, 그의 마케팅 캠페인은 트위터, 유튜브, 구글 등에서 사례 연구 자료로 활용되었다. 《파이낸셜타임스》가 ‘놀랄 만큼 충격적인 책’이라고 표현한 그의 첫 번째 책인 『나를 믿어라, 나는 거짓말쟁이다(Trust Me, I’m Lying)』는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전 세계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텍사스 오스틴에 살고 있으며, 《뉴욕옵서버》의 편집자이자 ‘생각 목록’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 목차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추천사 / 옮긴이의 글

들어가는 글_ 그로스 해킹을 소개합니다

STEP 1. 그로스 해킹은 제품 시장 궁합에서부터 시작한다

어떻게 PMF를 얻어내는가? / 피드백과 친해지기

STEP 2. 나만의 그로스 해킹 찾기

모든 사람이 아니다, 딱 맞는 사람 / 기술적으로 들어가 보자

STEP 3. 1을 2로 만들고, 2를 4로 만드는 법: 구전 효과 만들기

선전 / 구전성을 그로스 해킹하기

STEP 4. 순환 고리의 마무리: 유지와 최적화

항상 성능 개선하기 / 유지와 최적화 확장하기

나의 전환_ 배운 것을 실행으로 옮기기

제품 시장 궁합(PMF) / 성장과 관심 / 구전성 / 최적화와 유지

 

 - 줄거리는 어떠한가?

그로스 해킹은 미국 서부의 이른바 실리콘밸리 또는 베이 에리어(Bay Area)라고 부르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중심 지역에서, 2000년대 중후반부터 회자되면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다. 2004~2009년은 페이스북, 트위터, 드롭박스, 에어비앤비와 같은 첨단 스타트업들이 태어나서 급성장을 이룬 시기로, 이들의 고속 성장 배경 중 하나가 바로 기존의 마케팅에 기술을 접목시킨 그로스 해킹이었다. 역사가 짧은 탓에 그로스 해킹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는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태지만 기존의 마케팅에 기술적인 요소를 결합하고, 철저한 데이터 분석 및 과학적인 실험을 통한 성과 측정과 향상에 집중하는 것은 그로스 해킹의 필요조건으로서 거의 확실해져 가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기술 기반 첨단 스타트업들이 짧은 시간 안에 성과를 내게 하는 마케팅과 기술의 결합 방법, 또는 마케터와 엔지니어의 협력 체계로만 그로스 해킹을 이해하면 그 정수를 놓치게 된다. 핵심은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 기반, 성장 엔진을 갖추어서 효율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론이자 철학이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엔진은 이메일 마케팅이나 소셜미디어상의 구전 효과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품 자체의 핵심에 의해 좌우된다. 이 책의 전반부는 원서를 번역한 것으로서, 그로스 해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다양한 해외 사례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후반부는 이 책의 역자가 국내 혹은 해외에서 실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타트업 대표 및 창업자들을 직접 인터뷰한 내용으로 독자들이 보다 구체적인 노하우와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Huni's Opinion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이 책은 그로스 해커들이 어떻게 하여 드롭박스, 메일박스, 트위터, 핀터레스트, 페이스북, 스냅챗, 에버노트, 인스타그램, 민트닷컴, 앱수모, 스텀블어폰 같은 회사들에서 맨손으로 큰 업적을 이루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들 중 어느 하나도 전통적인 마케터가 그동안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방법으로 성장하지 않았고 심지어 대부분은 오랫동안 필수적이라고 믿었던 자원 없이도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그로스 해킹은 ‘마케팅’을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어 버렸거나 아니면 최소한 마케팅의 우수 사례를 완전히 다시 쓰고 있는 셈이지요. 만약 기존의 체계가 지난 백 년간 20세기 기업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마케팅 선례의 부산물이라면, 21세기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사고방식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형태의 기업과 그에 맞는 마케터들의 새로운 필요를 충족시키는 형태로 생성되고 진화되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의미의 마케팅 방법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해외 여행을 가면 이코노미 좌석이 많이 좁다는 생각이 안 드시나요? 오늘 저는 Huff Post에서 제공한 추가요금으로 옆좌석을 비워 갈 수 있다는 기사를 보고 독자분들에게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This Airline Lets You Pay A Little Extra For ‘Neighbor-Free’ Seats
추가요금을 내면 비행기를 타기 전에 내 옆좌석을 비워주는 항공사가 있다

 

Seatmate uncertainty is one of the most daunting parts of air travel. Who knows if you’ll be assigned a spot next to someone smelly and annoying, or nobody at all?!
옆자리에 누가 앉을 것인지 모른다는 건 비행기를 탈 때 최대 걱정거리 중 하나다. 별로 좋지 않은 냄새가 나고 신경 쓰이게 만드는 사람이 옆자리에 배정될지 누가 알겠는가? 아니면 혹시 빈자리?

 

Etihad Airways lets passengers guarantee the latter with “neighbor-free” seating in economy class, it announced this week. The program lets travelers pay extra to keep the seats surrounding theirs empty to secure some extra elbow room or even an entire row for lie-flat napping.
이번주 에티하드항공은 이코노미석 승객들이 옆자리가 비어있는 자리를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Neighbor-free' 좌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간의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이 옵션을 선택하면 옆자리를 비워 약간의 '엘보우 룸'을 추가로 확보하거나 심지어 한 줄을 통째로 비운 뒤 완전히 누워서 갈 수도 있게 된다.

 

Here’s how it works: Before a flight, a passenger can place a bid online for one, two or three seats next to theirs, depending on the type of plane and how full it is. It’s not guaranteed they’ll score any extra space, according to Etihad, but they’ll receive a confirmation 32 hours before the flight. If the bid is accepted, the passenger pays for keeping the extra seat or seats empty and enjoys some bonus space. If not, they’re out of luck.
작동 원리는 이렇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승객은 비행기 좌석배치 및 만석 여부에 따라 온라인에서 옆 1~3자리를 신청하게 된다. 에티하드항공에 따르면 이 때까지는 추가 좌석이 확정되지 않지만, 비행 32시간 전에는 확정된다.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탑승객은 이에 대한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추가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운이 없는 것일 뿐.

 

An Etihad spokesperson wouldn’t confirm how much “neighbor-free seats” are going for. There are minimum and maximum bidding amounts for each flight, according to the carrier’s website, but it doesn’t specify what those prices are.
에티하드항공 대변인은 얼마나 많은 'Neighbor-free seats'가 배정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았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정보에 따르면, 항공편 당 최소 및 최대 신청 좌석수가 정해져 있다. 그러나 가격에 관한 정보는 나와있지 않다.

 

“Neighbor-free” bidding is among moves the Abu Dhabi-based airline is making to generate more revenue streams in a difficult Middle East market, Bloomberg notes. Etihad flies into the U.S. through Chicago, Los Angeles, New York City, San Francisco, Dallas and Washington, D.C.
블룸버그는 아부다비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이 항공사의 이러한 조치를 중동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출을 늘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했다. 에티하드항공은 미국에서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워싱턴DC 등을 운항한다.

 

Indeed, airlines have found all sorts of creative ways to play with profits lately, like shrinking seats to fit more passengers and introducing “no frills” tickets that come at a cheaper upfront cost but tack on extra fees for necessities like checked bags.
다른 항공사들 역시 최근 수익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창의적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더 많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좌석 크기를 줄이거나 가격은 싸지만 수하물 등 승객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추가요금을 매기는 항공권을 판매하는 식이다.

 

This latest offer, however, has us intrigued. And ready for some elbow room.
그러나 이번에 나온 옵션은 우리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약간의 추가 '엘보우 룸'이라니.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오늘은 Huff Post에서 재미있게 본 기사인 목성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몇일전에 제 5침공이라는 영화를 보아서 그런지 이 기사가 관심이 가더라고요. 영화에서는 외계인들이 침공을 해서 사람들을 멸종시키려고 하는데 목성에 생명체가 살아 우리를 공격한다면... 쓸대없는 이야기를 한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읽은 글을 확인해 보세요.

Jupiter As You've Never Seen It Before
이제까지 몰랐던 목성의 놀라운 모습이 포착됐다

NASA has released new images of the planet from its Juno Mission.

NASA has released the latest photos from its Juno Mission to Jupiter, which show our solar system's largest planet in a whole new light.
나사(NASA)가 목성을 탐험 중인 탐사선 주노(Juno)가 새로 포착한 사진을 공유했는데, 그 덕분에 태양계의 가장 큰 행성의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됐다.

The gas giant, which is 588 million kilometres from Earth, has been described by the space agency as a 'complex, gigantic, turbulent world, with Earth-sized polar cyclones,' and plunging storm systems that travel deep to the planet's heart.
나사는 지구와 5억 8천8백만km 떨어져 있는, 기체로 형성된 거대한 목성에 대해 "지구 크기만 한 폭풍이 일상인 복잡하고 혼잡한 거대한 세상"이라며 어마어마한 폭풍전선이 행성의 중심을 꿰뚫는다고 설명했다.

This week, NASA is expected to publish the findings of Juno, which was launched in 2011 and entered the planet's orbit in July last year.
주노 탐사선은 2011년에 지구를 떠나 작년 7월 목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는데, 나사는 주노가 수집한 새 정보를 공유하게 된 걸 기쁘게 여긴다고 말했다.

"We are excited to share these early discoveries, which help us better understand what makes Jupiter so fascinating," Diane Brown, the program executive of Juno, said. "It was a long trip to get to Jupiter, but these first results already demonstrate it was well worth the journey."
주노 프로그램 담당자인 다이앤 브라운은 "새로 포착된 모습을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목성의 신비함을 이해하는데 일조할 것이다."라며 "매우 먼 여정이었다. 하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모험이었다는 사실을 이 이미지들이 증명한다."라고 설명였다.

The latest stunning photos from Juno depict Jupiter's south pole from an altitude of 52,000 kilometres and shows cyclones up to 1,000 kilometres in diameter.
목성 5만2천km 밖에서 찍은 이번 사진들은 남극에서 소용돌이치는 지름 1,000km가 넘는 사이클론(cyclone)을 묘사한다.

"We're puzzled as to how they could be formed, how stable the configuration is, and why Jupiter's north pole doesn't look like the south pole," Scott Bolton, Juno's principal investigator, said.
주노 프로젝트의 일원인 스캇 볼튼은 "우린 어떻게 사이클론이 생기는지, 그 형태가 얼마 동안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되는지, 왜 목성의 북극과 남극이 그렇게 다른지 등에 대해 알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We're questioning whether this is a dynamic system, and are we seeing just one stage, and over the next year, we're going to watch it disappear, or is this a stable configuration and these storms are circulating around one another?"
그는 또 "지금 목격하고 있는 게 역동적인 폭풍전선인지 아니면 폭풍전선의 한 단계인지, 관찰 기간(다음 1년)에 그 자취가 사라질 현상인지 아니면 안정적인 형태인지, 또 한 폭풍전선이 다른 폭풍전선을 회전하는 건지 아닌지 등에 대한 답도 찾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It is hoped that Juno will continue to aid researchers in their quest to learn more about the evolution of Jupiter, with its findings expected to provide critical knowledge for understanding planetary systems.
나사는 목성의 진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태양계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게 주노 탐험의 목표라고 말했다.



가상현실

편석준 외 지음

미래의창 / 20172/ 238/ 14,000


 -  저자는 누구인가요?

편석준 ­ KT M mobile 마케팅전략팀, 오컴(Occam) 운영 대표. KT와 착한텔레콤에서 통신요금 설계, 마케팅 전략, 사업 기획, 서비스 기획 등의 업무를 주로 했다. 지은 책으로는 경제경영서 『스타트업 코리아』, 『왜 지금 드론인가』,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실천과 상상력』, 『모바일 트렌드 2014』, 『LTE 신세계』, 인문교양서 『구글이 달로 가는 길』, 소설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완벽한 분석』, 『10년 후의 일상』, 동화 『이제 내가 대장이야』 등이 있다. 

김선민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제작센터 레지던시 프로그램(ACC-R) 크리에이터로서 2016년 가상현실 기술 기반 전시인 ‘The Ruined Gallery’의 기획ㆍ제작에 참여했다. 네이버 포스트에서 VR 전문 칼럼 사이트 ‘VR연구소’를 운영하며 가상현실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 및 실제 VR, MR 콘텐츠 제작 관련 노하우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전에는 삼성전자에서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솔루션 소싱, 기업 시장(B2B) 관련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우장훈 ­ LG유플러스. 현재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한 미디어와 VR/AR분야에서 통신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모델을 찾고 있다. 사진과 비디오에 관심이 많아 회사에서도 비디오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IPTV는 사업권신청서에서부터 설계, 개발, 출시의 전체 기술업무를 총괄하였고 이후 이를 모바일 IPTV(비디오포탈)로 확장했다. 한편 영화월정액(Uflix) 서비스도 사업팀을 맡아 출시했다.

김광집 ­ 서울예술대학교 영상학부 교수이자 ‘애플 파이널 컷 프로’ 국제 공인 트레이너이며,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와 뉴욕시립대학교 브루클린 칼리지의 외래 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디지트로브에서 VFX프로듀서로 재직하며 〈지아이조〉, 〈아이언맨〉 외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와 광고ㆍ게임 제작에 참여했으며, 돔(Dome) 영상, 가상현실 콘텐츠 및 다양한 특수영상 분야의 제작 경험을 가지고 있다.

 

 - 목차 알려주세요.

1 가상현실의 개념과 원리

출현 배경 / 가상현실 VS 증강현실

사실은 오래된 기술, 가상현실 / 가상현실과 인지 체계

가상현실이 풀어야 할 숙제들

2 가상현실의 활용

가상현실의 활용과 시장 전망 / 게임

테마파크 / 여행 / 관람 / 스포츠

의료 분야 / 가상 데이트, 가상 소셜

쇼핑과 디지털 쇼룸

3 가상현실 생태계

준비 현황 / 가상현실 생태계를 바라보는 핵심 관점, HCI

콘텐츠 제작 / 플랫폼 / 네트워크

디바이스 / CES 2017이 말하는 VR

4 주목해야 할 가상현실 기업

유니티 / 에픽 게임스 / 오큘러스

소니 / HTC / 밸브 연합

에프엑스기어 / EVR 스튜디오

매니아마인드 / 인디고 엔터테인먼트

브이리얼 / 더브이알

브로큰 브레인 / 와이드비주얼


 - 줄거리는 어떻게 되나요?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가 되면서 이와 관련된 주요 키워드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 포켓몬고로 증강현실을 쉽게 접했듯이 가상현실 또한 게임의 형태로 먼저 다가왔다. 출시하자마자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기반 PS VR처럼. 그러나 가상현실을 반기는 분야는 게임 말고도 많다. 가장 현실적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교육 분야는 VR을 이용한 체험 교실을 통해 바다 밑, 화성 탐험까지 가능하게 하고, 의료계에서도 원격 진료는 물론, 의과대 실습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스포츠관람, 뮤지컬 공연의 관람, 쇼핑 분야 등에도 접목할 수 있다. 이처럼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거대 비즈니스 생태계와 플랫폼을 누가 장악할 것인지는 아직 안개 속이다. 플랫폼을 놓고 겨루는 치열한 싸움이 이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가상현실의 역사와 원리에서부터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기기의 이용법, 흥미로운 가상현실 콘텐츠들, 가상현실 기술과 그 생태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IT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 상황까지 우리가 가상현실에 대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소개한다. 저자는 가상현실이 마냥 뜬구름같이 생각된다면 일단 체험해보라고 권하며, 가상현실 체험은 사실 그다지 어렵지 않으며, 현재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카드보드형 VR 기기만 가지고도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가 꽤 많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더 욕심이 난다면 보다 고급형 VR 헤드셋을 구입하거나 비교적 더 정교한 PC 기반의 VR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 장만이 부담스럽다면 최근 오픈한 VR 체험방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또 일부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VR 전시방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찾아가보는 것도 좋다고 추천한다.


 - Huni's Opinion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구분을 잘 하시는지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단 제일 쉬운 구분법은 사용자의 눈에 100퍼센트 가상의 컴퓨터 그래픽으로 보여주는지(가상현실), 현실 위에 컴퓨터그래픽을 덧씌우는지(증강현실)로 구분하면 쉽습니다. 완벽한 컴퓨터그래픽으로 구성된 세상을 다룬 영화 〈매트릭스〉의 주인공 네오가 가상현실을 대변한다면, 증강현실은 바깥의 전투 정보를 눈앞에 표시하며 적과 싸우는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좋은 예시가 될 것입니다. 같은 콘텐츠라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 중 어떤 것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그 결과물은 큰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여행 콘텐츠를 예로 들어보면 여행 콘텐츠를 다룰 때 가상현실은 ‘그 지역에 직접 가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증강현실은 ‘해당 지역에서 카메라에 비춰진 건물의 정보, 주요 관광 위치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합니다. 한편 가상현실은 ‘현실과 분리된 100퍼센트 가상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겠죠. 따라서 가상 공간이 현실적으로 느껴지도록 도와주는 시각ㆍ청각 관련 기술들이 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반면 증강현실은 ‘현실에 디지털 정보와 가상의 그래픽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가상현실과 달리 증강현실에서 사용자의 시각은 현실과 분리되지 않고, 사용자가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정보 제공을 위해 별도의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증강현실의 특성상 지도나 시설 데이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타트업이나 개인의 경우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국가에서 제공하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올라온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숙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웨이(My Way)’가 대표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독자분들에게 이 책은 가상현실이 나아가는 방향을 잘 알려주는거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그리고 개발되고 있는 가상현실 기술들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가상현실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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