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누구나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겁니다. 그럴 때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독자분들께 현재 여행하고 있는 도시에 하루 여행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48시간 뮌헨 여행 첫날 일정
48시간 뮌헨 여행 둘째날 일정
올림픽 공원 주변 하루 일정
뮌헨의 박물관에서 하루 일정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48시간 뮌헨 여행 첫날 일정
독일박물관 → 빅투알리엔 시장 → 뮌헨 성령교회 → 뮌헨 성 피터 교회 → 뮌헨 성 미샤엘 교회 → 뮌헨 신 시청사 → 알테피나코테크 |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
1. 독일박물관(Deutsches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이 박물관의 조직과 관리 체계는 그뒤에 세워진 시카고의 과학산업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박물관의 본보기가 되었다. 독일박물관이 생긴 것은 오스카어 폰 밀러가 발의하여 끈기있게 추진한 덕분이었다. 그는 산업계와 정부 당국에 자신의 착상에 대한 중요성을 납득시키고 20년에 걸쳐 박물관 건물을 지었다. 과학기술사와 자연과학에 관한 귀중한 소장품들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많이 부서졌지만 나중에 다른 것으로 교체되었다. |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2. 빅투알리엔 시장(Victuals Market)
- 소요시간: 45분 -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야외 시장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아기자기한 공예품도 판매한다. |
이동 시간: 걸어서 2분
3. 뮌헨 성령교회(Heiliggeistkirche)
- 소요시간: 30분 - 14세기에 만들어진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성당의 내부는 로코코 양식의 프레스코화로 화려하게 장식되어있다. |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4. 뮌헨 성 피터 교회(St. Peter's Church)
- 소요시간: 45분 - 12세기에 완공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 교회의 탑은 뮌헨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지만 306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 단점이 있다. |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5. 뮌헨 성 미샤엘 교회(Marienplatz)
- 소요시간: 15분 - 가톨릭 예수회 소속의 성당으로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종교 건축물이다. 마리엔광장(Marienplatz)과 카를광장(Karlplatz) 사이의 보행자 전용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로마의 일제수(Il Gesù) 교회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했다. 독일과 주변 지역에 바로크 교회 건축의 모델이 됐다. 16세기 후반에 종교개혁에 맞서 구교를 지키려 했던 바이에른 지역 반종교 개혁 운동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했다. |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6. 뮌헨 신 시청사(New Town Hall)
- 소요시간: 45분 - 높이는 85m에 이른다. 시내의 중심인 마리엔 광장에 위치한다. 지붕 한가운데에 가늘고 높은 시계탑이 솟아 있는 신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세련되고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겉모습만 봐서는 수백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100여 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신 시청사 탑에서는 뮌헨의 아름다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7. 알테피나코테크(Alte Pinakothek)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1836년 설립. 피나코테크는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회화수집관이란 뜻으로, 옛날에는 아크로폴리스의 프로퓰라이온 양쪽익랑에 봉헌상(奉獻像)을 소장한 데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 이탈리아에서는 피나코테카(Pinacoteca)라고 한다. |
48시간 뮌헨 여행 둘째날 일정
님펜부르크 궁 → 피나코텍 데어 모데르네 → 국립 자연사 박물관 → 가스타이크 |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
1. 님펜부르크 궁(Nymphenburg Palace)
- 소요시간: 2시간 - 20세기 초까지 바이에른 왕가가 사용했던 여름 별궁. 바이에른의 선제후 페르디난트 마리아가 1662년에 아들의 탄생을 기념해 건축했으며 이후 여러 세대를 거치며 확장 공사를 거듭했다. 거듭된 확장 공사로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이 공존하고 있으며 제2차 세계 대전의 피해를 입지 않아 그 가치가 높다. |
이동 시간: 자동차로 20분
2. 피나코텍 데어 모데르네(Pinakothek der Moderne)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2002년 개관한 현대 미술관 피나코텍 데어 모데르네는 건축 미술관, 그랙픽 박물관, 디자인 박물관, 현대 미술관 등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주립 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20~21세기 회화들 중 피카소, 달리, 르네 마그리트, 앤디워홀까지 시대의 흐름이 확연히 느껴지는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고 지금도 계속해서 신인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회화뿐 아니라 그래픽이나 건축, 디자인에 관심 있다면 꼭 들러 보도록 하자. 알테 피나코텍 → 노이에 피나코텍 →피나코텍 데어 모데르네 순으로 관람한다면 르네상스 시대부터 21세기까지의 회화들을 순서대로 볼 수 있어 미술에 대한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이동 시간: 자동차 3분
3. 국립 자연사 박물관(Bavarian National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세계 예술, 공작품, 민예품을 모아 전시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가장 큰 공작 예술품, 민예품 전시관이다. 1855년 막시밀리안 2세의 (바이에른 왕국의 3번째 왕) 명령하에 바이에른 왕실 소장 모든 민예, 공작예술품들을 모아서 소장할 목적으로 Prinzregentenstrasse 위에 지었는데, 1900년도에 Gabriel von Seidl 이 개축을 해서 3층 구조의 오대륙 관이 만들어졌고 이후에도 몇번의 증축이 이루어졌으며, 당시까지 바이에른 왕실 소장품 외에 , 이후에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공작, 민예품들을 획득해서 오늘날에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공예, 민예 박물관 중 하나가 되었다. |
이동 시간: 자동차로 5분
4. 가스타이크(Gasteig)
- 소요시간: 30분 |
올림픽 공원 주변 하루 일정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 → 뮌헨 올림픽공원 → BMW 박물관 → 루이트폴트 공원 |
예상 여행 런타임: 5시간 |
1.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Munich Olympic Stadium)
- 소요시간: 30분 -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 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스포츠 경기장으로, 뮌헨 올림피아파크 내에 위치해 있다.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은 1972년 하계 올림픽에 대비하여 만들어졌다. 경기장 수용 규모가 8만명일 때, 1974년 FIFA 월드컵 결승전을 포함하여 주요한 축구 경기가 여러 번 열렸다. UEFA 유로 1988 결승전 역시 이곳에서 열렸으며, 유러피언컵 결승전 역시 3회 열렸다. |
이동 시간: 걸어서 9분
2. 뮌헨 올림픽공원(Olympiaturm)
- 소요시간: 45분 - 1972년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경기장을 중심으로 조성되었으며 뮌헨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마치 천막을 쳐 놓은 것처럼 특이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올림픽 경기장과 녹지대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올림픽 탑(Olympiaturm)에 올라가면 20세기 독일 건축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올림픽 주 경기장의 전체적인 모습과 올림픽공원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백조들이 떠 있는 아름다운 호수와 그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독일 특유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해마다 8월이 되면 여름 축제가 열리고, 작은 예술제도 열린다. |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3. BMW 박물관(BMW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1916년 바이에른의 비행기 제조 회사로 출발한 BMW(Bayerische Motoren Werke) 최초의 모델부터 이 회사가 생산하는 비행기의 엔진에 이르기까지 100대 이상을 전시하고 있으며, 기관 및 엔진의 모양과 성능의 비교 등을 통해 기술 발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자동차 각 부품의 역할을 색깔별로 구분해 알기 쉽게 전시한 BMW 750iL의 절개 모델과 수소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에너지 원으로 거듭 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물이 인상적이다. |
이동 시간: 걸어서 14분
4. 루이트폴트 공원(Luitpold Park)
- 소요시간: 30분 |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헬라브룬동물원 → 국립독일박물관 → 뮌헨 신 시청사 → 센들링거 토르 |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
1. 헬라브룬동물원(Hellabrunn Zoo)
- 소요시간: 2시간 30분 - 헬라브룬동물원은 독일 뮌헨의 남부 지역에 있는 동물원이다. 뮌헨동물원이라고도 한다. 1905년 부지 선정 후 6년의 설립 과정을 거쳐 1911년 8월 1일 문을 열었다. 1922년 심한 인플레이션으로 문을 닫았다가 1928년에 다시 개관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문을 닫았다가 1945년 세 번째로 개관했다. 1920년대 축우(畜牛)의 조상형과 멸종한 타팬(Tarpan)말의 복원을 시도한 바있다. 표준적인 동물분류체계를 따르지 않고 유럽,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아메리카 등 지리적 분포에 따라 동물을 한데 묶는 방법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총면적은 36만㎡이며, 330종 이상의 척추동물 77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동물을 소개하는 일 외에 번식과 보존을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
이동 시간: 자동차로 11분
2. 국립독일박물관(Deutsches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기술 박물관 중의 하나로서 뮌헨 이자르강의 섬에 자리잡고 있다. 뮌헨 출신의 유명한 엔지니어인 오스카 폰 밀러(Oscar von Miller)가 설립했고, 1925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때 건물과 소장품의 일부가 파괴되어 문을 닫았다가 1947년 재개관하였다. 본과 플루크베르프트 슐라이스하임에 지(支) 박물관이 있다. |
이동 시간: 자동차로 9분
3. 뮌헨 신 시청사(New Town Hall)
- 소요시간: 45분 - 높이는 85m에 이른다. 시내의 중심인 마리엔 광장에 위치한다. 지붕 한가운데에 가늘고 높은 시계탑이 솟아 있는 신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세련되고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겉모습만 봐서는 수백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100여 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신 시청사 탑에서는 뮌헨의 아름다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
이동 시간: 걸어서 10분
4. 센들링거 토르(Sendlinger Tor)
- 소요시간: 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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