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로이터 통신에서 재미있는 주제가 있어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미디어 회사들은 하나의 아이디에 여려명이 패스워드를 공유하여 사용하고 있어 많은 손실을 가지고 오고 있다는 내용인데 사실 제 주변에도 많은 분들이 패스워드 공유하는 걸 보기 때문에 미디어를 가지고 파는 회사들은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assword sharing hurts media firms
패스워드 공유에 몸살 앓는 미디어 회사들

 

Many young adults are freeloading when it comes to streaming.
많은 젊은이들이 스트리밍과 관련해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고 있습니다.

 

A Reuters/Ipsos poll found more than a fifth of them borrow passwords from people who don't live with them to stream shows. Over one-tenth of adults say they do the same thing.
로이터/Ipsos의 여론 조사는 그들 중 5 분의 1 이상이 쇼를 스트리밍하기 위해 그들과 함께 살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비밀 번호를 빌린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성인들 중 10 분의 1 이상이 그와 똑 같은 일을 한다고 말합니다.

 

That means media companies are being deprived of revenue just as digital viewership explodes. Analysts say subscription revenue could come under scrutiny as the companies start reporting quarterly earnings.
그것은 디지털 시청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미디어 회사들이 수익을 빼앗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분석가들은 회사들이 분기별 소득을 보고하기 시작함에 따라 가입수익은 면밀히 조사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Ross Gerber of Gerber Kawasaki:
거버 카와사키의 로스 거버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They've been pretty liberal about the sharing, and I think it's smart business. But over time, I think these companies will probably very subvertly and quietly do things to try to make it harder to use other people's passwords and things like that, so that they can get more signed up customers."
"그들은 그 공유에 대해 상당히 너그러워왔으며, 저는 그것이 현명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 생각에는 이 회사들은 아마도 더 많은 가입자들을 얻기 위해서 매우 와해적으로 그리고 조용하게 다른 사람들의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더 힘들어지게 하기 위한 일들을 할 것입니다."

 

Netflix declined to comment.
넷플릭스는 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습니다.

 

Consulting firm Parks Associates estimates password sharing will rob streaming providers of more than half a billion dollars in revenue in 2019.
컨설팅 회사인 팍스 어소시에이츠는 비밀번호 공유가 2019 년에 스티리밍 공급업체들로부터 5 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앗아가게 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고생대 동물부터 현생 인류에 이르기까지 3 8000만 년 동안 지속된 짝짓기 진화 과정을 설명한다. 짝짓기와 생식기의 기원을 연구해온 저자는 방대한 화석 자료를 통한 해부학적 증거에 기발한 아이디어와 그만의 상상력으로 더해, 성의 기원을 이해하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수억 년의 진화사를 재구성해 가장 강한 동물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고 역설한다.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
국내도서
저자 : 존 롱(John Long) / 양병찬역
출판 : 행성B이오스(행성비) 2015.04.17
상세보기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

존 롱 지음

행성B이오스 / 20154/ 224/ 13,800

 

 - 저자 존 롱은 누구인가?

존 롱 박사는 세계적인 고생물학자로 네이처 등의 과학 저널에 여러 편의 논문을 기고했으며, 권위 있는 연구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호주 뮤지엄 빅토리아의 과학부장과 서호주 박물관의 척추고생물학 큐레이터를 역임하고, 현재 미국 LA 카운티 자연사박물관의 연구 및 소장품 담당 부관장으로 있다. 2011 12Royal Society of Victoria가 탁월한 연구실적을 올린 과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영예의 연구메달을 수상했다.


 - 줄거리는 무엇인가?

수많은 화석과 발자국을 남겨 놓고 갑자기 지구에서 사라진 공룡. 긴 지구의 역사 속에서 사라져간 동물이 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룡에 열광하는 것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그 멸종의 미스터리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조금 더 거슬러 올라가서 공룡은 어떻게 지구를 지배했을까? 그 답은 바로생식에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거대한 몸집의 공룡 커플은 어떻게 짝짓기를 했을까? 그리고 공룡의 생식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하지만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하다이 책은 고생대 동물부터 현생 인류에 이르기까지 3 8000만 년 동안 지속된 짝짓기 진화 과정을 설명한다. 고생물학자인 저자는 인류의 아주 오랜 조상이자 3 8,000만 년 된 물고기틱토돈티드의 화석에서 페니스를 발견하는데, 이전까지는 - 현생 어류들이 그러하듯 - 암컷이 물속에 알을 낳으면 수컷이 다가와 그 위에 정자를 분사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했지만, 이 발견으로 수컷이 생식기를 통해 암컷의 몸 안으로 정자를 전달하는 것으로 다시 쓰게 된 것이다정리하면, 짝짓기와 생식기의 기원을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방대한 화석 자료를 통한 해부학적 증거에 기발한 아이디어와 그만의 상상력을 더해, 성의 기원을 이해하는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수억 년의 진화사를 재구성했다. 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며 생명 그 자체의 기원이 되며 가장 강한 동물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고 역설한다.

 

 - 차례는?

프롤로그 - , 죽음, 진화

 

PART 1 생물학 최대의 미스터리

거대한 물건을 가진 오리

모든 물고기들의 어머니

틱토돈티드의 사랑과 출산

여왕도 본 성인영화

 

PART 2 태초에 성이 있었다

사라진 수컷들

등잔 밑이 어둡다

태초에 성이 있었다

 

PART 3 성의 기원을 찾아서

성의 기원을 찾아서

절지동물의 짝짓기

물고기의 짝짓기

공룡의 짝짓기

인간과 포유류의 짝짓기

 

PART 4 가장 섹시한 동물이 살아남는다

정자전쟁

고생대 물고기에서 현생 인류까지

 

 - Huni's Opinion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거대한 물건을 가진 오리가 있다는데 알고 계신가요? 아르헨티나 오리의 수컷은 긴 페니스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지금껏 보고된 것 중 가장 긴 것은 무려 42cm라고 하니 엄청나면 솔직히 부럽?기도 합니다. 오리가 척추동물 최대의 페니스를 가진 동물로 진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짝짓기의 진화에 얽힌 수수께끼를 해결하려면 우리는 두 종류의 정보원에 의존해야 합니. 첫째는살아 있는 동물의 세계인데, 동물들을 관찰하여 그들이 어떻게, 왜 짝짓기를 하고, 짝짓기의 성공률(생물학자들은적합성이라 말한다)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둘째는 화석인데, 화석에 나타난 고대의 뼈, 식물, 기타 흔적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면 짝짓기의 진화 과정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만일 10년 전, 누군가가 내게 다가와짝짓기의 기원을 연구하는 전문가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면, 저자는 한사코 만류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저자는 박물관 동료들과 함께 지난 25년간 우리가 발견한 엽기적 사실들을 엮어 짝짓기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견에는 교미를 통한 체내수정의 기원뿐만 아니라사상 최초의 척추동물용 페니스의 복잡한 구조까지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논문들 중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뭐니뭐니해도수컷의 성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를 거듭해 왔다는 것이며 일련의 독특한 화석들을 면밀히 비교 검토하여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존 롱 저자가 쓴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Hoff Post을 보다가 에어비앤비가 선정한 혼자여행 여행지 10곳을 소개해 공유 드리고자 포스팅 합니다. 10위 안에는 부산도 있어서 솔직히 놀랐지만 자랑스럽게도 한국의 도시가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The World’s Best Cities For Solo Travel, According To Airbnb

에어비앤비가 선정한 '혼자여행' 목적지 10위

 

While it might seem daunting, travelling alone is something everyone should try at least once in their lifetime.
혼자여행. 감당하기 어려운 고된 여정일 것 같지만, 그래도 평생 한 번은 도전해볼 만한 멋진 모험이 될 수 있다.


Not only will you to manage your own itinerary and do things on your own terms, but it allows you to meet incredible people and really grow as a person.
스케줄을 비롯해 전체적인 관리를 자기 마음대로 할 기회이자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접하게 되는 진정한 성찰과 성장의 계기가 된다.


In the past year there has been an increase in people travelling alone, according to Airbnb with a growing number of home bookings being made for individuals.
그래서인지 에어비앤비에 의하면 지난 몇 년 사이에 '혼자여행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맞춰 혼자여행자의 숙소 예약도 늘고 있다.


And with growing numbers of women already jumping on the solo YOLO bandwagon, it’s time you got involved.
수많은 싱글 여성들이 'YOLO(You Only Live Once - 한 번밖에 살지 못해)'를 외치는 요즘, '혼자여행' 움직임에 가담해볼 만한 좋은 시기다.


Sound up your street? Airbnb has released a list of the top ten cities for solo travel, based on percentage growth in single-person home bookings over 2016.
흥미롭지 않은가? 아래는 에어비앤비가 2016년 '혼자여행' 예약 자료를 토대로 집계한 가장 인기 높은 '혼자여행' 목적지 10위 순위다.


대한민국, 부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멕시코 시티



뉴질랜드, 오클랜드



브라질, 상파울루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

 


독일, 쾰른



베트남, 호치민시티



멕시코, 칸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저는 이미 20대가 지나 30대라서 20대 때 무슨 생각을 하고 지냈나 돌이켜 볼때가 많습니다. Huff Post에서 공감할만한 글을 공유하니 한번 읽어보세요. 

 

Here Are All The Thoughts You Have During Each Year Of Your 20s
20대가 각 나이마다 갖게 되는 생각들

 

Progressing through your twenties is fun, until you get to your late twenties and realize it’s almost over. Basically, once you get passed the fun stuff, things get kind of serious, and you realize that your former fun self really screwed over your older, semi-responsible self because you’re now poor and unable to adult even though society is forcing you to.

20대를 살아가는 것은 즐겁다. 20대 후반이 되고, 거의 다 끝났음을 깨닫기 전까지는 말이다. 재미있던 때가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조금은 심각해지고, 당신은 신나게 놀던 과거의 당신이 나이 들고 조금은 책임감이 생긴 지금의 당신을 엿먹였다는 걸 알게 된다. 이제 당신은 돈도 없고, 사회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어른 행세를 하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That’s the dictionary definition of your twenties.

이것이 20대의 사전적 정의다.

 

No, I’m kidding, but really. Adulting is hard at any age within your twenties. Even age 20! Lol.  

물론 이건 농담이지만, 20대 때는 성인 노릇을 하기가 쉽지 않다.

 

Here are the stressful thoughts you have at each year of your twenties.

20대의 각 나이마다 갖게 되는 걱정스러운 생각들을 모아보았다.

 

20

Ugh, how am I not 21 yet? Can this year just end already? I am sick of using a fake ID. I just want to be 21 and be able to buy booze legally. I want to be able to show a bouncer my ID without fiercely shaking on the inside. I am 20 years old!!! I’m not young anymore!!! THIS AGE SUCKS AND IS SO ANNOYING. I HATE IT. I can’t wait to be 21 and then eventually to be 29 and married and totally have my shit together! JUST KIDDING, 29 IS SO OLD. LOLOLOLOL. 

내가 아직 21세가 안 됐다니? [주: 미국의 법적 음주 가능 연령은 만 21세다] 올해가 빨리 끝나면 안 될까? 가짜 신분증 쓰는 것도 지겨워. 21세가 돼서 합법적으로 술 마실 수 있으면 좋겠다. 속으로 덜덜 떨지 않고 신분증을 제시하고 싶어. 난 20살인데! 이제 어린애가 아니라고! 스무 살은 정말 짜증나. 진짜 싫다. 얼른 21세가 되고, 29세가 돼서 결혼도 하고 건실하게 살아야지! 이건 농담이야, 29살은 너무 많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WOOOOOOOO 21!!!!!!!!!!!!!!!!!!!!!!! LET’S GO OUT TO THE BAR. LET’S GO OUT TO THE CLUB. LET’S GET FUCKED UP. LET’S DO ALL THREE OF THOSE THINGS EVERY WEDNESDAY THROUGH SUNDAY. YAAAAAAA. 
와 21살이다!!!!!!!!!!!!!!!! 술 마시러 가자. 클럽 가자. 잔뜩 취하자.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맨날 세 가지 다 해야지. 만세.

 

22

I guess 22 is still young, but I’m not the youngest person at the bar anymore so that sucks. Whatever. Let’s drink. 

22세도 젊지만, 바에서 제일 젊은 사람이 아니라는 건 별로야. 뭐 어때. 마시자.

 

23

Wow, now I’m really not the youngest person at the bar anymore. I’m starting to feel kind of old. And tired! The real world is so tiring! Wow, I need a drink. I’m going to black out so hard tonight. I just need to decide where to go tonight, but I have this whole night life thing down so it won’t be hard. I am basically a going out professional.

와, 진짜 이제 바에서 제일 젊은 사람이 내가 아니네. 좀 나이 든 기분이야. 그리고 피곤해! 현실 세계는 너무 피곤해! 와, 한잔해야겠다. 오늘밤엔 완전 꽐라 돼야지. 어딜 갈지만 정하면 되지만, 난 밤 문화엔 빠삭하니까 고르긴 어렵지 않을 거야. 난 이제 프로 술꾼이야.

 

24
I am getting so bored of all these bars. I feel like I’ve been going to the same places over and over again for the past couple of years. And now everyone that frequents these places is 21… Like three years younger than me 21. I used to rule these places. Now I feel old there. But I’m not old. I’m still in my early 20s. Or am I in my mid-20s? Whatever. Let’s day drink. 
바들이 지겨워지고 있어. 지난 몇 년 동안 똑같은 곳들만 다닌 것 같아. 그리고 이제 거기 주로 오는 사람들은 다 21살이야. 나보다 3살이나 어린 21살. 한때 내가 휘어잡던 곳들인데, 지금은 거기 가면 나이 든 기분이야. 하지만 난 늙진 않았어. 아직 20대 초반인 걸. 아니, 중반인가? 모르겠다, 낮술이나 마시자.

 

25

Ugh. I am officially in the middle of my 20s. Like the legit middle. When did this happen? When did I get this old? How did I used to go out both nights every weekend? Ugh work is so busy. I just want to sleep. But I’m not going to be young for that much longer so I should totally go out tonight. But ugh I just want to sit on the couch. And where would I even go? Where do 25-year-olds go out? I’m going to need a red bull vodka to stay awake tonight. I AM SO OLD. And everyone here is so young. Help. 

헉. 이제 20대 딱 중간이네. 진짜 중반이야. 언제 이렇게 된 거지? 언제 내가 이렇게 늙었지? 내가 예전엔 어떻게 주말마다 이틀 연속으로 나가 놀았지? 일이 너무 바빠. 그냥 자고 싶어. 하지만 젊음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오늘밤엔 꼭 나가 놀아야지. 하지만 그냥 소파에 앉아있고 싶은데. 그리고 어디로 간담? 25살들은 어디서 놀지? 오늘밤 잠들지 않으려면 레드불 보드카를 마셔야 될 거야. 나 너무 늙었어.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너무 어려. 살려줘.

 

26

Why doesn’t anyone want to go out like we used to anymore? And why is no one ever around? I have to make plans 16 years in advance to see people, and we only make plans now for a reason – like if it’s someone’s birthday. Everyone sucks, but I guess I prefer the couch, yoga pants and wine so it’s fine. I also don’t have clothes to wear “out” anymore anyway. And what is with all these weddings coming up? How do you even attend a wedding? How do you be in a wedding? Should I be thinking about getting married too? Or maybe I should just try saving some money for once in my life. UGH, RESPONSIBILITY. IT’S HAPPENING. 

왜 아무도 예전처럼 나가놀질 않지? 다들 어디 간 거지? 사람들을 만나려면 16년 전부터 약속을 잡아야 하고, 누구 생일이라든가 하는 이유가 있을 때만 모여. 다들 짜증나. 하지만 괜찮아, 난 소파, 요가 팬츠, 와인이 더 좋은 것 같아. 어차피 외출할 때 입을 옷도 없는걸. 그리고 왜 자꾸 청첩장이 날아오는 거야? 결혼식장에 가면 어떻게 해야 되지? 나도 결혼을 생각해봐야 되나? 아니면 나도 이제 저축을 좀 해야 되려나. 윽, 책임이라는 게 생기고 있어.

 

27

I am so over going out. But I’m supposed to go out this weekend. Ugh, I should cancel. I am trying to lose weight and not spend money because I’m broke and feel like I should have money in savings because I’m, like, 27. I guess going out to dinner and drinks one night won’t hurt. I love how I consider “going out” going to dinner now and when I was 23, I considered “going out” getting black out drunk and passing out somewhere unfamiliar. My drink of choice was also vodka and now it’s wine. Times have changed. How did I go out so much back then? I get tired just thinking about it. Wow, I love the couch. But adulting still sucks. At least I’m not 28 yet. 

외출은 지겨워. 하지만 이번 주말엔 약속이 있네. 윽, 취소해야겠다. 살 빼려고 노력 중이고, 돈이 없어서 아끼고 있단 말이야. 이제 27살이나 먹었으니 저축한 돈이 있어야 할 것 같아. 하룻밤 정도 저녁 사먹고 술 마시는 정도는 괜찮겠지. 23살 때는 ‘외출’이라고 하면 술에 취해 잘 모르는데서 뻗는 걸 생각했는데, 이젠 저녁 식사가 떠오르네. 예전엔 보드카를, 지금은 와인을 마시지. 달라졌어. 예전엔 어떻게 그렇게 외출을 자주 했지? 지금은 생각만 해도 피곤해. 아, 소파가 정말 좋아. 하지만 어른 행세는 아직도 짜증나. 최소한 아직 28살은 안 됐잖아.

 

28

How did this happen? How did I get here? I feel the same as I did at 27 except there are more weddings draining my bank account and I know people who are having kids. Should I look into freezing my eggs? I am pretty much done with my 20s. Does that make me a real adult? Because I still don’t have enough money to buy a house or start a family or do anything cool anymore. Also, can I still go out and party? I joked that I was too old for that shit at 26 and 27, but now I might actually be too old. I guess it’s not like anyone would actually be down to go out like old times with me anyway… or would they? 

어쩌다 이렇게 됐지? 내가 어쩌다 여기까지 온 거야? 27살 때랑 기분은 똑같지만, 축의금이 더 많이 빠져나가고 아는 사람들이 아기를 갖기 시작했어. 내 난자를 냉동보관이라도 해야할까? 20대가 다 끝나가네. 그럼 나 이제 진짜 성인인 거야? 집을 사거나, 아기를 낳거나, 멋진 일을 할 돈이 아직 없는데. 나가 노는 건 괜찮나? 26세, 27세 때도 그러기엔 너무 늙었다고 농담했지만, 이젠 정말로 너무 늙은 건지도 몰라. 어차피 예전처럼 나랑 같이 놀러갈 사람도 없을 것 같은데… 혹시 있으려나?

 

29
Help me, I’m about to turn 30 and I still cannot afford my lifestyle… or your wedding... and I definitely do not have my shit together. I swear just yesterday I was 26. How did time go by this quickly?! At least I’m not 21 anymore. That was an insane time period. I would NEVER want to be 21 again. I’m gonna pour myself a wine and reflect on the past 10 years and then maybe meet my friends at a bar because we actually know where to go out now without feeling ancient. But I’ll stay in if I don’t feel like leaving my house because it’s my life and I do what I want. Ya feel?
살려줘. 이제 곧 서른인데 아직도 돈이 없어… 네 축의금 낼 돈도 없어…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건 분명해. 어제만 해도 26살이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갔지? 이젠 난 21살은 아니야. 그땐 미쳤지 정말. 절대 다시 21세가 되고 싶진 않아. 와인 한 잔 마시면서 지난 10년을 되돌아 봐야겠다. 바에 가서 친구들을 만날까. 우린 우리가 늙었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 바를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집 밖으로 나가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으면 집에 있을래. 이건 내 인생이고,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하니까.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세브웨이 샌드위치를 먹를 안 먹어본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친한 친구도 워싱톤 DC에서 서브웨이를 운영하고 있어서 예전에 미국 살때는 가끔 친구 가게에서 먹었던 기억에 한국에서도 일부러 찾아서 먹습니다. 이제는 영국과 아일랜드에 놀러 가서도 서브웨이 찾을 수 있다고 하니 서브웨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Subway expands in UK and Ireland

서브웨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의 확장 계획


U.S. biggest chain of sandwich shops - Subway - plans to open 500 more locations in the UK and Ireland over the next three years. The move will create about 5,000 jobs. 

미국의 가장 큰 샌드위치 체인인 서브웨이는 향후 3년 동안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500개의 매장을 더 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 움직임은 약 5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Subway already has 2,500 stores in the region. The company said it's expanding in response to consumer demand. 

서브웨이는 이미 그 지역에 2천5백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회사는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하여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itain's food-to-go market is growing quickly. It is forecast to be worth nearly $29 billion by 2021, according to industry research group IGD. 

영국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산업 연구 그룹 IGD에 따르면, 그것은 2021년 까지 거의 2백9십억 달러의 가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echnomic's David Henkes: 

테크노믹의 데이비드 헨케스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It's pretty clear from Subway's results here in the United States, that they're looking for growth externally. The U.S. is a very saturated market, and Subway is by far the largest restaurant chain in the United States, so growth here has been challenging, so, whether it's Europe, Asia, or other parts of the globe, Subway is clearly looking at international opportunities as a way to continue the growth trajectory, and it certainly makes sense from that perspective." 

"서브웨이의 미국 내에서의 결과로부터 보면 그들이 외부적으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은 꽤나 명백합니다. 미국은 매우 포화된 시장이고, 이 회사는 단연코 미국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 체인이며, 그래서 이곳에서의 성장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서브웨이는 그것이 유럽, 아시아, 혹은 세계의 어떤 곳이던 상관없이 성장 궤도를 지속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국제적인 기회를 추구하고 있으며, 그리고 그것은 그 관점에서 보면 확실히 사리에 맞는 것입니다."


Subway's expansion in the UK comes after the company closed 359 restaurants in the United States last year. 

서브웨이의 영국에서의 확장은 작년 미국에서 359개의 매장이 폐쇄된 이후에 시작된 것입니다.


Subway is owned by a U.S.-based firm Doctor's Associates. It operates as a franchise. Globally it has more than 44,000 outlets in 112 countries. 

서브웨이는 미국에 본사를 둔 닥터스 어소시에이츠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프랜차이즈로 운영됩니다. 전세계적으로 그것은 112개국에 4만4천 개가 넘는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Huff Post 허브북스에서 IQ 테스트에 대한 재미있는 글이 올라와 공유합니다. 저는 예전 초등학교 때 IQ 테스트를 받아 본적이 있었는데 120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140 넘는 친구들을 보면서 엄청 부러워 했었는데 IQ 테스트의 원래 목적은 무엇이였을까요?

 

IQ테스트의 원래 목적은 '학생 서열화'가 아니었다?
IQ(intelligence quotient) 이야기만큼 흥미로운 것도 없다. 천재적인 과학자의 IQ가 화제가 되기도 하고, 과거의 인물들 IQ를 추정하기도 한다. 우리 말로는 지능지수라고 하는데, 정신연령을 실제 생활연령으로 나눈 수치에 100을 곱한 값이다. 지능검사는 프랑스 심리학자 알프레드 비네(1857~1911)가 1905년 처음 고안했다. 애초에 이 검사는 선천적 지능 테스트 목적은 아니었다. IQ에 대한 이야기는 비네의 연구로부터 시작된다.

 

1. 원래 뇌의 크기가 지능과 관련 있다고 믿었다.

 

“소르본 대학의 심리학실험실 실장이었던 알프레드 비네(1857~1911)는 지능측정 방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19세기 말에 선호되던 방법이었던, 같은 프랑스 출신의 위대한 학자 폴 브로카에게 눈길을 돌렸다. 결국 그는 브로카 학파의 기본적 결론(* 필자 주: 지능과 머리 크기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사실)에 아무런 의심도 품지 않고 두개측정을 시작했다. …. 19세기 객관주의의 보배로 간주되었던 두개계측학은 더 이상 찬양의 대상이 될 수 없었다.” (책 ‘인간에 대한 오해’, 스티븐 제이 굴드 저)

 

19세기 후반 파리 인류학회를 창립했던 의대 교수 폴 브로카의 이론이 대세였다. 그의 말이 이 책에 나온다. “일반적으로 뇌는 노인보다 장년에 다다른 어른이, 여성보다 남성이, 보통 사람보다 걸출한 사람이, 열등한 인종보다 우수한 인종이 더 크다. 다른 조건이 같으면 지능의 발달과 뇌 용량 사이에는 현저한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책 ‘인간에 대한 오해’, 스티븐 제이 굴드 저) 비네 역시 예외 없이 이 이론을 받아 들였다. 그래서 머리 크기를 재는 두개계측을 하였다. 그런데 실험을 반복해도 뇌의 크기와 지능 사이 상관 관계를 발견할 수 없었다.

 

2. 비네가 IQ를 탄생시키다.

 

“비네는 1904년에 다시 지능 측정에 도전했는데, 과거의 좌절을 기억하고 다른 방법으로 전환했다. 그는 자신이 두개계측의 ‘의학적’ 접근방식이라고 불렀던 기존의 방법과 롬브로소의 해부학적 낙인 연구를 포기하고, 대신 ‘심리학적’ 방법을 채택했다. …. 1904년에 비네는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목적을 위한 연구를 위임받았다. 그것은 보통 학급에서 학습성적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식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일종의 특별교육의 필요성을 암시하는 것이었다. 비네는 순전히 실용적인 방식을 선택했다. 그는 일상생활과 연관된 단순한 과제들(예컨대 동전 세기나 어떤 얼굴이 ‘더 예쁜지’를 판단하는 것)을 모으기로 했다.” (책 ‘인간에 대한 오해’, 스티븐 제이 굴드 저)

 

두개계측학에서 기대를 하기 어렵다고 여긴 비네가 새로운 측정 방법을 택한다. 아이들에게 일상 생활과 관련된 단순한 과제들을 준 후에 그 결과값을 모으는 것이다. 테스트는 여러 형태로 진행되었다. 그래야 여러 가지 능력을 확인할 수 있고, 일반적인 능력을 하나의 점수로 뽑아낼 수 있다고 믿었다. 이렇게 IQ가 탄생하였다.

 

3. 비네는 IQ가 학생 서열화를 하는 것을 거부했다.

 

“비네는 IQ를 선천적인 지능으로 인정하는 것은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IQ를 정신적 가치에 따라 모든 학생을 서열화하는 일반적인 장치로 사용하는 것도 거부했다. 그는 자신의 척도를 오직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위임받은 한정된 목적에 활용하기 위해서만 고안한 것이었다. 다시 말해서 특별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능력이 뒤떨어진 아이들-오늘날 우리가 학습불능아 또는 약한 정신지체아라고 부르는 아이들-을 식별하기 위한 실용적인 지침으로 국한했다. …. 비네는 성적이 낮은 원인에 대해 생각하기를 거부했다. 어쨌든 비네의 테스트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책 ‘인간에 대한 오해’, 스티븐 제이 굴드 저)

 

비네는 자신이 만든 척도의 목적이 아이들에게 딱지를 붙이기 위함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능력을 계발시켜주기 위함임을 강조했다. 특히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그것을 뛰어넘거나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비네는 거부했다. 또한 ‘한번 바보는 영원한 바보’라는 모토를 극도로 싫어했다.

 

4. 지금의 IQ는 미국의 발명품이다.

“…. 비네는 자신의 테스트를 이용하기 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세 가지 기본 원리를 강조했다. 그러나 훗날 그의 충고는 미국의 유전적 결정론자들에 의해 모두 무시되었다. 그들은 비네의 척도를 모든 아이들을 테스트하기 위한 틀에 박힌 문서형식의 고안물로 바꾸어버리고, …. IQ의 유전적 결정론은 미국의 독자적인 발명품이다. 이 주장이 평등주의의 전통을 가진 이 나라에서 역설적이라고 생각된다면, 제1차 세계대전 당시의 호전적 애국주의를 상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유럽 남부나 동부에서 밀려오는 이민자들의 값싼(종종 정치적으로 급진적인) 노동력의 유입에 직면한 기존 미국인들의 두려움 그 자체이고, 무엇보다 미국의 완고하고 고유한 인종차별주의를 나타내는 것이다.” (책 ‘인간에 대한 오해’, 스티븐 제이 굴드 저)

 

우리가 아는 IQ는 비네가 만든 개념이라기보다 미국에서 발명된 개념이다. 유전적으로 결정될 수 있다는 믿음은 다양한 차별 정책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제1차 세계대전 때는 R.M. 여크스(R.M. Yerkes)가 미국 육군을 설득해 175만 명 군인을 테스트해서 유전적 결정론자의 주장을 정당화했고, 1924년에는 열등 유전자 국가에서 오는 이민을 억제하는 이민제한법(Immigration Restriction Act)을 등장시켰다. 물론 오늘날은 다시 IQ가 그렇게 중요하게 여겨지진 않는다. 미국조차 마찬가지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동안 IQ는 우리의 사고를 지배해 왔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누구나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겁니다. 그럴 때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독자분들께 현재 여행하고 있는 도시에 하루 여행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프랑크푸르트 강 주변 하루 일정

 예술인을 위한 하루 일정

 번외: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루 일정




프랑크푸르트 강 주변 하루 일정

 

  슈테델 미술관 →  프랑크푸르트 성당 →  뢰머 광장 →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 →  세인트 폴 대성당 →  괴테 하우스 →  마인 타워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슈테델 미술관(Stadel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마인 강변에 있는 슈테델 미술관에는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는 유럽의 회화들이 소장되어 있다. 이곳은 프랑크푸르트의 은행가인 슈테델의 헌금으로 설립되어서 슈테델 미술관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전시 공간만 4,000m2의 면적으로, 전시된 작품 수도 상당하기 때문에 미술관을 둘러보려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소장된 작품으로는 보티첼리, 렘브란트, 루벤스, 모네, 홀바인, 르누아르, 뒤러, 라파엘로 등의 작품들이 있으며, 그중에서 티슈바인이 그린 괴테의 초상화 〈캄파냐의 괴테〉가 유명하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6분

 

 2. 프랑크푸르트 성당(Frankfurt Cathedral)

 - 소요시간: 45분

 - 비록 교회법상으로는 가톨릭 교구 교회(church)이지만, 사암으로 된 벽 덕택에 독특한 장밋빛으로 빛나는 성 바르톨로메오 교회는 그 규모와 독일 내에서의 중요성 때문에 대성당(cathedral)으로 알려져 있다. 늦게 잡아도 이곳에는 9세기부터 교회가 있었는데, 교황이 성 바르톨로메오의 해골을 성물로 보낸 이후 1239년 이 교회당은 성 바르톨로메오에게 다시 헌정되었다. 대규모 건축 계획이 시작되어 백 년 이상 지속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3. 뢰머 광장(Romerberg)

 - 소요시간: 30분

 -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의 구시가지 중앙에 위치한 광장이다. '뢰머(로마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고대 로마인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부터인데 15~18세기의 건물들이 몰려 있다. 광장 주변에는 구시청사와 오스트차일레가 있다. 구시청사는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대관식이 끝난 후에 화려한 축하연을 베풀었던 유서깊은 곳이며, 프랑크푸르트 최초의 박람회가 열린 곳이기도 하다. 1405년부터 시청사로 사용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었다. 구시청사 맞은편에 있는 목조건물들을 통칭 오스트차일레라고 하며, 본래는 15세기에 쾰른의 비단상인들을 위해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4.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 (Historisches Museum Frankfurt)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은 1878년에 설립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박물관이다. 프랑크푸르트의 역사적, 문화적 유물들을 주요 전시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역사의 교육목적과 더불어 프로이센에 병합된 1866년 이전의 중세 프랑크푸르트 자유시의 흔적들을 잘 보존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5.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hurch)

 - 소요시간: 10분

 - 세인트 폴 대성당은 시티 오브 런던의 러드게이트 힐에 있는 높이 108m의 성공회 성당으로 런던 주교좌가 자리 잡고 있다. 원래 있었던 세인트폴 대성당은 1666년 런던 대화재 때 불타 버렸으며, 1675년에 다시 짓기 시작하여 35년 만에 완공됐다. 세인트 폴 대성당의 34m나 되는 돔을 '속삭이는 방'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돔 안에서 작은 속삭임도 34m나 떨어진 반대편에서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4분

 

 6. 괴테 하우스(Goethe House)

 - 소요시간: 1시간

 - 괴테는 1749년 8월 28일 12시 정각에 이곳에서 태어나 여동생 코넬리아와 함께 성장하였으며 괴테에 대한 독일인들의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듯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을 피해 괴테의 유품들을 미리 다른 곳으로 옮겨 두었고, 폭격에 의해 파괴된 건물은 4년에 걸쳐 복구시켜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관리하고 있다. 4층으로 된 건물 내부의 20여 개의 방은 당시 상류층이었던 괴테와 그 가족의 삶의 흔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잘 보존되어 있다. 1층 부엌에는 괴테가 키가 작은 어머니를 위해 직접 고안한 사다리 겸 의자가 있고, 2층에는 중세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음악의 방’과 파티와 손님 맞이를 위한 방이었던 ‘북경의 방’이 있다. 3층에는 괴테가 태어난 방과 세계에서 가장 값 비싼 천문시계가 있다. 4층에는 괴테가 ‘파우스트’ 1편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수많은 작품들을 집필한 방이 있는데, 항상 서서 글을 썼던 그가 사용하던 높은 책상이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7. 마인 타워(Main Tower)

 - 소요시간: 1시간

 - 2000년 완공된 고층 빌딩으로 200m 높이 전망대에서 프랑크푸르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인을 위한 하루 일정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 →  쉬른 쿤스트할레 미술관 →  슈테델 미술관 →  리비히하우스 →  기르시 박물관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MMK Museum of Modern Art)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은 케이크 모양의 뾰족한 삼각형 건물로 삼면이 각기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미술관은 근처에 대성당과 프랑크푸르트의 상징인 파올(Pauls)교회와 로마시대부터 시청사로 사용해 오던 뢰머(Romer)가 있는 등 그곳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요충지이다. 주 진입로는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삼각형 모퉁이에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좁고 긴 홀을 통하여 중심공간인 메인 홀로 유도된다. 내부중심 홀은 상층까지 개방되어 있고 주변에는 개별전시실들이 둘러싸고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2. 쉬른 쿤스트할레 미술관(Schirn Kunsthalle Frankfurt)

 - 소요시간: 1시간

 - 쉬른 쿤스트할레 미술관은 독일 헤센 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에 자리한다. 1986년 2월 28일에 개관한 이곳은 자체 소장품이 없고 기획 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유럽에서 가장 훌륭한 미술관으로 꼽힌다. 대형 전시로 꾸려나가 미술관이라는 이름 대신 전시관으로 칭하기도 한다. 뢰머베르크 광장(Römerberg)과 카이저 대성당(Kaiserdom St. Bartholomäus)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전시 공간이 2000㎡에 달한다. 미술관이 자랑하는 원형 홀의 천장, 벽, 바닥은 검은 바탕 위에 흰색과 적색의 단어들로 가득 채워졌다. 미국의 현대 미술가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가 제작한 것이다. 공공의 공간과 미술관 구역의 중간 영역을 이용해 건물의 구조까지도 작품에 포함시켰다. 이곳은 자신들의 예산과 현대 미술의 흐름을 파악하는 큐레이터들의 능력을 합쳐 대형 전시를 만들어 낸다. 주로 다다이즘과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6분

 

 3. 슈테델 미술관(Stadel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마인 강변에 있는 슈테델 미술관에는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는 유럽의 회화들이 소장되어 있다. 이곳은 프랑크푸르트의 은행가인 슈테델의 헌금으로 설립되어서 슈테델 미술관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전시 공간만 4,000m2의 면적으로, 전시된 작품 수도 상당하기 때문에 미술관을 둘러보려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소장된 작품으로는 보티첼리, 렘브란트, 루벤스, 모네, 홀바인, 르누아르, 뒤러, 라파엘로 등의 작품들이 있으며, 그중에서 티슈바인이 그린 괴테의 초상화 〈캄파냐의 괴테〉가 유명하다.

 

 이동 시간: 걸어서 2분

 

 4. 리비히하우스(Liebieghaus)

 - 소요시간: 1시간 30분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5. 기르시 박물관(Museum Giersch)

 - 소요시간: 1시간





번외: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루 일정

 

 

  익스페리민타 →  젠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 →  팔먼가든 →  마인 타워

 예상 여행 런타임: 5시간

 

 1. 익스페리민타(EXPERIMINTA Science Center FrankfurtRheinMain)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놀이처럼 흥미롭게 직접 체험을 해보면서 수학, 정보, 자연과학과 기술 분야의 이론들을 아동들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에 새로운 체험 박물관으로 개장했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2. 젠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Naturmuseum Senckenberg)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젠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은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으로,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크다. 이 박물관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룡 화석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다양한 공룡 화석이 있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박물관에는 2000여개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많은 공룡 화석, 박제된 새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10년에는 517,000만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이동 시간: 걸어서 13분

 

 3. 팔먼가든(Palmengarten)

 - 소요시간: 45분

 - 시내에서 지하철로 약 30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연에서 쉬고,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는 것은 프랑크푸르트 시민들에게는 축복이다. 또한 바쁜 일정에 지친 관광객과 아이들과 함께 여행 중인 가족 관광객에게도 반가운 일이다. 팔먼가든은 1868년 암마인 시민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자연공원으로 약 29헥타르의 넓은 녹지에 아름다운 자연을 듬뿍 담고 있다. 특히 식물 종류별로 테마 정원이 있어 계절이 변할 때마다 다른 색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여기에 식물의 이름과 특성, 생태를 자세히 알려주는 알림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려 노력한 점도 돋보인다. 난초나 선인장, 아열대성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5000m² 규모의 온실은 독일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므로 꼭 들러보자. 특히 이곳은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도 유명하다. 온실은 각 식물의 원산지 기후나 환경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는데 열대식물 전시관에는 스태프가 식물들을 옮겨 심고 관리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흥미롭다. 관리자의 작업 환경을 보여주는 것 또한 식물원 관람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조심스레 식물을 다루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곳에서는 꽃씨나 묘목을 판매하고 있으므로 기념품으로 꽃씨 하나 정도 사가지고 가도 좋을 것 같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4. 마인 타워(Main Tower)

 - 소요시간: 1시간

 - 2000년 완공된 고층 빌딩으로 200m 높이 전망대에서 프랑크푸르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사물을 짤막하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무실과 공적인 삶, 놀이와 여가, 살림과 주거, 기술과 도구, 옷과 액세서리, 음식과 음료, 건강과 신체 관리, 이벤트와 기이한 물건이라는 분야로 나누어 살펴봄으로써 지극히 단순한 물건들 뒤에 흥미로운 이야기와 아이디어가 숨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일상을 바꾼 발명품의 매혹적인 이야기
국내도서
저자 : 위르겐 브뤼크 / 이미옥역
출판 : 에코리브르 2013.08.05
상세보기


일상을 바꾼 발명품의 매혹적인 이야기 

위르겐 브뤼크 지음 

에코리브르 / 2013년 8월 / 388쪽 / 23,000


 - 저자 위르겐 브뤼크는 누구인가요? 

독일 베스트팔렌 주에서 태어난 저자는 카이저스라우테른 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과 전기공학을, 본 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사회학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부터 신문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면서 책을 쓰기도 했다. 학문과 기술, 문화에도 관심이 많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모두를 위한 수학, 어린이 안전-위험 인식과 방지를 비롯한 여러 권이 있다.

 

 - 짧은 줄거리 알려주세요. 

우리는 매일 그것들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고, 입으로 먹고, 옆으로 지나가고, 그걸로 일을 한다. 그것들은 재미있고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보기에도 예쁘다. 우리 주변을 장식하고 있는데도 우리는 그것들을 유심히 관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일상에서 만날 접하는 대상이고 장치들이니까. 하지만 우리네 일상에서 마주치는 물건들의 배후를 들여다보면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마주칠 때가 많다. 때로 이런 이야기는 길기도 하다. 그야말로 진부해 보이는 발명품의 배후에 깜짝 놀랄 만큼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숨어 있는 경우도 결코 드물지 않다. 또한 그런 이야기는 우리 생각과 아주 다르다이 책은 우리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사물을 짤막하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무실과 공적인 삶, 놀이와 여가, 살림과 주거, 기술과 도구, 옷과 액세서리, 음식과 음료, 건강과 신체 관리, 이벤트와 기이한 물건이라는 분야로 나누어 살펴본다. 지극히 단순한 물건들 뒤에 흥미로운 이야기와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 이는 매일 접할 수 있는 매혹적인 지식이다.


 - 차례는 어떻게 되나요? 

1 사무실과 공적인 삶

가위 / 계산기 / 계산 부호 / 고무지우개 / 고속도로 / 고층빌딩 / 공기 랩(버블랩) / 광고탑 / 구술용 녹음기 / 누르는 샤프연필 / 달력 / 마우스 / 모스 부호 / 문장부호 / 복사기 / 볼펜 / 사인펜 / 사전 / 상품에 가격 정보 등을 표시한 줄 부호 / 셀프서비스 슈퍼마켓 / 쇼핑 카트 시간 측정 / 신호등 / 에스컬레이터 / 연필 / 우편 / 우편함 / 우표 / 유곽 / USB 연결 일간신문 / 일기예보 / 일방통행 / 잉크 / 자동 금전 등록기 / 전차지하철 / 전화박스 전화번호부 / 전화응답기 / 점자 / 접착 메모지 / 접착제 / 접착 필름 / 조명 광고 / 종이 / 주차 시계 / 컴퓨터노트북 / 쿼티 자판기 / 클립 / 타자기 / 팩스 / 편지봉투 / 폐수처리장 하수도망 / 항공우편 / 현금자동지급기 / 화장실에서 사용 중이라는 표시 / 횡단보도 / 휴대전화

 

2 놀이와 여가

게임보이 / 구형 자전거 페니파딩 / 그물 침대 / 기보법 / 낙하산 / 낱말 맞히기 퀴즈 / 노르딕 워킹 농구 / 도널드 덕 / 레고 / 롤러스케이트인라인스케이트 / 롤러코스터 / 매트리스 / 메모리 미끄럼틀 / 바비인형 / 번지 / 비눗방울 / 비디오게임 / 스마일 / 스케이트 / 스케이트보드서핑보드 스키스노보드 / 신체 단련용 자전거 / 썰매 / 안전모 / 양산 / 영화 필름 / 오디오 북 / 요요 워크맨MP3플레이어 / 인조 잔디 / 자동차극장옥외극장 / 자전거 / 전기 기타 / 조이스틱 주크박스 / 지도 / 축구 / 테디베어 / 패키지여행 / 퍼즐 / 폭죽 / 풍선 / 프리스비 / 플레이모빌 피셔의 기술 / 행글라이더 / 훌라후프

 

3 살림과 주거

가루비누 / 고무장갑 /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 / / 냅킨 / 냉장고 / 다리미 다림질이 필요 없는 옷감 / 라바 램프 / 마이크로파 / 매트리스 / 문의 자물쇠 / 믹스 / 바늘 바닥 난방 / 베이킹파우더 / 벽지 / 병 따개끌어 당겨서 여는 고리 / 블라인드 / 빨대 / 살균제 세탁기 / 세탁물 탈수기 / 셀로판 / 소성 가공 재료 / 손잡이가 달린 잔 / 식기세척기 / 안전 핀 알루미늄 포일 / 압력솥 / 양초 / 양탄자 / 에스프레소 기계 / 에어컨 / 오븐 / 울타리 / 유리판 자기 / 자동으로 빵을 굽는 기계 / 자명종 / 잔디 깎는 기계 / 전기레인지 / 전기주전자 / 접는 의자 종이컵 / 쥐덫 / 진공청소기 / 진공 흡입 분마기 / 코르크 따개 / 크라운 마개 / 타파 웨어 테트라팩 / 테프론 / 통조림 따개 / 투명 포일플라스틱 포일 / 튜브 / 퓌레 압착기플로테 로테 화재경보기


4 기술과 도구

가이거 계수관 / 거짓말탐지기 / 건전지 / 고무 / 공기펌프 / 나사드라이버 / 나사받이 내비게이션 체계 / 도르래 / 드릴 / 라디오 방송 / 레이저 / 리모컨 / 망치 / 묘안석 / 물저울 소화기 / 수갑 / 스쿠터 / 스프레이 / CDDVD / 신용카드 / 심장 조정기 / 안전벨트 / 에어백 엘리베이터 / 온도계 / 와이퍼 / 용접 기구 / 원형톱 / 유전자 지문 / 음반 / 의족 / 인공위성 인공 일광욕실 / 인터넷WWW / 일륜차 / 잠수부를 위한 호흡장치 / 재봉틀 / 전구 / 조립 하우스 조산아 보육기 / 즉석카메라 / 칩 카드 / 카메라 / 컨베이어벨트 / 케이블 방송 / 콘크리트 콜트 식 자동권총 / 타이어 / 텔레비전 / / 편자 / 피뢰침 / 호흡기

 

5 옷과 액세서리

가발 / 가벼운 샌들 / 결혼반지 / 결혼 예복 / 고무장화 / 기능복 / 나무 신발 / 넥타이 / 단추 똑딱단추 / 라이크라나일론 / 라이터 / 라텍스 / 망원경 / 묵주 / 미니스커트 / 벨크로 / 보석 브래지어 / 블라우스 / 비키니 / 선글라스 / 성냥 / 셔츠 / 속옷 / 손목시계 / 손전등 / 양말 옷걸이 / 우산 / 운동화 / 유모차 / 장갑 / 지갑 / 지퍼 / 청바지 / 코르셋 / 테 있는 모자모자 티셔츠 / 파자마잠옷 / 하이힐펌프스 / 핸드백배낭 / 흔들의자할리우드 흔들의자

 

6 음식과 음료

감자칩 / 감자 튀김 / 견공들의 비스킷 / 곡물 조각 / 그릴판 라클레테 / 기침을 멈추기 위한 드롭스  / 냉동식품 / 도넛베를리너 / 땅콩버터 / 라들러 / 레드불 / 레몬수 / 마가린 / 마요네즈 / 맥주 보온병 / 봉지 수프 / 브레첼 / 비등산 / 비스킷 / 비엔나소시지 / / 빵가루를 입힌 생선 튀김 사과 주스와 탄산수를 섞어 만든 음료수 / 샌드위치 / 식기 / 아이스바 / 웨딩 케이크 인스턴트식품인스턴트 이유식 / 인스턴트커피 / 젤리곰 / 초콜릿 키스 / 츠비박 / 카레 소시지 카페인 / 커피 필터 / 케첩 / 코코아 / 콘플레이크 / 콜라 / 토스터 / 티백 / 팝콘 / 퐁듀 푸딩 가루 / 프랄린 초콜릿 / 피자피자 서비스 / 핫도그 / 햄버거 / 행운의 과자

 

7 건강과 신체 관리

가글(양칫물) / 거울 / 금연 패치 / 기저귀 / 동종요법 / 립스틱 / 마취 / 매니큐어 / 메이크업 면봉 / 반창고 / 보청기 / 비누 / 비아그라 / 헤어브러시 / 사우나 / 샤워 / 샴푸 / 설사약  / 습식 면도기숙녀용 면도기 / 실리콘 이식 / 아스피린 / 아유르베다 / 악취 제거제 / 안경 엑스레이 / 예방접종 / 요가 / 일회용 주사기 / 자생 트레이닝 / 저울 / 전기면도기면도기 종이 손수건템포 / 종이 수건 / 치실 / 칫솔치약 / 콘돔 / 탐폰 / 틀니 / 파마 / / 풍수 피임 / 피임약 / 향수 / 헤어스프레이 / 화장실 / 화장실 휴지

 

8 이벤트와 기이한 물건

그래피티 / 깃털 목걸이 / 깜짝 달걀 / 달걀 보온용 덮개 / 만화경 / 발명가 박람회 / 발명가의 날 방귀 쿠션 / 밸런타인데이 / 벼룩 잡는 덫 / 복제양 / 사육제용 가면 / 사인 카드 / 세계기록 솜사탕 / 수동 풍금 / 시간 기록 시계 / 시집 / 어머니날 / 연쇄 편지 / 영구기관 / 웃음 자루 일기장 / 진귀한 물건을 보관한 작은 방 / 진도구 / 총각파티 / 코담배 /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 퇴근 / 특허 / 플라스틱 자동차 / 현대적 구전


 - Huni's Opinion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일상을 바꾼 많은 이야기들을 쓴 위르겐 브뤼크의 책에 대해 리뷰를 하는데 너무나도 많은 물건들이 있어 지퍼에 대해서만 써 볼까 합니다. 지퍼가 발명되기 전에는 옷이나 주머니를 여미기 위해 단추나 고리 따위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폐쇄장치는 보기에는 예쁘지만 실용적이지 못했었습니다. 시카고 출신이며 키가 컸던 화이트콤 저드슨(Whitcomb Judson, 1836~1909)은 자신의 장화에 달려 있는 끈이 실용성이 없다고 보았고 좀 더 간단한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 저드슨이 지퍼를 개발하게 되었는데 약간 우악스러운 지퍼였습니다. 그는 이 지퍼로 1893년에 특허를 신청했고 그해에 시카고박람회에 출품했습니다. 하지만 예쁘지가 않은 데다 치명적인 결점(지퍼가 자꾸 저절로 열렸다)이 있었기에, 어떤 사람도 신발 지퍼에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스웨덴 출신의 엔지니어 이데온 순드바트(Gideon Sundback, 1880~1954)가 이런 결점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적인 지퍼를 개발해 1914년 특허를 신청했고 사람들은 처음으로 이 지퍼가 달린 장화를 신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퍼는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되는 물건이 되었습니다. 그외에도 많은 것들이 일상 생활을 바꾸게 되었고 그 내용은 책을 확인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세보기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로이터 기사중에 미국산 소고기 수출에 관한 글이 올라와서 읽어보았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산 소고기를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고 있는데 중국에 수출되고 있지 않았엇다니 무슨 이유였을까요? 그 내용을 공유해 드리니 읽어보세요.

 

U.S. beef in Chinese stores first time in 14 years

14년 만에 중국에서 팔리는 미국산 쇠고기


Chinese customers at this Sam's Club in Beijing could finally try and buy American beef ... for the first time in 14 years. 

베이징에 있는 이 샘스 클럽의 중국인 고객들은 14 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또 살 수 있습니다. 


China banned American beef in 2003 due to a scare over mad cow disease. 

중국은 광우병 공포로 2003년에 미국산 쇠고기를 금지했습니다. 


But now the market is opening. 

그러나 지금 시장은 개방되고 있습니다. 


U.S. ambassador to China Terry Brandstad: 

테리 브랜드스타드 주중 미국 대사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The return of U.S. beef to China is an example of how cooperation between our two countries can yield real results. I want to reiterate our commitment as a U.S. representative to China to work every day to expand trade to increase American exports and we believe that beef is a good and a great beginning for this process." 

"중국에 미국산 쇠고기가 다시 판매된 것은 두 나라 간의 협력이 어떻게 실질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가에 대한 한 예입니다. 저는 중국에 대한 미국 대표로서 무역을 신장하고 미국의 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매일 일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재차 밝히고자 하며, 쇠고기가 그러한 과정에 대한 좋은 그리고 대단한 출발점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China's beef imports hit $2.6 billion last year, making it the world's fastest-growing overseas market for the meat. The U.S. is positioning itself take a big bite of that market. 

중국의 쇠고기 수입은 지난해 26억 달러에 달했으며, 그래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육류 시장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그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누구나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겁니다. 그럴 때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독자분들께 현재 여행하고 있는 도시에 하루 여행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마드리드 중심지 하루 일정

 오에스터 공원 & 마드리드 왕궁 주변 하루 일정

 살라망카 & 아르구엘레스 & 말라사나 하루 일정

 왕궁 하루 일정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마드리드 중심지 하루 일정

 

  마요르 광장 →  킬로미터 제로 →  프라도 미술관 →  레티로 공원 →  크리스탈궁전 →  아토차 역 기념비 →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  안톤 마르틴 시장 →  산타아나 광장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마요르 광장(Plaza Mayor)

 - 소요시간: 15분

 - 중세에는 시장으로 사용되던 장소였는데, 펠리페 3세 때인 1619년 주요 행사가 열리는 광장으로 건설된 후에는 왕의 취임식, 종교 의식, 투우 경기, 교수형 등이 치러지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3번의 화재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고 19세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되었다. 커다란 4층 건물이 반듯한 직사각형을 이루며 광장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데, 9개의 아치 문이 광장으로 통하고 있어서 어느 방향에서든 광장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광장 가운데에서 기품 있게 말을 타고 있는 기마상은 바로 펠리페 3세이다. 광장 주위를 둘러싼 건물의 1층에는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가게, 관광 안내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9개의 아치문 중 하나인 광장 남서쪽의 쿠치예로스 문의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메손과 바르가 늘어서 있는 카바 데 산 미구엘(Cava de San Miguel) 거리와 만나게 된다. 마요르 광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래된 우표를 판매하는 우표 벼룩시장이 열리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장도 열린다.

 

 이동 시간: 걸어서 4분

 

 2. 킬로미터 제로(Kilometro Cero)

 - 소요시간: 10분

 

 이동 시간: 걸어서 14분

 

 3. 프라도 미술관(Museo Nacional del Prado)

 - 소요시간: 2시간

 - 미술관 구경을 시작하기 전, 간단히 프라도 미술관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 ‘프라도가 유럽 3대 미술관 중 하나라면서요?’가 프라도 미술관 가이드를 할 때 받았던 가장 흔한 질문이다. 몇 대 운운하는 것이 무슨 기준인지 몰라서 통쾌한 대답을 한 적은 없다. 그러나 컬렉션의 양이나 미술관의 규모, 컬렉션의 역사, 뛰어난 접근성, 대중을 위한 교육 시스템 등을 볼 때 최고의 미술관이라고 하기에 무리가 없다.

 

 이동 시간: 걸어서 8분

 

 4. 레티로 공원(El Retiro Park)

 - 소요시간: 30분

 - 레티로 공원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공원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5. 크리스탈궁전(Palacio de Cristal)

 - 소요시간: 45분

 - 마드리드 중앙부에 위치한 광대한 규모의 부엔레티로 공원 안에 있다. 에스파냐 건축가 리카르도 벨라스케스 보스코(Ricardo Velázquez Bosco)가 1887년에 완성한 건물로, 당시 에스파냐의 식민지 필리핀에서 들여온 필리핀 고유의 이색적인 식물과 동물을 전시하기 위해 조성한 전시관이다. 1851년의 영국 런던 만국박람회를 위해 지은 박람회용 건축물 크리스털 팰리스(Crystal Palace)에 영감을 얻어 건축했는데, 런던의 크리스털 팰리스에 비해 규모는 현저하게 작으나 건물 전체의 외관은 거의 흡사하다.

 

 이동 시간: 걸어서 17분

 

 6. 아토차 역 기념비(Atocha Monument Madrid 11 March Memorial)

 - 소요시간: 15분

 - 

 

 이동 시간: 걸어서 8분

 

 7.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ia)

 - 소요시간: 2시간

 - 프라도,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과 함께 마드리드의 ‘빅 3’로 불리는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의 정식 명칭은 ‘레이나 소피아 미술센터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ía)’이다. 보통 ‘레이나(왕비라는 의미) 소피아’라고 부르는데, 현재 스페인 왕인 후안 카를로스 1세(Juan Carlos I)의 부인 소피아 왕비의 이름을 딴 것이다. 위치는 프라도 미술관에서 걸으면 십 분이 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다. 이곳은 원래 16세기 스페인 왕 펠리페 2세가 세운 병원이 있던 자리다. 그러다 18세기에 들어와 카를로스 3세(18세기에 마드리드를 재정비한 왕이다)가 사바티니(Francesco Sabatini)라는 건축가에게 의뢰하여 새로운 건물을 지었으며 계속해서 병원으로 사용했다. 그래서 지금도 미술관의 옛날 부분을 ‘사바티니’관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1992년, 지금의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프라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20세기 작품들이 컬렉션의 기반이 되었고 입체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작품에서부터 제2차 세계대전, 스페인 내전 등과 관련된 사진과 잡지, 프로파간다(propaganda) 미술, 라틴아메리카 미술, 그리고 여러 실외 조각까지 폭넓은 현대미술을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2005년에는 장 누벨(Jean Nouvel)의 설계로 기존의 사바티니 건물에 이어 미술관이 크게 확장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8. 안톤 마르틴 시장(Anton Martin Market)

 - 소요시간: 30분

 

 이동 시간: 걸어서 6분

 

 9. 산타아나 광장(Plaza de Santa Ana)

 - 소요시간: 10분

 - 마드리드 구시가지의 중심인 마요르 광장(Plaza Mayor) 동쪽에 인접해 있다. 마드리드 시민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곳으로, 이 광장에서부터 푸에르타델솔 광장(Plaza de la Puerta del Sol)까지 이어진 좁은 길을 따라 에스파냐 특유의 선술집인 타파스(Tapas) 바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매일 저녁 많은 인파로 붐빈다. 마드리드의 타파스 바는 관광객, 토박이, 음악이나 미술을 하는 예술가 등 세 부류로 나뉘어 각기 즐겨 찾는 곳이 구분되어 있는데, 이곳은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타파스 바가 많아 주로 현지 토박이들이 많이 찾는다. 

 

 이동 시간: 걸어서 O분

 




오에스터 공원 & 마드리드 왕궁 주변 하루 일정

 

  데보드 신전 →  엥카르나시온 수도원 →  오리엔테 광장 →  마드리드 왕궁 →  알무데나 성모대성당

 예상 여행 런타임: 5시간

 

 1. 데보드 신전(Temple of Debod)

 - 소요시간: 1시간

 - 기원전 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지닌 이 고대 이집트 신전은 원래 나일 강변에 서 있었다. 오늘날 이 신전은 스페인의 마드리드 시 한복판에 서 있다. 아스완 댐을 건설하는 도중 신전이 원래 서 있던 부지가 홍수와 파괴의 위기에 처했기에 옮겨왔던 것이다. 유네스코는 댐 건설로 인해 위험에 처한 아부 심벨 대신전과 데보드 신전을 비롯한 많은 유적들을 보호하게 도와 달라고 전 세계에 호소했다. 스페인은 이전에도 재정적인 면과 고고학적인 면에서 이집트에 적극적인 원조를 제공했으므로(이는 아부 심벨 신전을 포함하여 많은 소중한 유적을 보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이집트 정부는 데보드 신전을 스페인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2분

 

 2. 엥카르나시온 수도원(Real Monasterio de la Encarnacion)

 - 소요시간: 1시간

 - 엥카르나시온 수도원은 오리엔테 광장의 북동쪽에 위치해있다. 펠리페 3세의 부인인 마르가리타가 어거스틴 레콜레타스 수도회의 수녀들을 위한 수도원으로 만들었다. 건물 외관은 에레리아노 스타일(스페인의 엘에스코리알 수도원 및 이궁(離宮)의 건축가 호안 ∙ 데 ∙ 에레라에서 연유한 건축양식의 이름. 스페인 르네상스 초기의, 장식이 과다한 플라테레스코 양식에 대한 반동으로 16세기 중반기에 나타난, 모뉴멘탈에 의하여 균형이 잡힌 순수 이탈리아 양식)로, 당시 마드리드의 유행에 따라 벽돌로 담을 쌓고 그 위를 돌로 덮어씌운 건물이다. 1836년 멘디사발의 Ecclesiastical confiscation(기독교 재산 몰수 정책)은 수도원에 큰 영향을 끼쳤다. 수녀들은 1842년부터 추방 당하기 시작했고, 수도원은 점점 더 파괴되었다. 1844년 Narciso Pascual y colomer가 수도원의 폐허를 치우고, 1847년부터 수녀원의 재건이 시작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3. 오리엔테 광장(Plaza de Oriente)

 - 소요시간: 10분

 - 마드리드 구시가지 서쪽 끝에 있는 광장으로 과거 전성기 때의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찬란한 기념물이라고 할 수 있다. 광장 중앙에 펠리페 4세(Felipe Ⅳ)의 기마상과 분수대가 있고, 그 뒤편으로 웅장하고 거대한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이 있다. 광장에 있는 알무데나 성모대성당(Santa Maria la Real de La Almudena)은 건설하기 시작한 지 100여 년 만에 완공된 가톨릭의 전당이다. 광장 중앙의 펠리페 4세 기마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유명한 오페라하우스인 레알 극장(Teatro Real)이 있다. 광장 곳곳에는 옛날 카스티야(Castilla) 왕국을 지배하였던 역대 국왕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4. 마드리드 왕궁(Royal Palace of Madrid)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스페인 건축물의 절정이라고 평가받는 마드리의 대표적인 명소로 그 화려함과 규모에 놀랄 만하다. 18세기에 지어진 왕궁은 역사적으로도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다. 9세기 이슬람의 알카사르(요새)가 있던 자리에 세워져 펠리페 2세가 마드리드로 수도를 옮기면서 왕궁으로 사용했으나, 1734년 크리스마스 때 화재로 미술품과 함께 소실되고 말았다. 이후 루이 14세의 손자였던 펠리페 5세가 왕위를 계승하면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탈리아 건축가 유바라에게 베르사유 궁전처럼 지으라고 했지만 착공 전에 사망하는 등 다사다난한 역사를 거쳤다.

 

 이동 시간: 걸어서 2분

 

 5. 알무데나 성모대성당(Catedral de la Almudena)

 - 소요시간: 1시간

 - 흔히 줄여서 알무데나 대성당(Catedral de la Almudena)이라고 한다. 왕궁 주변에 있다. 16세기에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정치적 문제와 에스파냐 내전, 재정 결핍 등의 이유로 1789년에야 완성되었다. 에스파냐의 국토회복운동 당시 아랍어로 '알무데나'라고 부르는 성벽에서 성모상이 발견된 데서 이름이 유래했는데, 이슬람교도들이 이베리아 반도를 침략한 후 마드리드를 정복했을 당시 성모상을 성벽에 숨겨둔 것으로 추측된다.





살라망카 & 아르구엘레스 & 말라사나 하루 일정

 

  라자로 갈디아노 박물관 →  데스꾸브리미엔또 공원 →  국립 고고학 박물관 →  티센보르네미서 미술관 →  괌 스페인 광장 →  콘데 두케 문화센터 →  도시 데 마요 프라자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라자로 갈디아노 박물관(Lazaro Galdiano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이동 시간: 자동차 5분

 

 2. 데스꾸브리미엔또 공원(Descubrimiento Garden)

 - 소요시간: 15분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3. 국립 고고학 박물관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국립 고고학 박물관은 스페인 마드리드 콜론 광장에 있는 고고학 박물관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4. 티센보르네미서 미술관(Thyssen-Bornemisza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에 이어 개인으로는 세계 2위의 예술 수집가로 유명한 티센보르네미서 남작 부자가 1920년대부터 수집한 컬렉션을 바탕으로 전시하는 미술관. 마드리드의 프라도 거리를 따라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센터, 프라도 미술관과 함께 삼각형으로 위치하고 있어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이라고 부른다. 이 3대 미술관을 둘러보지 않고는 마드리드는 물론 스페인을 제대로 본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프라도 미술관이나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센터에 비해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마드리드를 방문하는 미술 애호가라면 꼭 들러야 할 곳이다. 미술관 건물은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네오클래식 양식의 걸작인 비야 에르모사 궁전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1992년에 개관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5. 괌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

 - 소요시간: 15분

 - 슬픈 식민지 역사의 현장이며 괌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는 곳이다. 여행객들에게는 스페인 양식의 오래된 건물을 볼 수 있는 이국적인 광장이지만, 내면의 이야기를 알고 방문하면 숙연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괌은 1565년부터 1898년까지 약 333년간 스페인의 통치를 받았는데, 1736년부터 1898년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할 때까지 이 넓은 부지는 스페인 총독의 궁전(관저)으로 사용되었다.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1944년에 완전히 붕괴가 되었지만, 1980년 광범위한 복원 사업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옥상을 포함한 기초의 일부를 통해 식민통치의 흔적을 볼 수 있다. 광장 안에는 총독 부인이 스페인 전통에 따라 방문객에게 다과를 대접했던 초콜릿 하우스라고 하는 붉은색 기둥의 건물, 그리고 연주 무대였던 야외 음악당 키오스크가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5분

 

 6. 콘데 두케 문화센터(Conde Duque Cultural Center)

 - 소요시간: 1시간

 

 이동 시간: 걸어서 9분

 

 7. 도시 데 마요 프라자(Dos de Mayo Plaza)

 - 소요시간: 10분

 - 1808년 5월 2일 마드리드 시민들은 도시를 점령하고 있던 프랑스군에 저항을 시작한 사건이다. 이리 퍼져나갔고 이 사건은 스페인 독립 전쟁의 시발점이 되었다. 배경같은 해인 1808년 3월 23일부터 마드리드는 나폴레옹의 손에 넘어갔다...





왕궁 하루 일정

 

  왕립 태피스트리 공장 →  마요르 광장 →   →   →   →   →   →   →   →   →  

 예상 여행 런타임: 시간

 

 1. 왕립 태피스트리 공장(Royal Tapestry Factory)

 - 소요시간: 45분

 - 왕립 태피스트리 공장은 살아 있는 박물관으로, 18세기 초에 스페인 최초의 부르봉 왕가 출신 왕인 펠리페 5세가 공장을 세운 이후 거의 변하지 않은 전통적인 과정을 거쳐 여전히 수공예로 카펫과 태피스트리를 제조해 내고 있다. 부르봉 왕가는 당시 왕궁, 저택, 사냥터 별장 등을 새로이 건축하고 있었으며, 건물을 치장하는 데 사용할 태피스트리의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 이러한 종류의 공장을 여러 채 열었는데 그중에서 이 공장만 유일하게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0분

 

 2. 마요르 광장(Plaza Mayor)

 - 소요시간: 15분

 - 마드리드의 마요르 광장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즐겨 찾는 바, 카페, 상점 들이 들어선 분주한 광장이다. 매주 주말이면 이 광장에서는 야외 골동품 시장이 열리며, 이곳은 매년 마드리드 시의 수호성인 성 이시드로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한때는 시장터였던 마요르 광장은 16세기에 바로크 양식의 광장으로 탈바꿈했고, 가로 90m에 세로 109m의 넓이로 유럽에서 가장 큰 공공광장 중 하나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5분

 

 3. 오리엔테 광장(Plaza de Oriente)

 - 소요시간: 15분

 - 마드리드 구시가지 서쪽 끝에 있는 광장으로 과거 전성기 때의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찬란한 기념물이라고 할 수 있다. 광장 중앙에 펠리페 4세(Felipe Ⅳ)의 기마상과 분수대가 있고, 그 뒤편으로 웅장하고 거대한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이 있다. 광장에 있는 알무데나 성모대성당(Santa Maria la Real de La Almudena)은 건설하기 시작한 지 100여 년 만에 완공된 가톨릭의 전당이다. 광장 중앙의 펠리페 4세 기마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유명한 오페라하우스인 레알 극장(Teatro Real)이 있다. 광장 곳곳에는 옛날 카스티야(Castilla) 왕국을 지배하였던 역대 국왕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4. 마드리드 왕궁(Royal Palace of Madrid)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스페인 건축물의 절정이라고 평가받는 마드리의 대표적인 명소로 그 화려함과 규모에 놀랄 만하다. 18세기에 지어진 왕궁은 역사적으로도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다. 9세기 이슬람의 알카사르(요새)가 있던 자리에 세워져 펠리페 2세가 마드리드로 수도를 옮기면서 왕궁으로 사용했으나, 1734년 크리스마스 때 화재로 미술품과 함께 소실되고 말았다. 이후 루이 14세의 손자였던 펠리페 5세가 왕위를 계승하면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탈리아 건축가 유바라에게 베르사유 궁전처럼 지으라고 했지만 착공 전에 사망하는 등 다사다난한 역사를 거쳤다.

 

 이동 시간: 걸어서 17분

 

 5. 마드리드 왕궁정원(Campo del Moro Garden)

 - 소요시간: 30분

 

 이동 시간: 걸어서 18분

 

 6. 엥카르나시온 수도원(Real Monasterio de la Encarnacion)

 - 소요시간: 1시간

 - 엥카르나시온 수도원은 오리엔테 광장의 북동쪽에 위치해있다. 펠리페 3세의 부인인 마르가리타가 어거스틴 레콜레타스 수도회의 수녀들을 위한 수도원으로 만들었다. 건물 외관은 에레리아노 스타일(스페인의 엘에스코리알 수도원 및 이궁(離宮)의 건축가 호안 ∙ 데 ∙ 에레라에서 연유한 건축양식의 이름. 스페인 르네상스 초기의, 장식이 과다한 플라테레스코 양식에 대한 반동으로 16세기 중반기에 나타난, 모뉴멘탈에 의하여 균형이 잡힌 순수 이탈리아 양식)로, 당시 마드리드의 유행에 따라 벽돌로 담을 쌓고 그 위를 돌로 덮어씌운 건물이다. 1836년 멘디사발의 Ecclesiastical confiscation(기독교 재산 몰수 정책)은 수도원에 큰 영향을 끼쳤다. 수녀들은 1842년부터 추방 당하기 시작했고, 수도원은 점점 더 파괴되었다. 1844년 Narciso Pascual y colomer가 수도원의 폐허를 치우고, 1847년부터 수녀원의 재건이 시작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2분

 

 7. 왕립극장(Teatro Real)

 - 소요시간: 10분

 - 왕립극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극장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5분

 

 8. 데스칼사스 레알레스 수도원(Monasterio de las Descalzas Reales)

 - 소요시간: 1시간

 - 포르투갈 왕자와 결혼했던 카를로스 5세의 딸 후아나 데 아우스트리아가 미망인이 된 후 1559년에 만든 수도원이다. 후아나 데 아우스트리아, 그리고 오스트리아 왕인 막시밀리안 2세의 왕비와 딸이 이곳에서 여생을 보냈다. 루벤스의 밑그림을 이용한 태피스트리와 가스파르 베세라의 그림 《누워 있는 그리스도 상》을 비롯한 많은 미술품을 소장·전시하는 미술관 역할도 한다. 외부는 소박한 모습이지만 왕족의 여성들이 살았던 만큼 내부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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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여행 런타임: 시간

 

 1.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Santiago Bernabeu Stadi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페인어: Estadio Santiago Bernabéu esˈtaðjo sanˈtjaɣo βernaˈβeu̯[*]) 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전좌석 축구 경기장이다. 경기장은 1947년 12월 14일에 처음 개장하여 현재 81,004명을 수용할 수 있다.[2]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이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명성 높은 축구 경기장이다. 유러피언컵을 4차례 개최하기도 하였다: 1957년, 1969년, 1980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개정 후인 2010년.[4] 1964년 유럽 네이션스컵과 1982년 FIFA 월드컵의 경기도 베르나베우에서 열렸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4분

 

 2. 레티로 공원(El Retiro Park)

 - 소요시간: 45분

 - 레티로 공원은 1.4 km2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푸에르타 델 알칼라와 근접해 있다. 프라도 미술관과도 멀지 않은 위치에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9분

 

 3. 마드리드 철도 박물관(Madrid Railway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 마드리드 철도박물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철도 전문 박물관이다. 1967년 문을 연 이 박물관은 프랑스 건축가 알렉상드르 구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이 설계한 옛 델리시아스 기차역을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설립 초기 마드리드의 페르난 누네즈(Fernán Núñez) 궁을 전시관으로 사용하다가 1983년에 현재의 장소로 이전했다. 2008년에는 폭풍 피해를 입어 점검을 위해 한동안 폐쇄되기도 했다. 스페인 철도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할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스페인 철도 재단이 운영한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9분

 

 4. 텔레페리코 데 마드리드(Teleferico de Madrid - Country House Station)

 - 소요시간: 30분

 

 이동 시간: 자동차로 3분

 

 5. 카사 데 캄포("Casa De Campo" Park)

 - 소요시간: 45분

 - 카사 데 캄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스페인 최대의 도시 공원이다. 이전에는 왕실의 사냥터였으며며, 부지 면적은 1,700 헥타르 이상이다. 공원 내에는 유원지 마드리드 놀이공원 과 마드리드 동물원이 있다. 주변에는 다람쥐와 토끼, 다양한 종류의 새와 같은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다. 최근 호수 근처에서 많은 매춘부가 영업하고 있으며, 카사 데 캄포는 주요 매춘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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