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쇼크
국내도서
저자 : 최강석
출판 : 매경출판(매일경제신문사) 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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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쇼크

최강석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4월 / 358쪽 / 15,000원


- 저자 최강석은 누구인가?

동물전염병 국제전문가이자 수의바이러스 학자. 농림축산검역 본부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전염병 예방연구를 전공으로 동대학원에서 석사,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하였고 프랑스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 등에서 아프리카 전염병 연구를, 한국국제협력단 수의전문가로서 몽골 정부의 구제역 방역 기술지원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현재 세계동물보건기구 전염병 전문가로서 동물바이러스 전염병의 국제적인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양한 국제협력 기술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동물과 사람의 전염병 관련 100여 편의 연구논문과 특허를 발표하는 등 지금도 전염병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서로는 『바이러스의 습관』, 『바이러스 이야기(공저)』, 『Newcastle Disease(영어, 스페인어, 터키어 동시출간)』, 『전염병의 위협, 두려워만 할 일인가(역서)』 등이 있다.


 - 줄거리는 어떻게 되는가?

2015년 5월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발생지 중동을 방문했다가 5월 4일 국내에 입국한 감염자였다. 5월 20일 확진 판정이 나기 전까지 그 환자는 수도권의 여러 병원을 돌아다녔고, 가는 병원마다 바이러스를 뿌리고 다녔다. 메르스 사태 초창기, 폭발적인 감염자 수 증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우리나라에 쏠렸다. 한국으로의 여행 자제령이 내려졌고 한국 방문객은 급감했다. 

마지막 환자가 발생한 7월 5일까지 47일간 186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불행하게도 38명이 메르스 감염으로 사망했다. 수개월 동안 메르스라는 전염병은 우리나라 사회를 들었다 놓았다 했다. 앞으로 또 이런 신종 전염병이 확산될지 모른다.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가? 

이 책은 바이러스의 정체와 미생물의 역사, 신종 바이러스의 탄생 계기, 오래전부터 인류와 공생해 온 바이러스의 역사, 어떻게 인류에게 위협을 가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문적이면서 이해하기 쉽도록 전개한다. 아울러 세계동물보건기구 전염병 전문가인 저자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세계적인 대처법부터 개인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예방법까지 알려준다. 


 - 목차는?

제1장 박쥐로 시작된 인류 대재앙의 공포

  - 01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간 메르스 바이러스, 진범은?

  - 02 치사율 60% 에볼라 바이러스의 출발은 과일박쥐였다

  - 03 중국 대륙을 덮친 사스 바이러스의 범인은 사향고양이?

  - 04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신종 바이러스, 박쥐가 주범일까?

제2장 바이러스, 두려움의 실체를 파헤쳐라

  - 01 바이러스, 도대체 정체가 무엇인가?

  - 02 바이러스를 알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미생물의 역사

  - 03 생활 도처에 함께 숨 쉬고 있는 바이러스

제3장 바이러스, 어떻게 인류를 위협하는가?

  - 01 판데믹, 에피데믹, 그리고 엔데믹

  - 02 평범하게, 하지만 끔찍하게 일상에 다가온 바이러스

  - 03 생명을 지키는 강력한 힘, 면역 시스템

  - 04 반갑지 않은 바이러스의 습격

제4장 신종 전염병, 지구촌을 위협하다

  - 01 여전히 위험한 화약고 : 신종 전염병 출현 위험 요소들

  - 02 야생의 습격 : 위험의 진원지

  - 03 하루면 충분한 : 전염병 세계 확산의 여건

  - 04 쓰나미 같은 : 전염병의 무시무시한 확산속도

제5장 신종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우리의 노력

  - 01 먼저 할 일 :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는 것

  - 02 하루 만에 진범 찾기 : 유전자 검사기술이 가져온 진단 혁명

  - 03 진범만큼 위험한 : 잠재적 위험요소 찾기

  - 04 지구촌 감시자들 : 전염병 조기경보 시스템

  - 05 치명적 진범 찾기 :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비장의 무기들


 - Huni's Opinion

2015년 국내를 강타한 메르스 기억하시나요?. 발생지 중동을 방문했다가 국내로 입국한 감염자였습니다. 확진 판정이 나기 전까지 그 환자는 수도권의 여러 병원을 돌아다녔고, 가는 병원마다 바이러스를 뿌리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상자를 내고 짧고도 긴 수개월 동안 메르스라는 전염병은 우리나라 사회를 들었다 놓았다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지구상에는 바이러스는 다 나쁜건지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 제가 알기로는 99.9% 이상은 우리 인간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서식한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는 많습니다. 괴장히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두려움에 떨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게 사람에게 치명적인 신종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아닌 돌물로부터 넘어온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해서 우리는 신종 바이러스로부터 지켜야 하는 의무가 생기게 되는거지요. 이러한 바이러스는 아주 간단하게 예방할 수 있는데 혹시 아시는지요? 바로 개인 위생입니다. 항상 손을 잘 닫기만 해도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은 80% 이상 떨어진다고 하니 다들 개인위생 철저히 하면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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