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증시 폭락 사태 이후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졌다는 기사들을 많이 접하셨을텐데요. 이 때마다 등장하는 말이 있죠. 바로 ‘셀 인 메이’입니다. 셀 인 메이란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하락하면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해서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사들이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급락장세 속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매도세로 일관했다고 합니다. 과연 왜 그런걸까요?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상황속에서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증시는 왜 이렇게 계속 떨어지고 있나요?
미국 증시는 2022년 11월 이후 약 10% 하락했습니다. 이는 경기 침체와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를 비롯한 여러 요인에 기인합니다. 경기 침체 우려는 주식 시장의 주요 매도 요인입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과 소비자의 대출 비용이 증가하고 경제 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또한 주식 시장의 또 다른 매도 요인입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주식의 미래 수익에 대한 할인율이 증가하여 주식 가격이 하락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또한 주식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전쟁은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을 혼란에 빠뜨려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도 주식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봉쇄는 중국 경제를 둔화시키고 글로벌 공급망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전반적으로 미국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 연준의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하락하고 있습니다.



‘셀 인 메이’라는 말이 있던데 무슨 뜻인가요?
"Sell in May"는 매년 5월에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는 투자 격언입니다. 이 전략은 역사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주식 시장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는 관찰에 근거합니다. 그러나 "Sell in May" 전략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해에는 주식 시장이 5월에 상승하고 다른 해에는 하락합니다. 따라서 "Sell in May" 전략을 따를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자신의 위험 허용 범위와 투자 목표를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국내증시는 어떤가요?
"Sell in May" 전략은 국내 증시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적용됩니다. 2010년 이후 코스피는 5월에 하락할 확률이 61.5%로, 1월(48.5%), 2월(48.5%), 3월(51.5%)에 이어 가장 높았습니다. 코스닥도 5월에 하락할 확률이 58.5%로, 1월(51.5%), 3월(53.5%)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그러나 "Sell in May" 전략이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어떤 해에는 주식 시장이 5월에 상승하고 다른 해에는 하락합니다. 따라서 "Sell in May" 전략을 따를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자신의 위험 허용 범위와 투자 목표를 신중하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큰 시기일수록 기업 실적 개선 여부 및 펀더멘털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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