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습관
국내도서
저자 : 가야 게이치 / 김지윤역
출판 : 비즈니스북스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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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습관

가야 게이치 지음

비즈니스북스 / 201612/ 232/ 13,500

 

 - 저자 가야 게이치는 누구인가요?

도호쿠 대학교 공학부 원자핵 공학과를 졸업하고 닛케이 BP사에 기자로 입사해 경제 관련 취재를 담당했다. 노무라 증권 그룹의 투자 펀드 운용 회사로 자리를 옮겨 기업 평가와 투자 업무를 진행했으며 특히 중앙 부처와 국책 금융 기관 등에 대한 컨설팅 업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이후 경영컨설팅 회사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제 평론가로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집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자신이 만난 부자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상위 1퍼센트의 부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돈을 어떻게 대하고 투자하는지 꼼꼼하게 분석해 이를 한 권의 책 부자의 습관으로 정리했다. 저자는 이 책에 정리해 놓은 성공 법칙을 직접 실천해 부를 쌓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저서로는 부자의 교과서, 억만장자의 교과서, 당신 지갑에 기적이 일어나는 돈의 습관, 돈 버는 능력을 손에 넣는 단 하나의 방법 등이 있다.


 - 목차 알려주세요.

1장 절약은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2장 부자들 중에는 좋은 사람이 많다?

3장 행동력이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4장 부자는 투자를 좋아한다?

5장 정신력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6장 타인과의 관계는 곧 돈과의 관계?

7장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출이 필요하다?


 - 줄거리는 어떻게 되나요?

저는 지금까지 수십 억에서 수백 억의 자산을 소유한 상위 1퍼센트 부자들을 만나 그들의 행동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그러한 연구를 통해 알게 된 몇 가지를 제 자신에게 적용하고 직접 실천하여 재산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만난 부자들의 행동과 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의 생활 습관과 돈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밝힌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결국 부자를 만드는 생활 습관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책에는 돈에 관심이 있지만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잘 모르는 정 대리(남성)와 유 대리(여성)가 등장합니다. 두 사람 모두 30대 회사원입니다. 정 대리는 일반 회사에 다니는 영업직 사원으로 고객들에게 자사 상품을 홍보하고 사용하도록 권유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유 대리는 판촉과 관련한 회사를 다니는데, 주로 이벤트를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소제목에 정 대리 혹은 유 대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행동해야만 돈과 인연이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이 책은 모두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1장은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절약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된다고 하면 대부분 조건반사적으로 절약하는 생활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돈을 안 쓰고 무조건 절약만 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절약은 목돈을 만들기 위한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돈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세세하게 계산하는 것보다 차라리 전체적인 그림을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돈의 흐름에 대해 큰 줄기를 꿰는 안목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2장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것입니다. 경제 활동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통해 성립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소한 배려나 상대방에 대한 관심, 주의력이 의외로 큰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지요. 이 점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당신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3장은 행동력에 관한 것입니다. 행동력이 있다는 말은 단순히 발 빠르게 움직인다거나 체력이 좋다는 뜻이 아닙니다. 행동력이 있는 사람은 결단은 빨리 내리는 것이 아니라 언제라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동력이란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확실한 준비를 통해 기를 수 있는 능력입니다4장은 투자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투자를 적극 활용합니다. 앞으로는 인플레이션 시대가 되기 때문에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상당히 불리합니다.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만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투자라고 해서 주식 투자나 FX(외국환거래)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돈을 유용하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투자를 잘하는 사람입니다5장은 정신적인 부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돈과 인연이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지는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 의해서도 크게 좌우됩니다. 돈에 관한 소문을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징크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책임감이란 무엇인지 등을 고찰합니다6장은 타인과 어울리는 방법입니다. 경제 활동은 커뮤니케이션 그 자체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에 따라 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저 역시 목적 없는 만남을 그만두면서 생활이 크게 변했습니다.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 더 나아가 결혼 상대를 단순히 재산의 많고 적음으로 골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는데, 돈의 구조를 생각하면 오히려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7장 지출 방법입니다. 돈과 인연이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돈을 쓰는 요령이 없는 사람은 인생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까지 잃게 됩니다이 책에 등장하는 정 대리와 유 대리의 이야기는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정 대리나 유 대리와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지 떠올려 보고, 그때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체크해 보길 바랍니다. 이 책을 다 읽은 다음 생각이 어떻게 변했는지 자신을 들여다보고, 어떤 변화가 생겼다면 부자가 되는 길을 향해 전진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노하우를 하나씩 배워가며 부자의 길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바랍니다.

 

- Huni's Opinion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사실 술자리에서 나눈 대화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치 안나요? 제 생각에는 돈에 대하는 기본적인 자세를 말하기 때문어 책에서 주장했듯이 부자가 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고 말하는 게 적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업에 성공해서 큰돈을 번다.

절약해서 저축한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현실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을 모으고 싶은 경우에는 처럼 큰돈을 번다는 선택지를 고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조건이 따릅니다. 사업을 시작하면 큰돈을 벌 수 있는 반면, 그에 따른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투자에는 언제나 리스크와 보상이 동전의 양면처럼 따릅니다. 큰 리스크가 있는 곳에는 큰 보상이 있듯 이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큰돈을 모두 잃을 수도 있는 리스크를 감수해야 합니다. 만약 처럼 매달 월급을 받아 절약해서 돈을 모으겠다고 선택한다면 안타깝게도 거액의 자산은 만들 수 없지만 그럭저럭 먹고사는 데는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 둘의 차이는 각자 생각하는 부자에 대한 개념이 다르다는 데 있습니다. 부자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 혹은 어느 정도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입장이 달라집니다. , 부자에 대한 자산 기준이 다르다는 말입니다현금 자산이 100억 원 정도는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10억 원 정도만 있어도 충분히 잘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1억 원만 있어도 꿈같은 금액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신이 어느 정도의 돈을 모으고 싶은지 그 금액을 정확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다음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사업을 시작해서 큰돈을 벌지, 아니면 철저하게 절약해서 돈을 모을지 확실하게 방향을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부자는 습관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공감되는 부분들을 꺼내여 생활 습관을 고쳐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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