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누구나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겁니다. 그럴 때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독자분들께 현재 여행하고 있는 도시에 하루 여행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폰덜파크 지역 하루 일정

 워털루 광장 지역 하루 일정

 담 광장 지역 하루 일정

 예술인을 위한 암스테르담 하루 일정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폰덜파크 지역 하루 일정

 

  알버트 쿠입 마켓 →  반 고흐 미술관 →  레이크스뮈세윔 →  폰델 공원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알버트 쿠입 마켓(Albert Cuyp Market)

 - 소요시간: 1시간

 

 이동 시간: 걸어서 14분

 

 2.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실제로 빈센트 반 고흐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고 가장 많이 기억되는 화가 중의 한 명이다. 1853년 네덜란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반 고흐는 목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성직자의 길을 걷고자 하였다. 그러나 광신도적인 기질과 강한 성격 탓에 성직자의 길을 걷는 것에 실패한 뒤 그림을 그리는 것만이 자신을 구원하는 길이라 믿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1890년 사망하기 전까지 수많은 작품들을 세상에 내놓았고 그중 많은 작품들이 그의 조국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서 그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2분

 

 3. 레이크스뮈세윔(Rijks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1808년 당시의 왕, 나폴레옹의 동생 루이 보나파르트가 세운 왕립미술관으로 발족했으며 첫 소장품은 1800년에 세운 박물관 '나티오날레 쿤스트 할레레이'에서 프랑스로 보내지 않았던 그림들이었다. 그리고 보나파르트 일가가 쫓겨난 후 이 소장품들은 트리펜호이스에 보관되었다가 1815년에 암스테르담 레이크스뮈세윔에서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1885년에 개관된 새 건물은 P. J. H. 코이퍼르스가 고딕 복고풍 양식으로 설계한 것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4분

 

 4. 폰델 공원(Vondelpark)

 - 소요시간: 1시간

  




워털루 광장 지역 하루 일정

 

  렘브란트 하우스 박물관 →  워터루 광장 벼룩시장 →  암스테르담 식물원 →  허미티지 암스테르담 →  빌렛-홀트하우젠 박물관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렘브란트 하우스 박물관(Rembrandt House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 네덜란드 예술가 렘브란트 판 레인(1606~1669)이 암스테르담의 세련된 브레이스트라트 지역에 있는 이 크고 웅장한 연립 주택을 구입하겠다는 서명을 했을 때, 그의 인생은 최상의 자리에 이른 것처럼 보였다. 1639년이었던 당시, 그의 작품은 도시 전역에서 명성이 자자했다. 그는 상당한 돈을 벌었지만, 그렇더라도 1만 3천 길더라는 돈은 당시로써는 엄청난 금액이어서 그는 이를 분할 납부하기로 계약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2. 워터루 광장 벼룩시장(Waterlooplein Market)

 - 소요시간: 45분

 - 전자제품, 생활잡화, 골동품 등을 거래하는 중고 물품 시장이다. 유니크한 유럽의 옛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구경을 하는 행인들과 흥정을 하는 상인들이 북적거려 시장 분위기가 활기차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3. 암스테르담 식물원(Hortus Botanicus Amsterda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이동 시간: 걸어서 6분

 

 4. 허미티지 암스테르담(Hermitage Amsterda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이동 시간: 걸어서 4분

 

 5. 빌렛-홀트하우젠 박물관(Museum Willet-Holthuysen)

 - 소요시간: 1시간

 




담 광장 지역 하루 일정

 

  암스테르담 구교회 →  암스테르담 왕궁 →  암스테르담 신교회 →  암스테르담 박물관 →  안네 프랑크의 집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암스테르담 구교회(The Oude Church)

 - 소요시간: 30분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성 니콜라스를 모시기 위해 13세기에 지어진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처음엔 카톨릭 성당이었다고 한다. 암스테르담의 교회 중 가장 오래된 교회로 1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앙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로, 유명한 암스테르담 홍등가와 인접해 있다. 1366년에 무역상들과 선원들의 수호자인 미라의 성 니콜라스(St. Nicholas of Myra)를 기념하기 위해 건축을 시작하였고 1566년 종각과 첨탑을 완성함으로 마무리되었다. 네덜란드의 많은 교회가 그렇듯 처음에는 가톨릭 성당이었지만 훗날 개신교회당으로 바뀌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6분

 

 2. 암스테르담 왕궁(Royal Palace Amsterda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암스테르담 시내 중심부에 있는 담 광장에 위치한다. 1648년 네덜란드 연방 공화국의 독립이 승인된 해에 야콥 반 캄펀(Jacob van Campen)이 건축하였다. 고전미와 위용을 느낄 수 있는 이 건물은 네덜란드의 황금시대의 상징이다. 본래 암스테르담 시청사로 쓸 목적으로 착공되었으며, 약 200년 동안 네덜란드의 정치적 구심점 역할을 담당해 왔다. 1808년 프랑스 점령 당시 루이스 나폴레옹 왕이 왕실로 용도를 바꾸었다. 왕궁에서 볼 수 있는 호화로운 실내 장식 상당수가 나폴레옹 점령 당시에 들여온 것이다. 지금은 네덜란드의 군주인 베아트릭스 여왕과 그의 가족 등 귀빈을 모시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3. 암스테르담 신교회(The new church)

 - 소요시간: 30분

 - 담 광장(Dam Square)의 왕궁과 바로 근접해 있는 암스테르담을 대표하는 교회로써, 성 카트리나(St. Catherine)과 성 마리(St. Mary)에게 봉헌되어 '성 카트리나 교회'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프랑스 고딕 성당들의 영향을 받아 1400년대 초에 지어진 교회 건물은 1421년과 1452년 두 번 있었던 암스테르담 대화재를 별다른 피해 없이 무사히 넘겼으나, 그로부터 약 2세기 후 하수도 공사를 하던 인부들의 실수로 일어난 불이 번져 결국 건물 전체가 타버리는 재난이 일어났다. 훗날 복구된 건물은 비록 원래의 모습은 아니지만, 몇 번의 리모델링을 통해 더 아름다운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지금은 왕족의 대소사를 비롯한 국가의 중요한 행사들을 담당하는 교회로 자리 잡았다.

 

 이동 시간: 걸어서 5분

 

 4. 암스테르담 박물관(Amsterdam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이동 시간: 걸어서 13분

 

 5. 안네 프랑크의 집(Anne Frank House)

 - 소요시간: 1시간 30분

 




예술인을 위한 암스테르담 하루 일정

 

 1. 암스테르담 시립미술관(Stedelijk Museum Amsterdam)

 - 소요시간: 2시간

 - 요약 19~20세기의 유명한 회화와 조각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는 암스테르담의 시립미술관으로 빈센트 반 고흐와 데 스테일 운동에 참가한 화가들, 1950년 이후의 유럽과 미국 화가들의 유명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소묘와 판화, 응용미술, 사진, 영화작품들도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에는 1만 5,000권 이상의 서적과 7만 권이 넘는 카탈로그가 보관되어 있다.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열대 박물관 →  마담 투소 →  안네 프랑크의 집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열대 박물관(Tropen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이동 시간: 자동차로 11분

 

 2. 마담 투소(Madame Tussauds)

 - 소요시간: 2시간

 - 마담 투소는 런던 본점을 포함한 여러 나라 대도시에 있는 밀랍 인형 박물관이다. 마담 투소 박물관은 밀랍 조각가 마리 투소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예전에는 "Madame Tussaud's"라고 주로 불렸지만, 요즘에는 별로 쓰지 않는다. 마담 투소 박물관은 역사적인 왕실 인물, 유명한 영화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악명높은 살인자의 밀랍 인형을 전시하는 런던의 주요 관광 명소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0분

 

 3. 안네 프랑크의 집(Anne Frank House)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안네 프랑크의 집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박물관으로,1942년부터 1944년까지 유대인이었던 안네 프랑크가 숨어 살았던 집이다. 안네가 있었던 다락방 및 안네의 일기, 사진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안네 프랑크 재단이 관리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나치 정권의 학살에 관한 잔혹한 자료와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는 자료관도 있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누구나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겁니다. 그럴 때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독자분들께 현재 여행하고 있는 도시에 하루 여행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프랑크푸르트 강 주변 하루 일정

 예술인을 위한 하루 일정

 번외: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루 일정




프랑크푸르트 강 주변 하루 일정

 

  슈테델 미술관 →  프랑크푸르트 성당 →  뢰머 광장 →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 →  세인트 폴 대성당 →  괴테 하우스 →  마인 타워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슈테델 미술관(Stadel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마인 강변에 있는 슈테델 미술관에는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는 유럽의 회화들이 소장되어 있다. 이곳은 프랑크푸르트의 은행가인 슈테델의 헌금으로 설립되어서 슈테델 미술관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전시 공간만 4,000m2의 면적으로, 전시된 작품 수도 상당하기 때문에 미술관을 둘러보려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소장된 작품으로는 보티첼리, 렘브란트, 루벤스, 모네, 홀바인, 르누아르, 뒤러, 라파엘로 등의 작품들이 있으며, 그중에서 티슈바인이 그린 괴테의 초상화 〈캄파냐의 괴테〉가 유명하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6분

 

 2. 프랑크푸르트 성당(Frankfurt Cathedral)

 - 소요시간: 45분

 - 비록 교회법상으로는 가톨릭 교구 교회(church)이지만, 사암으로 된 벽 덕택에 독특한 장밋빛으로 빛나는 성 바르톨로메오 교회는 그 규모와 독일 내에서의 중요성 때문에 대성당(cathedral)으로 알려져 있다. 늦게 잡아도 이곳에는 9세기부터 교회가 있었는데, 교황이 성 바르톨로메오의 해골을 성물로 보낸 이후 1239년 이 교회당은 성 바르톨로메오에게 다시 헌정되었다. 대규모 건축 계획이 시작되어 백 년 이상 지속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3. 뢰머 광장(Romerberg)

 - 소요시간: 30분

 -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의 구시가지 중앙에 위치한 광장이다. '뢰머(로마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고대 로마인들이 이곳에 정착하면서부터인데 15~18세기의 건물들이 몰려 있다. 광장 주변에는 구시청사와 오스트차일레가 있다. 구시청사는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대관식이 끝난 후에 화려한 축하연을 베풀었던 유서깊은 곳이며, 프랑크푸르트 최초의 박람회가 열린 곳이기도 하다. 1405년부터 시청사로 사용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다가 재건되었다. 구시청사 맞은편에 있는 목조건물들을 통칭 오스트차일레라고 하며, 본래는 15세기에 쾰른의 비단상인들을 위해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4.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 (Historisches Museum Frankfurt)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프랑크푸르트 역사박물관은 1878년에 설립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박물관이다. 프랑크푸르트의 역사적, 문화적 유물들을 주요 전시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역사의 교육목적과 더불어 프로이센에 병합된 1866년 이전의 중세 프랑크푸르트 자유시의 흔적들을 잘 보존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5.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hurch)

 - 소요시간: 10분

 - 세인트 폴 대성당은 시티 오브 런던의 러드게이트 힐에 있는 높이 108m의 성공회 성당으로 런던 주교좌가 자리 잡고 있다. 원래 있었던 세인트폴 대성당은 1666년 런던 대화재 때 불타 버렸으며, 1675년에 다시 짓기 시작하여 35년 만에 완공됐다. 세인트 폴 대성당의 34m나 되는 돔을 '속삭이는 방'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돔 안에서 작은 속삭임도 34m나 떨어진 반대편에서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4분

 

 6. 괴테 하우스(Goethe House)

 - 소요시간: 1시간

 - 괴테는 1749년 8월 28일 12시 정각에 이곳에서 태어나 여동생 코넬리아와 함께 성장하였으며 괴테에 대한 독일인들의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듯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을 피해 괴테의 유품들을 미리 다른 곳으로 옮겨 두었고, 폭격에 의해 파괴된 건물은 4년에 걸쳐 복구시켜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관리하고 있다. 4층으로 된 건물 내부의 20여 개의 방은 당시 상류층이었던 괴테와 그 가족의 삶의 흔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잘 보존되어 있다. 1층 부엌에는 괴테가 키가 작은 어머니를 위해 직접 고안한 사다리 겸 의자가 있고, 2층에는 중세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음악의 방’과 파티와 손님 맞이를 위한 방이었던 ‘북경의 방’이 있다. 3층에는 괴테가 태어난 방과 세계에서 가장 값 비싼 천문시계가 있다. 4층에는 괴테가 ‘파우스트’ 1편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수많은 작품들을 집필한 방이 있는데, 항상 서서 글을 썼던 그가 사용하던 높은 책상이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7. 마인 타워(Main Tower)

 - 소요시간: 1시간

 - 2000년 완공된 고층 빌딩으로 200m 높이 전망대에서 프랑크푸르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예술인을 위한 하루 일정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 →  쉬른 쿤스트할레 미술관 →  슈테델 미술관 →  리비히하우스 →  기르시 박물관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MMK Museum of Modern Art)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은 케이크 모양의 뾰족한 삼각형 건물로 삼면이 각기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미술관은 근처에 대성당과 프랑크푸르트의 상징인 파올(Pauls)교회와 로마시대부터 시청사로 사용해 오던 뢰머(Romer)가 있는 등 그곳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요충지이다. 주 진입로는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삼각형 모퉁이에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좁고 긴 홀을 통하여 중심공간인 메인 홀로 유도된다. 내부중심 홀은 상층까지 개방되어 있고 주변에는 개별전시실들이 둘러싸고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2. 쉬른 쿤스트할레 미술관(Schirn Kunsthalle Frankfurt)

 - 소요시간: 1시간

 - 쉬른 쿤스트할레 미술관은 독일 헤센 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에 자리한다. 1986년 2월 28일에 개관한 이곳은 자체 소장품이 없고 기획 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유럽에서 가장 훌륭한 미술관으로 꼽힌다. 대형 전시로 꾸려나가 미술관이라는 이름 대신 전시관으로 칭하기도 한다. 뢰머베르크 광장(Römerberg)과 카이저 대성당(Kaiserdom St. Bartholomäus)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전시 공간이 2000㎡에 달한다. 미술관이 자랑하는 원형 홀의 천장, 벽, 바닥은 검은 바탕 위에 흰색과 적색의 단어들로 가득 채워졌다. 미국의 현대 미술가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가 제작한 것이다. 공공의 공간과 미술관 구역의 중간 영역을 이용해 건물의 구조까지도 작품에 포함시켰다. 이곳은 자신들의 예산과 현대 미술의 흐름을 파악하는 큐레이터들의 능력을 합쳐 대형 전시를 만들어 낸다. 주로 다다이즘과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6분

 

 3. 슈테델 미술관(Stadel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마인 강변에 있는 슈테델 미술관에는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는 유럽의 회화들이 소장되어 있다. 이곳은 프랑크푸르트의 은행가인 슈테델의 헌금으로 설립되어서 슈테델 미술관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 전시 공간만 4,000m2의 면적으로, 전시된 작품 수도 상당하기 때문에 미술관을 둘러보려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소장된 작품으로는 보티첼리, 렘브란트, 루벤스, 모네, 홀바인, 르누아르, 뒤러, 라파엘로 등의 작품들이 있으며, 그중에서 티슈바인이 그린 괴테의 초상화 〈캄파냐의 괴테〉가 유명하다.

 

 이동 시간: 걸어서 2분

 

 4. 리비히하우스(Liebieghaus)

 - 소요시간: 1시간 30분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5. 기르시 박물관(Museum Giersch)

 - 소요시간: 1시간





번외: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루 일정

 

 

  익스페리민타 →  젠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 →  팔먼가든 →  마인 타워

 예상 여행 런타임: 5시간

 

 1. 익스페리민타(EXPERIMINTA Science Center FrankfurtRheinMain)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놀이처럼 흥미롭게 직접 체험을 해보면서 수학, 정보, 자연과학과 기술 분야의 이론들을 아동들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에 새로운 체험 박물관으로 개장했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2. 젠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Naturmuseum Senckenberg)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젠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은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으로,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크다. 이 박물관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룡 화석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다양한 공룡 화석이 있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박물관에는 2000여개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많은 공룡 화석, 박제된 새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10년에는 517,000만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이동 시간: 걸어서 13분

 

 3. 팔먼가든(Palmengarten)

 - 소요시간: 45분

 - 시내에서 지하철로 약 30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연에서 쉬고,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는 것은 프랑크푸르트 시민들에게는 축복이다. 또한 바쁜 일정에 지친 관광객과 아이들과 함께 여행 중인 가족 관광객에게도 반가운 일이다. 팔먼가든은 1868년 암마인 시민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자연공원으로 약 29헥타르의 넓은 녹지에 아름다운 자연을 듬뿍 담고 있다. 특히 식물 종류별로 테마 정원이 있어 계절이 변할 때마다 다른 색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여기에 식물의 이름과 특성, 생태를 자세히 알려주는 알림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려 노력한 점도 돋보인다. 난초나 선인장, 아열대성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5000m² 규모의 온실은 독일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므로 꼭 들러보자. 특히 이곳은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도 유명하다. 온실은 각 식물의 원산지 기후나 환경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는데 열대식물 전시관에는 스태프가 식물들을 옮겨 심고 관리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흥미롭다. 관리자의 작업 환경을 보여주는 것 또한 식물원 관람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조심스레 식물을 다루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곳에서는 꽃씨나 묘목을 판매하고 있으므로 기념품으로 꽃씨 하나 정도 사가지고 가도 좋을 것 같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4. 마인 타워(Main Tower)

 - 소요시간: 1시간

 - 2000년 완공된 고층 빌딩으로 200m 높이 전망대에서 프랑크푸르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누구나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겁니다. 그럴 때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독자분들께 현재 여행하고 있는 도시에 하루 여행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마드리드 중심지 하루 일정

 오에스터 공원 & 마드리드 왕궁 주변 하루 일정

 살라망카 & 아르구엘레스 & 말라사나 하루 일정

 왕궁 하루 일정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마드리드 중심지 하루 일정

 

  마요르 광장 →  킬로미터 제로 →  프라도 미술관 →  레티로 공원 →  크리스탈궁전 →  아토차 역 기념비 →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  안톤 마르틴 시장 →  산타아나 광장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마요르 광장(Plaza Mayor)

 - 소요시간: 15분

 - 중세에는 시장으로 사용되던 장소였는데, 펠리페 3세 때인 1619년 주요 행사가 열리는 광장으로 건설된 후에는 왕의 취임식, 종교 의식, 투우 경기, 교수형 등이 치러지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3번의 화재로 옛 모습은 남아 있지 않고 19세기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축되었다. 커다란 4층 건물이 반듯한 직사각형을 이루며 광장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데, 9개의 아치 문이 광장으로 통하고 있어서 어느 방향에서든 광장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다. 광장 가운데에서 기품 있게 말을 타고 있는 기마상은 바로 펠리페 3세이다. 광장 주위를 둘러싼 건물의 1층에는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가게, 관광 안내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9개의 아치문 중 하나인 광장 남서쪽의 쿠치예로스 문의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메손과 바르가 늘어서 있는 카바 데 산 미구엘(Cava de San Miguel) 거리와 만나게 된다. 마요르 광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래된 우표를 판매하는 우표 벼룩시장이 열리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장도 열린다.

 

 이동 시간: 걸어서 4분

 

 2. 킬로미터 제로(Kilometro Cero)

 - 소요시간: 10분

 

 이동 시간: 걸어서 14분

 

 3. 프라도 미술관(Museo Nacional del Prado)

 - 소요시간: 2시간

 - 미술관 구경을 시작하기 전, 간단히 프라도 미술관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 ‘프라도가 유럽 3대 미술관 중 하나라면서요?’가 프라도 미술관 가이드를 할 때 받았던 가장 흔한 질문이다. 몇 대 운운하는 것이 무슨 기준인지 몰라서 통쾌한 대답을 한 적은 없다. 그러나 컬렉션의 양이나 미술관의 규모, 컬렉션의 역사, 뛰어난 접근성, 대중을 위한 교육 시스템 등을 볼 때 최고의 미술관이라고 하기에 무리가 없다.

 

 이동 시간: 걸어서 8분

 

 4. 레티로 공원(El Retiro Park)

 - 소요시간: 30분

 - 레티로 공원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공원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5. 크리스탈궁전(Palacio de Cristal)

 - 소요시간: 45분

 - 마드리드 중앙부에 위치한 광대한 규모의 부엔레티로 공원 안에 있다. 에스파냐 건축가 리카르도 벨라스케스 보스코(Ricardo Velázquez Bosco)가 1887년에 완성한 건물로, 당시 에스파냐의 식민지 필리핀에서 들여온 필리핀 고유의 이색적인 식물과 동물을 전시하기 위해 조성한 전시관이다. 1851년의 영국 런던 만국박람회를 위해 지은 박람회용 건축물 크리스털 팰리스(Crystal Palace)에 영감을 얻어 건축했는데, 런던의 크리스털 팰리스에 비해 규모는 현저하게 작으나 건물 전체의 외관은 거의 흡사하다.

 

 이동 시간: 걸어서 17분

 

 6. 아토차 역 기념비(Atocha Monument Madrid 11 March Memorial)

 - 소요시간: 15분

 - 

 

 이동 시간: 걸어서 8분

 

 7.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ia)

 - 소요시간: 2시간

 - 프라도,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과 함께 마드리드의 ‘빅 3’로 불리는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의 정식 명칭은 ‘레이나 소피아 미술센터 국립미술관(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ía)’이다. 보통 ‘레이나(왕비라는 의미) 소피아’라고 부르는데, 현재 스페인 왕인 후안 카를로스 1세(Juan Carlos I)의 부인 소피아 왕비의 이름을 딴 것이다. 위치는 프라도 미술관에서 걸으면 십 분이 채 안 걸리는 거리에 있다. 이곳은 원래 16세기 스페인 왕 펠리페 2세가 세운 병원이 있던 자리다. 그러다 18세기에 들어와 카를로스 3세(18세기에 마드리드를 재정비한 왕이다)가 사바티니(Francesco Sabatini)라는 건축가에게 의뢰하여 새로운 건물을 지었으며 계속해서 병원으로 사용했다. 그래서 지금도 미술관의 옛날 부분을 ‘사바티니’관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1992년, 지금의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프라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20세기 작품들이 컬렉션의 기반이 되었고 입체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작품에서부터 제2차 세계대전, 스페인 내전 등과 관련된 사진과 잡지, 프로파간다(propaganda) 미술, 라틴아메리카 미술, 그리고 여러 실외 조각까지 폭넓은 현대미술을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2005년에는 장 누벨(Jean Nouvel)의 설계로 기존의 사바티니 건물에 이어 미술관이 크게 확장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8. 안톤 마르틴 시장(Anton Martin Market)

 - 소요시간: 30분

 

 이동 시간: 걸어서 6분

 

 9. 산타아나 광장(Plaza de Santa Ana)

 - 소요시간: 10분

 - 마드리드 구시가지의 중심인 마요르 광장(Plaza Mayor) 동쪽에 인접해 있다. 마드리드 시민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곳으로, 이 광장에서부터 푸에르타델솔 광장(Plaza de la Puerta del Sol)까지 이어진 좁은 길을 따라 에스파냐 특유의 선술집인 타파스(Tapas) 바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매일 저녁 많은 인파로 붐빈다. 마드리드의 타파스 바는 관광객, 토박이, 음악이나 미술을 하는 예술가 등 세 부류로 나뉘어 각기 즐겨 찾는 곳이 구분되어 있는데, 이곳은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타파스 바가 많아 주로 현지 토박이들이 많이 찾는다. 

 

 이동 시간: 걸어서 O분

 




오에스터 공원 & 마드리드 왕궁 주변 하루 일정

 

  데보드 신전 →  엥카르나시온 수도원 →  오리엔테 광장 →  마드리드 왕궁 →  알무데나 성모대성당

 예상 여행 런타임: 5시간

 

 1. 데보드 신전(Temple of Debod)

 - 소요시간: 1시간

 - 기원전 2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지닌 이 고대 이집트 신전은 원래 나일 강변에 서 있었다. 오늘날 이 신전은 스페인의 마드리드 시 한복판에 서 있다. 아스완 댐을 건설하는 도중 신전이 원래 서 있던 부지가 홍수와 파괴의 위기에 처했기에 옮겨왔던 것이다. 유네스코는 댐 건설로 인해 위험에 처한 아부 심벨 대신전과 데보드 신전을 비롯한 많은 유적들을 보호하게 도와 달라고 전 세계에 호소했다. 스페인은 이전에도 재정적인 면과 고고학적인 면에서 이집트에 적극적인 원조를 제공했으므로(이는 아부 심벨 신전을 포함하여 많은 소중한 유적을 보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이집트 정부는 데보드 신전을 스페인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2분

 

 2. 엥카르나시온 수도원(Real Monasterio de la Encarnacion)

 - 소요시간: 1시간

 - 엥카르나시온 수도원은 오리엔테 광장의 북동쪽에 위치해있다. 펠리페 3세의 부인인 마르가리타가 어거스틴 레콜레타스 수도회의 수녀들을 위한 수도원으로 만들었다. 건물 외관은 에레리아노 스타일(스페인의 엘에스코리알 수도원 및 이궁(離宮)의 건축가 호안 ∙ 데 ∙ 에레라에서 연유한 건축양식의 이름. 스페인 르네상스 초기의, 장식이 과다한 플라테레스코 양식에 대한 반동으로 16세기 중반기에 나타난, 모뉴멘탈에 의하여 균형이 잡힌 순수 이탈리아 양식)로, 당시 마드리드의 유행에 따라 벽돌로 담을 쌓고 그 위를 돌로 덮어씌운 건물이다. 1836년 멘디사발의 Ecclesiastical confiscation(기독교 재산 몰수 정책)은 수도원에 큰 영향을 끼쳤다. 수녀들은 1842년부터 추방 당하기 시작했고, 수도원은 점점 더 파괴되었다. 1844년 Narciso Pascual y colomer가 수도원의 폐허를 치우고, 1847년부터 수녀원의 재건이 시작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3. 오리엔테 광장(Plaza de Oriente)

 - 소요시간: 10분

 - 마드리드 구시가지 서쪽 끝에 있는 광장으로 과거 전성기 때의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찬란한 기념물이라고 할 수 있다. 광장 중앙에 펠리페 4세(Felipe Ⅳ)의 기마상과 분수대가 있고, 그 뒤편으로 웅장하고 거대한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이 있다. 광장에 있는 알무데나 성모대성당(Santa Maria la Real de La Almudena)은 건설하기 시작한 지 100여 년 만에 완공된 가톨릭의 전당이다. 광장 중앙의 펠리페 4세 기마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유명한 오페라하우스인 레알 극장(Teatro Real)이 있다. 광장 곳곳에는 옛날 카스티야(Castilla) 왕국을 지배하였던 역대 국왕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4. 마드리드 왕궁(Royal Palace of Madrid)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스페인 건축물의 절정이라고 평가받는 마드리의 대표적인 명소로 그 화려함과 규모에 놀랄 만하다. 18세기에 지어진 왕궁은 역사적으로도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다. 9세기 이슬람의 알카사르(요새)가 있던 자리에 세워져 펠리페 2세가 마드리드로 수도를 옮기면서 왕궁으로 사용했으나, 1734년 크리스마스 때 화재로 미술품과 함께 소실되고 말았다. 이후 루이 14세의 손자였던 펠리페 5세가 왕위를 계승하면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탈리아 건축가 유바라에게 베르사유 궁전처럼 지으라고 했지만 착공 전에 사망하는 등 다사다난한 역사를 거쳤다.

 

 이동 시간: 걸어서 2분

 

 5. 알무데나 성모대성당(Catedral de la Almudena)

 - 소요시간: 1시간

 - 흔히 줄여서 알무데나 대성당(Catedral de la Almudena)이라고 한다. 왕궁 주변에 있다. 16세기에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정치적 문제와 에스파냐 내전, 재정 결핍 등의 이유로 1789년에야 완성되었다. 에스파냐의 국토회복운동 당시 아랍어로 '알무데나'라고 부르는 성벽에서 성모상이 발견된 데서 이름이 유래했는데, 이슬람교도들이 이베리아 반도를 침략한 후 마드리드를 정복했을 당시 성모상을 성벽에 숨겨둔 것으로 추측된다.





살라망카 & 아르구엘레스 & 말라사나 하루 일정

 

  라자로 갈디아노 박물관 →  데스꾸브리미엔또 공원 →  국립 고고학 박물관 →  티센보르네미서 미술관 →  괌 스페인 광장 →  콘데 두케 문화센터 →  도시 데 마요 프라자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라자로 갈디아노 박물관(Lazaro Galdiano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이동 시간: 자동차 5분

 

 2. 데스꾸브리미엔또 공원(Descubrimiento Garden)

 - 소요시간: 15분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3. 국립 고고학 박물관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국립 고고학 박물관은 스페인 마드리드 콜론 광장에 있는 고고학 박물관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4. 티센보르네미서 미술관(Thyssen-Bornemisza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에 이어 개인으로는 세계 2위의 예술 수집가로 유명한 티센보르네미서 남작 부자가 1920년대부터 수집한 컬렉션을 바탕으로 전시하는 미술관. 마드리드의 프라도 거리를 따라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센터, 프라도 미술관과 함께 삼각형으로 위치하고 있어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이라고 부른다. 이 3대 미술관을 둘러보지 않고는 마드리드는 물론 스페인을 제대로 본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프라도 미술관이나 레이나 소피아 국립미술센터에 비해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마드리드를 방문하는 미술 애호가라면 꼭 들러야 할 곳이다. 미술관 건물은 스페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네오클래식 양식의 걸작인 비야 에르모사 궁전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1992년에 개관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5. 괌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

 - 소요시간: 15분

 - 슬픈 식민지 역사의 현장이며 괌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는 곳이다. 여행객들에게는 스페인 양식의 오래된 건물을 볼 수 있는 이국적인 광장이지만, 내면의 이야기를 알고 방문하면 숙연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괌은 1565년부터 1898년까지 약 333년간 스페인의 통치를 받았는데, 1736년부터 1898년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할 때까지 이 넓은 부지는 스페인 총독의 궁전(관저)으로 사용되었다.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1944년에 완전히 붕괴가 되었지만, 1980년 광범위한 복원 사업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으며, 옥상을 포함한 기초의 일부를 통해 식민통치의 흔적을 볼 수 있다. 광장 안에는 총독 부인이 스페인 전통에 따라 방문객에게 다과를 대접했던 초콜릿 하우스라고 하는 붉은색 기둥의 건물, 그리고 연주 무대였던 야외 음악당 키오스크가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5분

 

 6. 콘데 두케 문화센터(Conde Duque Cultural Center)

 - 소요시간: 1시간

 

 이동 시간: 걸어서 9분

 

 7. 도시 데 마요 프라자(Dos de Mayo Plaza)

 - 소요시간: 10분

 - 1808년 5월 2일 마드리드 시민들은 도시를 점령하고 있던 프랑스군에 저항을 시작한 사건이다. 이리 퍼져나갔고 이 사건은 스페인 독립 전쟁의 시발점이 되었다. 배경같은 해인 1808년 3월 23일부터 마드리드는 나폴레옹의 손에 넘어갔다...





왕궁 하루 일정

 

  왕립 태피스트리 공장 →  마요르 광장 →   →   →   →   →   →   →   →   →  

 예상 여행 런타임: 시간

 

 1. 왕립 태피스트리 공장(Royal Tapestry Factory)

 - 소요시간: 45분

 - 왕립 태피스트리 공장은 살아 있는 박물관으로, 18세기 초에 스페인 최초의 부르봉 왕가 출신 왕인 펠리페 5세가 공장을 세운 이후 거의 변하지 않은 전통적인 과정을 거쳐 여전히 수공예로 카펫과 태피스트리를 제조해 내고 있다. 부르봉 왕가는 당시 왕궁, 저택, 사냥터 별장 등을 새로이 건축하고 있었으며, 건물을 치장하는 데 사용할 태피스트리의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 이러한 종류의 공장을 여러 채 열었는데 그중에서 이 공장만 유일하게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0분

 

 2. 마요르 광장(Plaza Mayor)

 - 소요시간: 15분

 - 마드리드의 마요르 광장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즐겨 찾는 바, 카페, 상점 들이 들어선 분주한 광장이다. 매주 주말이면 이 광장에서는 야외 골동품 시장이 열리며, 이곳은 매년 마드리드 시의 수호성인 성 이시드로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한때는 시장터였던 마요르 광장은 16세기에 바로크 양식의 광장으로 탈바꿈했고, 가로 90m에 세로 109m의 넓이로 유럽에서 가장 큰 공공광장 중 하나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5분

 

 3. 오리엔테 광장(Plaza de Oriente)

 - 소요시간: 15분

 - 마드리드 구시가지 서쪽 끝에 있는 광장으로 과거 전성기 때의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찬란한 기념물이라고 할 수 있다. 광장 중앙에 펠리페 4세(Felipe Ⅳ)의 기마상과 분수대가 있고, 그 뒤편으로 웅장하고 거대한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이 있다. 광장에 있는 알무데나 성모대성당(Santa Maria la Real de La Almudena)은 건설하기 시작한 지 100여 년 만에 완공된 가톨릭의 전당이다. 광장 중앙의 펠리페 4세 기마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유명한 오페라하우스인 레알 극장(Teatro Real)이 있다. 광장 곳곳에는 옛날 카스티야(Castilla) 왕국을 지배하였던 역대 국왕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4. 마드리드 왕궁(Royal Palace of Madrid)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스페인 건축물의 절정이라고 평가받는 마드리의 대표적인 명소로 그 화려함과 규모에 놀랄 만하다. 18세기에 지어진 왕궁은 역사적으로도 기념비적인 건축물이다. 9세기 이슬람의 알카사르(요새)가 있던 자리에 세워져 펠리페 2세가 마드리드로 수도를 옮기면서 왕궁으로 사용했으나, 1734년 크리스마스 때 화재로 미술품과 함께 소실되고 말았다. 이후 루이 14세의 손자였던 펠리페 5세가 왕위를 계승하면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탈리아 건축가 유바라에게 베르사유 궁전처럼 지으라고 했지만 착공 전에 사망하는 등 다사다난한 역사를 거쳤다.

 

 이동 시간: 걸어서 17분

 

 5. 마드리드 왕궁정원(Campo del Moro Garden)

 - 소요시간: 30분

 

 이동 시간: 걸어서 18분

 

 6. 엥카르나시온 수도원(Real Monasterio de la Encarnacion)

 - 소요시간: 1시간

 - 엥카르나시온 수도원은 오리엔테 광장의 북동쪽에 위치해있다. 펠리페 3세의 부인인 마르가리타가 어거스틴 레콜레타스 수도회의 수녀들을 위한 수도원으로 만들었다. 건물 외관은 에레리아노 스타일(스페인의 엘에스코리알 수도원 및 이궁(離宮)의 건축가 호안 ∙ 데 ∙ 에레라에서 연유한 건축양식의 이름. 스페인 르네상스 초기의, 장식이 과다한 플라테레스코 양식에 대한 반동으로 16세기 중반기에 나타난, 모뉴멘탈에 의하여 균형이 잡힌 순수 이탈리아 양식)로, 당시 마드리드의 유행에 따라 벽돌로 담을 쌓고 그 위를 돌로 덮어씌운 건물이다. 1836년 멘디사발의 Ecclesiastical confiscation(기독교 재산 몰수 정책)은 수도원에 큰 영향을 끼쳤다. 수녀들은 1842년부터 추방 당하기 시작했고, 수도원은 점점 더 파괴되었다. 1844년 Narciso Pascual y colomer가 수도원의 폐허를 치우고, 1847년부터 수녀원의 재건이 시작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2분

 

 7. 왕립극장(Teatro Real)

 - 소요시간: 10분

 - 왕립극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극장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5분

 

 8. 데스칼사스 레알레스 수도원(Monasterio de las Descalzas Reales)

 - 소요시간: 1시간

 - 포르투갈 왕자와 결혼했던 카를로스 5세의 딸 후아나 데 아우스트리아가 미망인이 된 후 1559년에 만든 수도원이다. 후아나 데 아우스트리아, 그리고 오스트리아 왕인 막시밀리안 2세의 왕비와 딸이 이곳에서 여생을 보냈다. 루벤스의 밑그림을 이용한 태피스트리와 가스파르 베세라의 그림 《누워 있는 그리스도 상》을 비롯한 많은 미술품을 소장·전시하는 미술관 역할도 한다. 외부는 소박한 모습이지만 왕족의 여성들이 살았던 만큼 내부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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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여행 런타임: 시간

 

 1.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Santiago Bernabeu Stadi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페인어: Estadio Santiago Bernabéu esˈtaðjo sanˈtjaɣo βernaˈβeu̯[*]) 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전좌석 축구 경기장이다. 경기장은 1947년 12월 14일에 처음 개장하여 현재 81,004명을 수용할 수 있다.[2]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이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명성 높은 축구 경기장이다. 유러피언컵을 4차례 개최하기도 하였다: 1957년, 1969년, 1980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개정 후인 2010년.[4] 1964년 유럽 네이션스컵과 1982년 FIFA 월드컵의 경기도 베르나베우에서 열렸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4분

 

 2. 레티로 공원(El Retiro Park)

 - 소요시간: 45분

 - 레티로 공원은 1.4 km2의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푸에르타 델 알칼라와 근접해 있다. 프라도 미술관과도 멀지 않은 위치에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9분

 

 3. 마드리드 철도 박물관(Madrid Railway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 마드리드 철도박물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철도 전문 박물관이다. 1967년 문을 연 이 박물관은 프랑스 건축가 알렉상드르 구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이 설계한 옛 델리시아스 기차역을 전시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설립 초기 마드리드의 페르난 누네즈(Fernán Núñez) 궁을 전시관으로 사용하다가 1983년에 현재의 장소로 이전했다. 2008년에는 폭풍 피해를 입어 점검을 위해 한동안 폐쇄되기도 했다. 스페인 철도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할 목적으로 세워졌으며 스페인 철도 재단이 운영한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9분

 

 4. 텔레페리코 데 마드리드(Teleferico de Madrid - Country House Station)

 - 소요시간: 30분

 

 이동 시간: 자동차로 3분

 

 5. 카사 데 캄포("Casa De Campo" Park)

 - 소요시간: 45분

 - 카사 데 캄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스페인 최대의 도시 공원이다. 이전에는 왕실의 사냥터였으며며, 부지 면적은 1,700 헥타르 이상이다. 공원 내에는 유원지 마드리드 놀이공원 과 마드리드 동물원이 있다. 주변에는 다람쥐와 토끼, 다양한 종류의 새와 같은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다. 최근 호수 근처에서 많은 매춘부가 영업하고 있으며, 카사 데 캄포는 주요 매춘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누구나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겁니다. 그럴 때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독자분들께 현재 여행하고 있는 도시에 하루 여행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48시간 뮌헨 여행 첫날 일정

 48시간 뮌헨 여행 둘째날 일정

 올림픽 공원 주변 하루 일정

 뮌헨의 박물관에서 하루 일정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48시간 뮌헨 여행 첫날 일정

 

  독일박물관 →  빅투알리엔 시장 →  뮌헨 성령교회 →  뮌헨 성 피터 교회 →  뮌헨 성 미샤엘 교회 →  뮌헨 신 시청사 →  알테피나코테크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독일박물관(Deutsches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이 박물관의 조직과 관리 체계는 그뒤에 세워진 시카고의 과학산업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박물관의 본보기가 되었다. 독일박물관이 생긴 것은 오스카어 폰 밀러가 발의하여 끈기있게 추진한 덕분이었다. 그는 산업계와 정부 당국에 자신의 착상에 대한 중요성을 납득시키고 20년에 걸쳐 박물관 건물을 지었다. 과학기술사와 자연과학에 관한 귀중한 소장품들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많이 부서졌지만 나중에 다른 것으로 교체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2. 빅투알리엔 시장(Victuals Market)

 - 소요시간: 45분

 -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야외 시장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아기자기한 공예품도 판매한다.

 

 이동 시간: 걸어서 2분

 

 3. 뮌헨 성령교회(Heiliggeistkirche)

 - 소요시간: 30분

 - 14세기에 만들어진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되었다. 성당의 내부는 로코코 양식의 프레스코화로 화려하게 장식되어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4. 뮌헨 성 피터 교회(St. Peter's Church)

 - 소요시간: 45분

 - 12세기에 완공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 교회의 탑은 뮌헨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지만 306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5. 뮌헨 성 미샤엘 교회(Marienplatz)

 - 소요시간: 15분

 - 가톨릭 예수회 소속의 성당으로 르네상스 양식과 바로크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종교 건축물이다. 마리엔광장(Marienplatz)과 카를광장(Karlplatz) 사이의 보행자 전용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로마의 일제수(Il Gesù) 교회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건축했다. 독일과 주변 지역에 바로크 교회 건축의 모델이 됐다. 16세기 후반에 종교개혁에 맞서 구교를 지키려 했던 바이에른 지역 반종교 개혁 운동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6. 뮌헨 신 시청사(New Town Hall)

 - 소요시간: 45분

 - 높이는 85m에 이른다. 시내의 중심인 마리엔 광장에 위치한다. 지붕 한가운데에 가늘고 높은 시계탑이 솟아 있는 신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세련되고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겉모습만 봐서는 수백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100여 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신 시청사 탑에서는 뮌헨의 아름다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7. 알테피나코테크(Alte Pinakothek)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1836년 설립. 피나코테크는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회화수집관이란 뜻으로, 옛날에는 아크로폴리스의 프로퓰라이온 양쪽익랑에 봉헌상(奉獻像)을 소장한 데서 그 이름이 붙여졌다. 이탈리아에서는 피나코테카(Pinacoteca)라고 한다.

 




48시간 뮌헨 여행 둘째날 일정

 

  님펜부르크 궁 →  피나코텍 데어 모데르네 →  국립 자연사 박물관 →  가스타이크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님펜부르크 궁(Nymphenburg Palace)

 - 소요시간: 2시간

 - 20세기 초까지 바이에른 왕가가 사용했던 여름 별궁. 바이에른의 선제후 페르디난트 마리아가 1662년에 아들의 탄생을 기념해 건축했으며 이후 여러 세대를 거치며 확장 공사를 거듭했다. 거듭된 확장 공사로 바로크 양식과 로코코 양식이 공존하고 있으며 제2차 세계 대전의 피해를 입지 않아 그 가치가 높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20분

 

 2. 피나코텍 데어 모데르네(Pinakothek der Moderne)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2002년 개관한 현대 미술관 피나코텍 데어 모데르네는 건축 미술관, 그랙픽 박물관, 디자인 박물관, 현대 미술관 등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주립 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20~21세기 회화들 중 피카소, 달리, 르네 마그리트, 앤디워홀까지 시대의 흐름이 확연히 느껴지는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고 지금도 계속해서 신인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회화뿐 아니라 그래픽이나 건축, 디자인에 관심 있다면 꼭 들러 보도록 하자. 알테 피나코텍 → 노이에 피나코텍 →피나코텍 데어 모데르네 순으로 관람한다면 르네상스 시대부터 21세기까지의 회화들을 순서대로 볼 수 있어 미술에 대한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동 시간: 자동차 3분

 

 3. 국립 자연사 박물관(Bavarian National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세계 예술, 공작품, 민예품을 모아 전시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가장 큰 공작 예술품, 민예품 전시관이다. 1855년 막시밀리안 2세의 (바이에른 왕국의 3번째 왕) 명령하에 바이에른 왕실 소장 모든 민예, 공작예술품들을 모아서 소장할 목적으로 Prinzregentenstrasse 위에 지었는데, 1900년도에 Gabriel von Seidl 이 개축을 해서 3층 구조의 오대륙 관이 만들어졌고 이후에도 몇번의 증축이 이루어졌으며, 당시까지 바이에른 왕실 소장품 외에 , 이후에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공작, 민예품들을 획득해서 오늘날에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공예, 민예 박물관 중 하나가 되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5분

 

 4. 가스타이크(Gasteig)

 - 소요시간: 30분





올림픽 공원 주변 하루 일정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 →  뮌헨 올림픽공원 →  BMW 박물관 →  루이트폴트 공원

 예상 여행 런타임: 5시간

 

 1.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Munich Olympic Stadium)

 - 소요시간: 30분

 -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 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스포츠 경기장으로, 뮌헨 올림피아파크 내에 위치해 있다.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은 1972년 하계 올림픽에 대비하여 만들어졌다. 경기장 수용 규모가 8만명일 때, 1974년 FIFA 월드컵 결승전을 포함하여 주요한 축구 경기가 여러 번 열렸다. UEFA 유로 1988 결승전 역시 이곳에서 열렸으며, 유러피언컵 결승전 역시 3회 열렸다. 

 

 이동 시간: 걸어서 9분

 

 2. 뮌헨 올림픽공원(Olympiaturm)

 - 소요시간: 45분

 - 1972년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경기장을 중심으로 조성되었으며 뮌헨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마치 천막을 쳐 놓은 것처럼 특이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올림픽 경기장과 녹지대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올림픽 탑(Olympiaturm)에 올라가면 20세기 독일 건축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올림픽 주 경기장의 전체적인 모습과 올림픽공원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백조들이 떠 있는 아름다운 호수와 그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독일 특유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해마다 8월이 되면 여름 축제가 열리고, 작은 예술제도 열린다.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3. BMW 박물관(BMW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1916년 바이에른의 비행기 제조 회사로 출발한 BMW(Bayerische Motoren Werke) 최초의 모델부터 이 회사가 생산하는 비행기의 엔진에 이르기까지 100대 이상을 전시하고 있으며, 기관 및 엔진의 모양과 성능의 비교 등을 통해 기술 발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자동차 각 부품의 역할을 색깔별로 구분해 알기 쉽게 전시한 BMW 750iL의 절개 모델과 수소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에너지 원으로 거듭 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물이 인상적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4분

 

 4. 루이트폴트 공원(Luitpold Park)

 - 소요시간: 30분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헬라브룬동물원 →  국립독일박물관 →  뮌헨 신 시청사 →  센들링거 토르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헬라브룬동물원(Hellabrunn Zoo)

 - 소요시간: 2시간 30분

 - 헬라브룬동물원은 독일 뮌헨의 남부 지역에 있는 동물원이다. 뮌헨동물원이라고도 한다. 1905년 부지 선정 후 6년의 설립 과정을 거쳐 1911년 8월 1일 문을 열었다. 1922년 심한 인플레이션으로 문을 닫았다가 1928년에 다시 개관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문을 닫았다가 1945년 세 번째로 개관했다. 1920년대 축우(畜牛)의 조상형과 멸종한 타팬(Tarpan)말의 복원을 시도한 바있다. 표준적인 동물분류체계를 따르지 않고 유럽,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아메리카 등 지리적 분포에 따라 동물을 한데 묶는 방법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총면적은 36만㎡이며, 330종 이상의 척추동물 770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동물을 소개하는 일 외에 번식과 보존을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1분

 

 2. 국립독일박물관(Deutsches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기술 박물관 중의 하나로서 뮌헨 이자르강의 섬에 자리잡고 있다. 뮌헨 출신의 유명한 엔지니어인 오스카 폰 밀러(Oscar von Miller)가 설립했고, 1925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때 건물과 소장품의 일부가 파괴되어 문을 닫았다가 1947년 재개관하였다. 본과 플루크베르프트 슐라이스하임에 지(支) 박물관이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9분

 

 3. 뮌헨 신 시청사(New Town Hall)

 - 소요시간: 45분

 - 높이는 85m에 이른다. 시내의 중심인 마리엔 광장에 위치한다. 지붕 한가운데에 가늘고 높은 시계탑이 솟아 있는 신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세련되고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겉모습만 봐서는 수백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100여 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신 시청사 탑에서는 뮌헨의 아름다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동 시간: 걸어서 10분

 

 4. 센들링거 토르(Sendlinger Tor)

 - 소요시간: 15분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누구나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겁니다. 그럴 때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독자분들께 현재 여행하고 있는 도시에 하루 여행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48시간 비엔나 여행 첫날 일정

 48시간 비엔나 여행 둘째날 일정

 쇤브룬 궁전 & 벨베데레 하루 일정

 음악의 도시 하루 일정

 유대인의 비엔나 하루 일정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48시간 비엔나 여행 첫날 일정

 

  호프부르크 왕궁 →  빈 왕실보물관 →  슈테판스돔 →  빈 모차르트 하우스 →  빈 응용미술관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호프부르크 왕궁(Hofburg Palace)

 - 소요시간: 2시간

 - 호프부르크는 약 650년의 역사를 지닌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전이다. 1220년경에 세워진 이래 여러 군주들이 새로운 건물들을 차례로 증축하면서 다양한 건축 양식의 집합체가 되었다. 13세기에 건축되었던 구 왕궁은 이후 증축과 개축을 거쳐 16세기에 페르디난트 1세가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로 완성했다. 18세기 카를 6세까지의 역대 황제가 구 왕궁에 거주했다. 구 왕궁에서 가장 오래된 스위스 궁에는 15세기 전반에 조성된 왕궁 예배당과 왕실 보물관이 있다. 왕실 보물관에는 신성로마제국 합스부르크 왕가의 진기한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16세기에는 아말리아 궁을 지었는데 서로 다른 양식의 건물이 혼재된 점이 독특하다. 17세기에는 레오폴트관이, 18세기에는 겨울철 승마학교와 도서관 등이 건설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2. 빈 왕실보물관(Imperial Treasury Vienna)

 - 소요시간: 1시간

 

 이동 시간: 걸어서 10분

 

 3. 슈테판스돔(St. Stephen's Cathedral)

 - 소요시간: 1시간

 - 1945년 4월 빈 전투 기간에 불타 없어져 1952년 다시 건축되었다. 1147년 후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이 성당은 1258년 불에 타 서쪽 벽만이 남아 있었다. 그뒤 고딕 양식의 네이브가 1304~1450년에 세워졌고, 남쪽 트랜셉트에 있는 고딕 양식의 탑과 뾰족탑은 1433년에 완성되었다. 채색된 지그재그식 지붕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4분

 

 4. 빈 모차르트 하우스(Mozarthaus Vienna)

 - 소요시간: 1시간

 - 빈 성 슈테판 대성당의 동쪽, 돔가세 5번지 아파트는 모차르트가 1784년부터 1787년까지 그의 가족과 함께 살았던 곳이다. 그의 대표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작곡된 곳이기 때문에 피가로 하우스라 불리기도 했는데 2006년 모차르트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재개관한 후로는 모차르트 하우스로 불린다.

 

 이동 시간: 걸어서 10분

 

 5. 빈 응용미술관(Museum of Applied Arts, Vienna)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응용미술관(독일어: Museum für angewandte Kunst, MAK)은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미술관이다. 인네레슈타트에 위치하고 있다. 2015년, 암호화된 화폐인 비트코인으로 미술품을 사들인 첫번째 미술관이 되었다.

 




48시간 비엔나 여행 둘째날 일정

 

  카를 성당 →  빈 자연사 박물관 →  제체시온 →  나슈마르크트 →  오스트리아 미술관 →  부르크 정원 →  빈 미술사 미술관

 예상 여행 런타임: 8시간

 

 1. 카를 성당(Karlskirche)

 - 소요시간: 45분

 -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바로크식 건축물 중 하나로, 빈의 중심부인 카를광장에 있다. 18세기 초반 유럽을 휩쓴 페스트가 빈에서 물러나자 이를 축하하기 위해 1713년 카를 6세가 바로크양식 건축가 요한 피셔 폰 에를라흐(Johann Fischer von Erlach)에게 지시하여 1737년 완성하였다. 이탈리아의 추기경이자 가톨릭개혁에 앞장선 성(聖) 카를로 보로메오(Carlo Borromeo)에게 헌정되었다. 에를라흐는 60세 되던 1716년에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을 시작하였고, 1737년 그의 아들이 완성하였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2. 빈 자연사 박물관(Wien Museum Karlsplatz)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1750년부터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집보관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빈미술사박물관과 함께 국왕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제국광장 건설계획의 일환으로 1889년 8월 10일 개관하였다. 건축과 설계는 고트프리트 셈퍼(Gottfried Semper)와 카를 하제나우어(Carl Hasenauer)가 맡았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3. 제체시온(Secession)

 - 소요시간: 1시간

 - 제체시온(분리파)은 원래 바그너의 영향을 받아 역사주의로부터 분리하려고 요제츠 마리아 올브리히와 클림트가 결성한 예술학파이다. 이들의 활동 거점으로 삼기 위해 1898년에 건설한 것이 제체시온이다. 이 건물의 지하엔 34m의 길이의 클림트의 프레스코 벽화 '베토벤 프리즈(Beethovenfries)'가 있다. 9번 교향곡 마지막 악장인 '환희의 송가'를 표현한 것인데 제체시온 개막식때엔 말러가 이끄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주자들이 '환희의 송가'를 이 방에서 연주했다고 한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4. 나슈마르크트(Naschmarkt)

 - 소요시간: 1시간

 - 지하철 4호선 카를스플라츠에서 케덴브뤼켄가세 방면으로 이어지는 차일레 거리는 카를스플라츠 앞에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뉜다. 두 길 사이에 끼어 쭉 이어지는 나슈마르크트는 빈 서민들의 식생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장이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고기, 치즈, 빵을 파는 상점 이외에 옷감을 파는 포목점도 있으며, 샌드위치 등을 파는 가판대도 자리 잡고 있다. 많은 이민을 받아들인 도시의 시장답게 아랍과 슬라브 계통의 향료나 음식 재료를 판매하는 가게도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0분

 

 5. 오스트리아 미술관(Leopold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오스트리아 공화국(Republic of Austria)은 유럽 중부에 위치한 내륙국이다.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관계로 오스트리아에는 게르만, 슬라브족, 라틴의 3대 문화권이 혼합되어 매우 다양한 문화가 꽃피었다. 5세기 말까지 로마 제국의 영향을 받았고, 프랑크 왕국의 영토였으며 이후 동프랑크 왕국을 계승하여 962년 신성 로마제국이라는 이름으로 유럽 전역에 걸쳐 강국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13세기 후반에는 합스부르크 왕가(Habsburg Haus)가 이곳에 진출하여 문화의 전성기를 누렸고 이후 전쟁보다는 결혼이라는 혼인 정책을 써서 평화로운 방법으로 유럽의 많은 영토를 확보하기도 하였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유명한 라틴어 시(詩)가 있다. “Bella gerant alii, tu felix Austria nube(다른 이들은 전쟁을 하게 하라. 행복한 오스트리아여, 그대는 결혼을 하라)” 합스부르크 왕가가 전쟁이 아닌 결혼을 통해 얼마나 성공적 외교성과를 올렸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0분

 

 6. 부르크 정원(Burggarten)

 - 소요시간: 15분

 - 1800년대 초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군이 이 지역의 일부분을 파괴하자, 1818년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2세가 개인정원 조성을 지시하였다. 총설계는 루드비히 레미(Ludwig Remy)가 맡았으며, 궁정정원사인 프란츠 안토이네가 집행하여 1819년 완성하였다. 1919년까지는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 빈 시내의 호프부르크 왕궁과 국립오페라극장 사이에 있으며, 총면적은 3만 8000㎡이다. 호프부르크 왕궁, 국립오페라극장, 링(Ring) 순환도로쪽으로 각각 문이 나 있다. 도심 한복판에 시골 느낌이 나는 정원이 자리잡고 있다고 하여 도심 속 오아시스로 표현된다.

 

 이동 시간: 걸어서 6분

 

 7. 빈 미술사 미술관(Kunst historisches Museum Wien)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1891년에 공개됨. 미술관 맞은 편에 서 있는 자연사박물관보다 2년 늦게 개관. 회화, 조각, 공예, 고대 미술, 화폐 등의 부문외에 왕궁보고가 부속되어 있다. 원래는 15세기 합스부르크 가의 수집에서 시작됐으나 그 뒤 티롤에 있었던 페르지난드 대후작(1529~95)의 안프라스 성의 수집과 프라하 황제 루돌프 2세의 수집이 그 기초가 되었다. 『프랑수아 1세의 소금용기』, 『목장의 성모자』, 『3인의 철인』, 『스잔나의 목욕』 등의 걸작이 많이 있다.





쇤브룬 궁전 & 벨베데레 하루 일정

 

  쇤브룬 궁전 →  벨베데레 궁전 →  비엔나 대학교 식물원 →  쇤브룬 동물원 →  빈 음악협회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쇤브룬 궁전(Schonbrunn Palace)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이 훌륭한 바로크 양식의 궁전은 합스부르크 가문의 여름 주거지였다. '합스부르크 옐로'로 알려진 독특한 색채의 건물은 내부에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소용돌이치는 로코코 양식이 주를 이루며 황금으로 된 장식, 크리스털 샹들리에, 커다란 거울 등을 볼 수 있다. 쇤브룬에는 1,441개라는 엄청난 개수의 방이 있다.

 

 이동 시간: 대중교통으로 38분

 

 2. 벨베데레 궁전(Belvedere Palace)

 - 소요시간: 2시간

 - 트램 D번 Schloss Belvedere에서 도보 1분, 하궁은 트램 71번 Unteres Belvedere에서 하차

빈의 유력자 오이겐 폰 사보이 공(Eugen von Savoyen)이 여름 별궁으로 사용하던 궁전이다. 오스트리아 바로크 건축의 거장 힐데브란트(Johann Lukas von Hildebrandt)가 설계했다. 아름다운 바로크 건축물로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716년 별궁인 하궁(Unteres Belvedere)을 세웠으며, 1723년 연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상궁(Oberes Belvedere)을 지었다. 이탈리아 어로 전망이 좋다는 뜻의 벨베데레 궁전은 궁전 테라스에서 보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 상궁과 하궁 사이에는 프랑스식 정원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이동 시간: 걸어서 12분

 

 3. 비엔나 대학교 식물원(Botanical Garden of the University of Vienna)

 - 소요시간: 45분

 - 비엔나 도시 중심에 위치한 비엔나 대학교 식물원이다.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전시된 벨베데레 궁전 인근에 있다. 옥색 지붕의 바로크·로코코 양식 건물과 프랑스풍 정원으로 유명한 벨베데레 궁전 옆에 자리한 식물원은 벨베데레 정원과 연결해 둘러보기 좋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21분

 

 4. 쇤브룬 동물원(Wien Museum Otto Wagner Hofpavillion Hietzing)

 - 소요시간: 30분

 - 쇤브룬동물원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브룬 궁전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이다. 1752년 황제인 프란츠 1세가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를 위해 설립한 황실 동물원이었으나 1765년 요제프 2세가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였다.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하여 만들어졌다. 1906년에는 세계 최초로 동물원 내 코끼리 교배에 성공하였다. 동물 전시 외에 교육, 생물종 보전, 자연보호 등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1992년 민영화된 이후로 주로 개인과 기업의 후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2007년 유럽 최초로 자연수정을 통해 판다를 생산해 유명해졌다. 아마존우림과 수족관이 있는 열대우림관, 사막관, 북극관 등이 있다. 2011년 현재 포유류 129종 449마리, 조류 266종 700마리, 파충류·양서류 181종 545마리 등 총 854종 3893마리의 동물이 전시되고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6분

 

 5. 빈 음악협회(Musikverein)

 - 소요시간: 15분

 - 빈 음악협회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1812년에 설립된 고전 음악 관계자 단체 및 그 본부 건물이다. 건물은 1870년에 세워졌다. 보통 ‘황금 홀’로 불리며,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주 연주회장으로 사용된다. 같은 건물에는 자료실과 출판사, 뵈젠도르퍼 등이 사용하거나 입주해 있다. 빈 음악협회의 회원으로는 19세기의 대 작곡가였던 요하네스 브람스 등이 있다.

 




음악의 도시 하루 일정

 

  베토벤 기념관 →   비엔나 고대 악기 박물관 →  빈 모차르트 하우스 →  부르크 정원 →  빈국립오페라극장 →  빈 음악협회 →  빈 쇤베르그 센터 →  비엔나 하우스

 예상 여행 런타임: 8시간

 

 1. 베토벤 기념관(Wien Museum Beethoven Pasqualatihaus)

 - 소요시간: 45분

 

 이동 시간: 걸어서 12분

 

 2. 비엔나 고대 악기 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 Wien Sammlung alter Musikinstrumente)

 - 소요시간: 45분

 

 이동 시간: 자동차로 10분

 

 3. 빈 모차르트 하우스(Mozarthaus Vienna)

 - 소요시간: 1시간

 - 빈 성 슈테판 대성당의 동쪽, 돔가세 5번지 아파트는 모차르트가 1784년부터 1787년까지 그의 가족과 함께 살았던 곳이다. 그의 대표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작곡된 곳이기 때문에 피가로 하우스라 불리기도 했는데 2006년 모차르트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재개관한 후로는 모차르트 하우스로 불린다.

 

 이동 시간: 걸어서 17분

 

 4. 부르크 정원(Burggarten)

 - 소요시간: 15분

 - 1800년대 초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군이 이 지역의 일부분을 파괴하자, 1818년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2세가 개인정원 조성을 지시하였다. 총설계는 루드비히 레미(Ludwig Remy)가 맡았으며, 궁정정원사인 프란츠 안토이네가 집행하여 1819년 완성하였다. 1919년까지는 일반에 개방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4분

 

 5. 빈국립오페라극장(Vienna State Opera)

 - 소요시간: 15분

 - 세계적인 오페라·발레극장으로, 1869년 5월 궁정오페라극장으로 건립하였으며, 1918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개장 기념으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돈조반니 Don Giovanni》가 공연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규모 폭격으로 손상을 입었으나 전쟁이 끝난 후 1955년 루드비히 베토벤의 《피델리오 Fidelio》를 공연하면서 문을 열었고 건물도 보수하였다.

 

 이동 시간: 걸어서 5분

 

 6. 빈 음악협회(Musikverein)

 - 소요시간: 15분

 - 빈 음악협회는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1812년에 설립된 고전 음악 관계자 단체 및 그 본부 건물이다. 건물은 1870년에 세워졌다. 보통 ‘황금 홀’로 불리며,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주 연주회장으로 사용된다. 같은 건물에는 자료실과 출판사, 뵈젠도르퍼 등이 사용하거나 입주해 있다. 빈 음악협회의 회원으로는 19세기의 대 작곡가였던 요하네스 브람스 등이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7. 빈 쇤베르그 센터(Arnold Schonberg Center)

 - 소요시간: 45분

 

 이동 시간: 걸어서 9분

 

 8. 비엔나 하우스(House of Music)

 - 소요시간: 1시간 30분





유대인의 비엔나 하루 일정

 

  헬덴 광장 →  빈 유태인 박물관 →  슈타트템펠 →  유대인광장 홀로코스트기념물 →  유대인 광장 박물관 →  유대인 광장 박물관

 예상 여행 런타임: 5시간

 

 1. 헬덴 광장(Heldenplatz)

 - 소요시간: 10분

 - 헬덴 광장(독일어: Heldenplatz 헬덴플라츠[*]) 또는 영웅광장(英雄廣場)은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광장이다. 인네레슈타트 지구의 호프부르크 왕궁 앞에 위치해 있다. 역사적인 많은 사건이 이 광장에서 일어났는데, 대표적으로 1938년 3월 15일 나치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 당시 아돌프 히틀러가 연설을 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2. 빈 유태인 박물관(Jewish Museum of the City of Vienna)

 - 소요시간: 1시간 30분

 

 이동 시간: 걸어서 9분

 

 3. 슈타트템펠(Stadttempel)

 - 소요시간: 45분

 

 이동 시간: 걸어서 6분

 

 4. 유대인광장 홀로코스트기념물(Judenplatz Holocaust Memorial)

 - 소요시간: 30분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5. 유대인 광장 박물관(Museum Judenplatz)

 - 소요시간: 1시간 30분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쇤브룬궁전 동물원과 놀이터 →  줌 어린이박물관 →  훈데르트바서 하우스 →  대관람차  →  프라터 타워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쇤브룬궁전 동물원과 놀이터(Schonbrunn Zoo)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찬란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광을 한눈에 보여주는 웅장한 궁전, 쇤브룬. 쇤브룬궁전은 프랑스의 베르사유궁전과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전이다. '아름다운 샘'이라는 뜻을 가진 쇤브룬은 1619년 마티아스 황제가 사냥을 하던 중 이곳의 사냥터에서 아름다운 샘을 발견한 데서 유래했다. 1696년 레오폴드 1세 때 시작해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때인 1750년에 완성된 이 궁전에는 1441개의 방이 있다. 궁전 내부는 화려하고 우아한 로코코 양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회화, 자기, 가구, 각종 공예품 등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프란츠 요제프, 카일 1세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마리 앙투아네트(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막내딸)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23분

 

 2. 줌 어린이박물관(ZOOM Kinder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이동 시간: 자동차 11분

 

 3. 훈데르트바서 하우스(Hundertwasser House)

 - 소요시간: 1시간

 - 조각가이면서 화가, 환경 예술가였던 프리덴슈라이히 훈데르트바서(1928~2000년)는 1980년대에 소작로, 열차 정류장, 병원, 주택, 교회 등 다양한 건축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건축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유기체적인 형상과 나선형과 같은 형태를 선호했으며, 경직된 기하학적인 형태로 변모하는 것을 반대했다.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그만의 독특한 건축물이 탄생했다. 그의 건축 양식은 매우 쉽게 이해되는 것으로, 형식적인 건축의 일반적인 기준에 따른 양식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5분

 

 4. 대관람차 (Viennese Giant Ferris Wheel)

 - 소요시간: 1시간

 - 대관람차는 오스트리아 빈 레오폴드슈타트 프라터 공원에 있는 대관람차이다. 영화 《제3의 사나이》에도 등장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5. 프라터 타워(Praterturm)

 - 소요시간: 45분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어떻게 하면 알차게 시간을 보낼까 생각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본 적 없는 도시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가이드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저는 어디를 가야할지 오랜시간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이러한 것을 해결해 주고자 해당 도시에서 여러가지 하루 일정을 소개하여 선택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만 여러분께 추천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원하신다면 제가 추천하는 코스 외 더 추가적으로 인터넷이나 여행 정보 사이트를 참고하여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72시간 베를린 여행 첫날 일정

 72시간 베를린 여행 둘째날 일정

 72시간 베를린 여행 셋째날 일정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72시간 베를린 여행 첫날 일정

 

  제국의회의사당 →  브란덴부르크문 →  유대인학살추모공원 →  젠다르멘 마르크트 →  베를린 대성당 →  라이프치히 니콜라이 교회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제국의회의사당(Reichstag Building)

 - 소요시간: 45분

 - 독일제국의 첫 의회 의사당이었던 건물이다. 프랑크푸르트 출신의 건축가 파울 발로트(Paul Wallot)가 1884년에서 1894년까지 10년에 걸쳐 건축했다.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로 베를린 중심가의 티어가르텐(Tiergarten) 지역에 위치한다. 1918년까지 독일 제국의회 의사당으로 사용됐다. 1933년 2월에 발생한 큰 화재로 크게 피해를 입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이 건물이 가지는 상징적 의미 때문에 집중적인 포화를 맞았다. 독일 분단 시절 서독에 속해 있었다. 건물의 파손 정도가 심했던데다 서독의 수도가 베를린에서 본(Bonn)으로 옮겨지면서 이 건물도 사용되지 않게 됐다.

 

 이동 시간: 걸어서 6분

 

 2. 브란덴부르크문(Brandenburg Gate)

 - 소요시간: 15분

 - 독일 베를린의 중심가 파리저 광장(Pariser Platz)에 있는 건축물로 운터덴린덴로(Unter den Linden)가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다. 독일 분단 시절 동·서 베를린의 경계였으며 독일 통일과 함께 독일과 베를린의 상징이 됐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2세(Friedrich Wilhelm II)의 명령으로 1788년에서 1791년에 걸쳐 건축됐다. 프로이센 제국의 건축가였던 칼 고트하르트 랑한스(Carl Gotthard Langhans)가 설계했다. 초기 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3. 유대인학살추모공원(Memorial to the Murdered Jews of Europe)

 - 소요시간: 1시간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에서 희생된 유대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원으로 독일 베를린 중심가에 있다. 홀로코스트 기념비(Holocaust-Mahnmal) 공원으로도 알려졌다. 19,000 m² 면적의 부지에 2,711개의 콘크리트 비가 세워져 있다. 커다란 관을 연상시키는 직육면체의 잿빛 비석들은 가로 0.95m, 세로 2.38m 넓이에 높이는 0.2m 에서 4.8m 까지 다양하다. 비석 주변에는 총 41그루의 나무가 있다. 지하에는 면적이 930 m²인 박물관이 조성되어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4. 젠다르멘 마르크트(Gendarmen markt)

 - 소요시간: 30분

 - 운터덴린덴 거리의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광장 중앙에는 독일의 대표적인 극작가인 실러의 동상이 서 있고 그 뒤로는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전용 극장인 샤우슈필 하우스가 있다. 샤우슈필 하우스의 양쪽으로는 비슷하게 생긴 2개의 성당이 마주보고 있는데 오른쪽이 프랑스 대성당, 왼쪽이 독일 대성당이다. 프랑스 대성당은 낭트칙령이 폐지되자, 베를린으로 신앙의 자유를 찾아온 위그노파(派) 사람들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 성당에는 70m 높이의 탑이 있는데 탑에 오르면 베를린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프랑스 대성당보다 조금 늦게 지어진 독일 대성당은 프랑스 대성당을 많이 모방하여 지었다고 한다.

 

 이동 시간: 걸어서 14분

 

 5. 페르가몬 미술관(Pergamon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베를린의 박물관섬(島, Museuminsel)에 있는 박물관 건물의 하나. 여기에는 중근동 박물관(Vorderasiatisches Museum), 고대그리스 ∙ 로마 수집관(Antikensammlung), 이슬람 박물관(Islamisches Musum), 동아시아 수집관(Ostasiatische Sammlung), 민속학박물관 (Museum für Volkskunde)이 포함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페르가몬의 출토품을 중심으로 한 고대그리스 ∙ 로마 수집관은 소장품의 풍부함과 높은 질을 자랑하고, 특히 여기 복원되어 있는 『페르가몬의 대제단』은 이 건물의 이름을 높여주고 있다. 그외에도 밀레토스에서 출토한 로마 시대의 건축 등은 장대한 규모로 복원, 전시되고 또한 『석류를 가진 여신』, 『옥좌에 앉은 여신』등 그리스 ∙ 아르카익 및 클래식 기(期) 조각의 뛰어난 작품도 많이 수장되어 있다. 중근동 박물관의 오리엔트 관계 수집도 유명하며, 특히 바빌론 출토의 이슈타르 문(門)이 복원되고 있는 외에 메소포타미아, 히타이트 등의 컬렉션이 유명하다. 인접해서는 보데 미술관이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6. 베를린 대성당(Berlin Cathedral Church)

 - 소요시간: 45분

 

 이동 시간: 걸어서 8분

 

 7. 라이프치히 니콜라이 교회(Nikolaikirche)

 - 소요시간: 30분

 - 니콜라이 교회는 성 토마스 교회와 함께 라이프치히 기독교계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중요한 곳이다. 또한 1989년에 시작되어 1990년 10월 3일에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린 평화 혁명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1165년에 처음 건축되었고, 15세기와 16세기를 지나면서 후기 고딕 양식으로 완성되었다. 1539년에 종교개혁자인 마틴 루터와 유스투스 요나스 1세가 이곳에서 설교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그 후 1784년부터 니콜라이 교회가 작센주의 개신교 본부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72시간 베를린 여행 둘째날 일정

 

  벨뷔궁 →  베를린 전승기념탑 →  회화관 →  포츠담 광장 →  베를린신유대회당 →  Hamburger Bahnhof →  Haus der Kulturen der Welt

 예상 여행 런타임: 8시간

 

 1. 벨뷔궁(Bellevue Palace)

 - 소요시간: 15분

 - 슈프레강(Spree R.), 베를린 전승기념탑(Berliner Siegessäule), 독일 제국의회 의사당(Reichstagsgebäude), 브란덴부르크문(Brandenburger Tor) 등과 인접해 있다. 벨뷔(Bellevue)는 프랑스어로 전망이 좋다는 뜻으로, 이 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슈프레강의 전경이 아름다워 벨뷔궁이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 1786년 프리드리히 2세(Friedrich II.)의 동생인 페르디난트 폰 프로이센(Ferdinand von Preußen)왕자를 위해 건축됐다. 건축가는 필립 다니엘 보우만(Philipp Daniel Boumann)이다. 본관의 양 옆으로 이어진 별관은 각각 여자의 날개(Damenflügel), 슈프레 날개(Spreeflügel)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2. 베를린 전승기념탑(Victory Column)

 - 소요시간: 45분

 - 프로이센이 덴마크,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해 지어졌다. 1864년에서 1873년에 걸쳐 하인리히 슈트라크스(Heinrich Stracks)가 건축했다. 독일 중심가에 있는 그로쎄 티어가르텐(Große Tiergarten) 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 독일 제국의회 의사당 앞 광장에 세워져 있다가 1939년에 나치스에 의해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탑의 꼭대기에 있는 승리의 여신상은 프리드리히 드라케(Friedrich Drake)가 조각한 것으로 8.3m 높이에 무게는 35톤에 달한다. 탑은 전체적으로 붉은색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기둥의 모자이크 유리는 안톤 폰 베르너(Anton von Werner)가 디자인 했다. 탑은 네 부분의 사암 블록으로 되어 있는데 세 부분은 각각 세 개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네번째 부분은 1938년에 히틀러가 오스트리아를 함락한 기념으로 금으로 장식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도 별다른 피해를 받지 않고 보존됐다. 오늘날에는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코스로 꼽힌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3분

 

 3. 회화관(Gemaldegalerie)

 - 소요시간: 2시간

 - 회화관은 중세 시대 13~18세기의 회화를 전시하고 있으며 총 72개의 전시실에 작품들이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특히 13~16세기의 이탈리아 회화와 15~16세기 네덜란드 회화는 중요한 전시품으로 손꼽힌다. 그 밖에도 후기 고딕과 르네상스 시대의 독일 화가 뒤러 등의 회화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렘브란트의 〈헨드리케의 초상화〉와 카라바조의 〈승리의 아모르〉 등이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0분

 

 4. 포츠담 광장(Potsdamer Platz)

 - 소요시간: 10분

 -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이곳은 베를린에서 가장 번화한 광장이었다. 특히 포츠담과 베를린을 잇는 도로들이 교차하는 지점이기 때문에, 혼잡한 교차로이기도 했던 곳이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을 당해 많은 건물들이 파괴되었고, 그 이후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면서 양분되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에 이 광장은 다시 새롭게 단장되었고, 세계적인 건축가인 렌초 피아노에 의해 건물이 세워졌다. 그러면서 소니의 유럽 본사와 자동차 회사인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이곳에 입주해 왔고, 콘서트홀이나 영화관, 쇼핑몰 등이 들어서 있다. 지금은 베를린의 대표적인 쇼핑가, 복합 문화 지구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9분

 

 5. 베를린신유대회당(Foundation New Synagogue Berlin - Centrum Judaicum)

 - 소요시간: 1시간

 

 이동 시간: 자동차로 6분

 

 6. (Hamburger Bahnhof)

 - 소요시간: 1시간 30분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7. (Haus der Kulturen der Welt)

 - 소요시간: 1시간 30분

 




72시간 베를린 여행 셋째날 일정

 

  프랑스 돔 →  베를린 커리부어스트 박물관 →  체크포인트 찰리 박물관 →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알렉산더 광장 →  베를린 텔레비전탑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프랑스 돔(French Cathedral, Berlin)

 - 소요시간: 45분

 - 프랑스 돔은 독일 베를린 잔다르멘마르크트에 위치한 교회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9분

 

 2. 베를린 커리부어스트 박물관(German Currywurst Museum Berlin)

 - 소요시간: 30분

 

 이동 시간: 걸어서 2분

 

 3. 체크포인트 찰리 박물관(Checkpoint Charlie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 체크포인트 찰리 박물관은 독일 베를린 중심부의 크로이츠베르크 지역의 냉전 시대를 기념하는 박물관이다. 마우어 박물관이라고도 칭한다. 미국인 건축가 피터 아이젠먼의 건축물 하우스 암 체크 포인트 찰리에 소재한다. 이름은 베를린 장벽에 있던 검문소 체크포인트 찰리를 딴 것으로, 동서 베를린 사이의 국경에 대해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0분

 

 4.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Jewish Museum Berlin)

 - 소요시간: 1시간

 -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유대인 박물관이다.

 

 이동 시간: 대중교통으로 28분

 

 5.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East Side Gallery)

 - 소요시간: 1시간

 -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베를린 장벽 일부에 조성된 미술 갤러리이다. 슈프레 강이 보이는 지역에 위치한 1.3km 길이의 장벽에 조성되어 있다.

 

 이동 시간: 대중교통으로 15분

 

 6. 알렉산더 광장(Alexanderplatz)

 - 소요시간: 15분

 - 알렉산더 광장은 독일 베를린 미테 지역에 위치한 광장이다. 교통의 요충지로 근처에 베를린 성당과 붉은 시청이 있으며, 슈프레 강이 흐르고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7. 베를린 텔레비전탑(Berliner Fernsehturm)

 - 소요시간: 45분

 - 베를린 텔레비전탑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방송탑이다. 미테구 알렉산데르 광장에서 가깝다. 동독 통치기인 1965년부터 1969년에 걸쳐 건설되었다. 높이 368m로 독일에서 가장 높은 건조물이다. 1964년, 동독을 통치하고 있던 독일 사회주의 통일당의 지도자 발터 울브리히트는 알렉산데르 광장 부근에 텔레비전 송신탑을 건설하는 것을 허락하기로 하였다. 서독에 있던 슈투트가르트 텔레비전 송신탑과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를 모델로 하였다.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베를린 동물원 →  베를린 아쿠아돔 & 바다 생활 →  베를린 독일과학기술박물관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베를린 동물원(Zoo Berlin)

 - 소요시간: 3시간

 - 베를린 동물원은 독일 베를린에 있는 동물원이다. 1844년에 문을 열었으며, 면적 35만 평방 미터의 넓이로 베를린 티어가르텐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가장 좋고, 오래된 동물원으로 알려져 있다. 약 1500종의 동물 약 2만 500 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종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7분

 

 2. 베를린 아쿠아돔 & 바다 생활(AquaDom & SEA LIFE Berlin)

 - 소요시간: 2시간

 

 이동 시간: 자동차로 11분

 

 3. 베를린 독일과학기술박물관(German Museum of Technology)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1982년 설립되어 1983년에 문을 연 박물관이다. 독일 베를린의 크로이츠베르크(Kreuzberg) 지역에 위치한다. 개관 당시에는 교통·기술과학 박물관(Museum für Verkehr und Technik) 이었으나 1996년 이후 명칭이 변경됐다. 이 박물관의 전신은 제2차 세계대전까지 베를린에 있었던 과학기술 박물관이다. 전시관은 독일 철도와 열차, 자동차, 조선, 비행기 등 모두 14개의 분야로 나뉘어 있다. 자동차 전시관에는 오래된 자동차들과 베를린에서 실제로 운행하던 노선 버스들이 있다. 비행기 전시관에는 전쟁 때 사용했던 구식 군용기와 수송기, 전투기에 장착하던 폭탄, 민항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통신, 컴퓨터, 섬유, 인쇄 등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건물 위에는 C-47 'Raisinbomber' Skytrain 이라고 하는 군용기가 올려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군용기는 베를린 TV 탑(Fernsehturm)에 올라가면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어떻게 하면 알차게 시간을 보낼까 생각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본 적 없는 도시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가이드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저는 어디를 가야할지 오랜시간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이러한 것을 해결해 주고자 해당 도시에서 여러가지 하루 일정을 소개하여 선택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만 여러분께 추천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원하신다면 제가 추천하는 코스 외 더 추가적으로 인터넷이나 여행 정보 사이트를 참고하여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72시간 더블린 여행 첫날 일정

 72시간 더블린 여행 둘째날 일정

 72시간 더블린 여행 셋째날 일정

 정치/문화 여행 하루 일정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72시간 더블린 여행 첫날 일정

 

  트리니티 칼리지 →  켈스의 서 →  아일랜드 국립도서관 →  아일랜드 국립 박물관 →  퓨실리어스 아치 →  더블린시청사 →  마쉬 도서관 →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 Dublin)

 - 소요시간: 30분

 - 트리니티 칼리지는 아일랜드 공화국의 수도 더블린에 있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이다. 설립은 1592년, 창시자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이다. 아일랜드 국내에서 1위, 유럽에서 TOP10에 랭크되는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대학 중 하나이며, 2009년 The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의 세계 대학 순위에서 세계 랭킹 43위를 차지하였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2. 켈스의 서(Book of Kells)

 - 소요시간: 30분

 - 켈스의 서는 라틴어의 채식된 복음집이다. 서기 800년경에 아일랜드또는 영국 제도의 다른 부분에 위치한 수도원에서 제작된 것으로 믿겨진다. 아일랜드나의 국보이며 서양 캘리그래피의 최고 걸작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채식은 기독교의 아이콘 외에도 사람, 동물이나 전설의 생물의 그림, 구리고 켈트의 매듭 무늬나 뒤얽힌 패턴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 책은 송아지의 벨럼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사본의 필경자는 적어도 3명 이었다고 추측되다.

 

 이동 시간: 걸어서 9분

 

 3. 아일랜드 국립도서관(National Library of Ireland)

 - 소요시간: 15분

 - 아일랜드 국립도서관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국립도서관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4분

 

 4. 아일랜드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Ireland - Archaeology)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아일랜드국립박물관(Ard-Mhúsaem na hÉireann)은 1880년대 건설된 웅장한 돔형의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청동기, 철기, 중세 시대의 다양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1916년 부활절 봉기시 중앙우체국에 걸렸던 아일랜드 국기 등 아일랜드의 독립 투쟁에 관한 전시물들도 다수 포함한다.

 

 이동 시간: 걸어서 6분

 

 5. 퓨실리어스 아치(Fusilier's Arch)

 - 소요시간: 10분

 - 더블린 왕립 병사들을 추모하는 기념 아치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6. 더블린시청사(City Hall)

 - 소요시간: 45분
 - 더블린 시의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시의회가 이곳에서 열린다. 시청사 건물은 1769년~1779년에 건축가 토마스 쿨리(Thomas Cooley)의 설계로 건축되었고, 이 도시의 18세기 고전주의적 건축양식의 중요한 예이다. 런던 증권 거래소(the Royal Exchange)로 처음 문을 열었고, 더블린의 상인들에 의해 금융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1851년 더블린의 자치단체가 매입하였고, 1852년부터 더블린 시청사로 사용되었다. 건물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원형홀(Rotunda)이 있고, 12개의 기둥들이 반구형 지붕을 지탱하고 있다. 지붕에는 총 12개의 벽화가 있고, 더블린의 왕에게 세례를 주는 성 패트릭(St. Patrick)의 모습과 같은 유명한 역사적인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다. 건물은 21세기 초기에 18세기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지하에는 더블린 시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이 있다. 전시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 15분까지이며, 일요일과 은행공휴일은 휴관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7. 마쉬 도서관(Marsh's Library)

 - 소요시간: 30분

 - 아일랜드 더블린 세인트 패트릭 성당(St Patrick's Cathedral) 뒤편에 있는 공립 도서관이다. 1701년에 설립된 도서관은 아일랜드의 대주교이자 트리니티 대학(Trinity College, Dublin)의 학장이었던 나르시서스 마쉬(Narcissus Marsh, 1638-1713)가 설립을 제안했고, 건축가 윌리엄 로빈슨 경(Sir William Robinson, 1645–1712)이 디자인했다. 18세기 건립 당시의 의자와 선반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많은 소장품들이 마쉬와 도서관의 첫 번째 사서가 진열했던 그대로 보관되어있다. 마쉬는 이 도서관을 더블린시에 기증하였고, 도서관은 1707년에 법인 자선단체가 되었다. 25,000권 이상의 책과 300점 이상의 필사본을 소장하고 있다. 개관시간은 월·수~금요일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1시이며, 화요일과 일요일·크리스마스이브~새해 첫날은 휴관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8.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St Patrick's Cathedral)

 - 소요시간: 30분

 -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St. Patrick's Cathedral)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대성당이다. 크리스트처치 대성당과 함께 더블린에 위치한 성공회 성당 중 큰 성당에 속한다.




72시간 더블린 여행 둘째날 일정

 

  메리언 스퀘어 →  아일랜드국립미술관 →  세인트 스티븐 그린 공원 →  조지의 스트리트 아케이드 →  더블린 성 →  체스터 비티 도서관 →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예상 여행 런타임: 8시간

 

 1. 메리언 스퀘어(Merrion Square)

 - 소요시간: 15분

 - 아일랜드 더블린 중심부의 남쪽에 위치한 조지왕조풍(Georgian)의 도심공원이다. 삼면이 조지왕조풍의 타운하우스들로 둘러싸여있는데, 이 건물들은 1762년에 건립되기 시작해 19세기 초기에 완성되었다. 1950년대까지는 대체로 주택으로 사용되었고, 오늘날에는 대부분 사무실로 사용된다. 가운데에 울타리가 둘러진 정원이 현재의 공원이다. 서쪽으로는 렌스터 하우스(Leinster House), 정부 청사들, 자연사박물관, 국립 미술관이 인접해 있다. 메리언스퀘어는 1930년 로만 카톨릭 교회(Roman Catholic Church)에 의해 더블린 대주교의 관할구로 임대되었다가, 1974년에 더블린시의 소유가 되었다. 그 후 아치비숍 라이언 파크(Archbishop Ryan Park)라고 불렸다. 현재는 더블린 시의회가 관리하고. 2010년 9월 시의회는 공원의 이름을 메리언 스퀘어 공원(Merrion Square Park)으로 개명하였다. 공원 안에는 러틀랜드 기념비(Rutland Memorial),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동상, 잔디밭, 나무숲, 조각상, 더블린의 오래된 가로등 수집품들, 꽃 정원과 놀이터 등이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2. 아일랜드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Ireland)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1853년 더블린에서 산업전(産業展)이 개최된 것을 계기로 더블린 출신의 W.다간이 전람회의 조직자인 왕립 더블린협회에 창설 자금을 제공하였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1854년 미술관이 설립되었으며 일반에게는 10년 뒤인 1864년에 공개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9분

 

 3. 세인트 스티븐 그린 공원(St Stephen's Green)

 - 소요시간: 15분

 - 1663년 이전까지는 자유롭게 가축을 방목하던 면적 24만 2,811㎡에 이르는 늪지였으나, 1663년 주택지와 방문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분할되었다. 그뒤 1877년 로드 아딜라운(Lord Ardilaun)이 법령에 의해 강제로 수용한 뒤 일반 대중에게 다시 공개하였다. 그 후 정원과 폭포, 호수 등을 포함한 조경사업을 위한 자금을 모집하여 오늘날과 같은 공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공원의 면적은 10만 9,265㎡로서  다양한 식물과 꽃이 자라고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이밖에도 호수, 폭포, 분수, 동상 ,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고 비둘기와 오리 등이 살고 있어 더블린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9분

 

 4. 조지의 스트리트 아케이드(George's Street Arcade)

 - 소요시간: 45분

 - 악세서리, 구제 옷 등의 소품부터 맛있는 음식까지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5. 더블린 성(Dublin Castle)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13세기에 최초로 건설된 더블린 성(Caisleán Bhaile Átha Cliath)은 이후 영국 통치의 상징으로 자리했다. 수세기에 걸쳐 재건축되었으며 남쪽에 자리한 스테이트 아파트먼트는 영국이 임명한 아일랜드 부왕의 거주지였다. 현재는 주요 국가 행사에 사용되고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6. 체스터 비티 도서관(Chester Beatty Library)

 - 소요시간: 1시간

 - 미국인 광산 기술자 알프레드 체스터 비티 경(Sir Alfred Chester Beatty)의 수집품들을 수용하기 위해 1950년 아일랜드 더블린에 설립된 예술 도서관이다. 원래는 18세기에 시계탑 건물로 지어졌으나, 한동안 사용되지 않아 허물어졌다가 19세기 초 건축가 프랜시스 존스턴(Francis Johnston)에 의해 복구되었고, 1990년대에 체스터 비티 경의 수집품들을 전시하기 위해 확장되었다. 더블린 캐슬(Dublin Castle) 정원에 있는 현재의 도서관은 알프레드 경의 탄생 125주년을 맞아 2000년 2월 7일 개관하였다. 수집품들은 ‘종교적 전통’과 ‘예술적 전통’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전시되어있다. 동양의 미술품들과 이슬람 경전 등이 주 전시품이며 동아시아와 서양, 이슬람권에서 수집한 필사본, 세밀화, 그림, 출판물, 희귀본, 장식미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신구약 성경에 관한 방대한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관람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토요일은 오전 11시~오후 5시, 일요일은 오후 1시~5시까지이며, 휴일은 1월1일·12월 24~26일·매주 월요일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4분

 

 7.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Christ Church Cathedral)

 - 소요시간: 45분

 - 크라이스트처치의 상징적인 건물로 영국 고딕양식으로 지어졌다. 1864년에 건축이 시작되었지만, 40년 만인 1904년에 완성되었다.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내부에는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증정한 세례쟁반이 있고, 훌륭한 조각이 되어 있는 설교단은 뉴질랜드 최초의 주교에게 헌정된 것이다. 종루에는 13개의 종이 달려 있는데 런던의 세인트폴 사원의 종을 본떠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종루 첨탑의 높이는 63m이고, 첨탑을 따라 올라가는 중에 전망대가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5분

 

 8.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Guinness Storehouse)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투어를 통해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기네스 맥주의 제조 과정을 둘러볼 수 있다. 투어 마지막에는 기네스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72시간 더블린 여행 셋째날 일정

 

  킬마이넘 감옥 →  아일랜드 현대미술관 →  아일랜드 국립 장식예술 & 역사 박물관 →  웰링턴 기념비 →  교황 십자가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킬마이넘 감옥(Kilmainham Gaol)

 - 소요시간: 2시간

 - 킬마이넘 감옥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있는 감옥이다. 1796년에 지어졌으며 1924년까지 감옥으로 사용됐다. 이후 정부 기관 건물로 사용되다 1980년대 이후부터 박물관으로 다시 단장해 일반에 공개됐다. 킬마이넘 감옥은 아일랜드 역사에서 중요한 역사를 차지하는 건축물이다. 특히 1922년 아일랜드가 영국을 상대로 독립을 쟁취하기 직전까지 이곳에는 아일랜드 독립 투쟁을 주도했던 주요 인사들이 수감됐다. 여성을 위한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영국 정부가 무분별하게 이들을 가둬 수감된 여성들이 심한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독립 투쟁을 주도하던 인사들 중에는 이 감옥에서 처형된 이들도 적지 않았다. 킬마이넘 감옥은 1969년에 만들어진 영화 <이탈리안 잡(The Italian Job)>과 아일랜드의 복잡한 정치적 상황을 그린 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The Name of the Father)>를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이동 시간: 걸어서 17분

 

 2. 아일랜드 현대미술관(Irish Museum of Modern Art)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아일랜드 현대미술관(Músaem Nua-Ealaíne na hÉireann)은 현대 미술에 관한 다채로운 소장품과 획기적인 기획전으로 유명한 박물관으로 17세기 킬메인햄 왕립 병원(Royal Hospital Kilmainha)의 웅장한 건물 안에 자리잡고 있다. 외부에는 정원과 중세의 묘지도 자리한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5분

 

 3. 아일랜드 국립 장식예술 & 역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Ireland: Decorative Arts & History)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아일랜드 국립박물관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박물관으로 장식예술 & 역사 테마로 지어졌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5분

 

 4. 웰링턴 기념비(Wellington Monument)

 - 소요시간: 10분

 

 이동 시간: 자동차로 6분

 

 5. 교황 십자가(Papal Cross)

 - 소요시간: 5분

 




정치/문화 여행 하루 일정

 

  제임스 라킨 동상 →  중앙우체국 →  제임스 조이스 동상 →  성 마리아 임시 대성당 →  제임스 조이스 센터 →  시립 휴레인 미술관 →  아일랜드 독립추모공원 →  더블린 작가박물관 →  글라스네빈 묘지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제임스 라킨 동상(James Larkin Statue)

 - 소요시간: 5분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2. 중앙우체국(An Post, General Post Office)

 - 소요시간: 45분
 - 중앙우체국는 프랜시스 존슨이 설계하였고 1814년에 건축되었으며 더블린의 오코넬 거리에 위치해있다. 아일랜드 우편서비스를 총괄하는 곳이다. 1916년에 발생한 부활절 봉기동안 봉기를 일으킨 아일랜드 혁명군이 이 건물을 점거했다. 영국군의 강력한 진압으로 인해 건물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아일랜드 자유국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수리되지 않았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3. 제임스 조이스 동상(James Joyce Statue)

 - 소요시간: 5분

 

 이동 시간: 걸어서 2분

 

 4. 성 마리아 임시 대성당(Saint Mary's Pro-Cathedral)

 - 소요시간: 15분

 - 성 마리아 성당은 성 마리아 임시 대성당 또는 임시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며, 아일랜드 더블린 대교구의 임시 주교좌 성당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5분

 

 5. 제임스 조이스 센터(James Joyce Centre)

 - 소요시간: 45분

 

 이동 시간: 걸어서 5분

 

 6. 시립 휴레인 미술관(Dublin City Gallery The Hugh Lane)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아일랜드 더블린 파넬 스퀘어(Parnell Square)의 찰러몬트 하우스(Charlemont House)에 위치한 세계 최초 공립 근대미술관이다. 1908년 미술품 수집가인 휴 레인(Hugh Lane)에 의해 ‘더 뮤니서펄 갤러리 오브 모던 아트(The Municipal Gallery of Modern Art)’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설립자 휴 레인(Hugh Lane)경이 기부한 마네(Manet), 모네(Monet), 르누아르(Renoir), 드가(Degas), 피카소(Picasso)등의 인상파 작품들과 현대 아일랜드 화가들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미술품 전시를 비롯해 세미나, 강연, 출판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2001년에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스튜디오(Francis Bacon's Studio)가 추가 건립되었으며, 이곳에서는 예술가의 삶을 바라보는 개인적인 시각, 영감, 독특한 기술과 작품 도구들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화~목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 금~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일요일은 오전 11시~오후 5시이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7. 아일랜드 독립추모공원(Garden of Remembrance)

 - 소요시간: 15분

 - 1916년에 일어난 부활절 봉기 50주년을 기념하여 1966년에 문을 연 공원으로 아일랜드의 독립을 위해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여 건립하였다. 공원에는 칼과 방패, 무기들을 묘사하는 모자이크 타일을 붙여 만든 연못과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공원 끝쪽에는 날개를 펴고 있는 4마리의 백조 동상이 있는데, 이 동상은 질투심 많은 새엄마에 의해 백조로 변한 4명의 아이들에 관한 아일랜드의 오래된 전설(Children of Lir)을 표현한 것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8. 더블린 작가박물관(Dublin Writers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 1991년 문을 연 더블린 작가박물관은 제임스 조이스, 사무엘 베케트, 오스카 와일드 등 세계적인 문호를 낳은 아일랜드 문학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이다. 이들 작가들의 책, 편지, 초상화, 개인 소장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9. 글라스네빈 묘지(Glasnevin Cemetery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글래스네빈 묘지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묘지이다. 글래스네빈 묘지에는 근현대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사람들의 무덤이 있다. 19세기에 활약한 찰스 스튜어트 파넬과 다니엘 오코넬, 이후 아일랜드 독립을 달성 한 마이클 콜린스 등 아일랜드 독립 운동가들이 다수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더블린 동물원 →  더블리니아 →  세인트 스티븐 그린 공원 →  아일랜드 국립 자연사 박물관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더블린 동물원(Dublin Zoo)

 - 소요시간: 2시간 30분

 - 더블린 동물원은 아일랜드 더블린 피닉스 파크 내에 있는 동물원이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2. 더블리니아(Dublinia)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더블린 시내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과 붙어 있는 더블리니아는 실제 유물이나 골동품의 전시보다는 시대상을 표현한 그림과 마네킹, 소품들을 통해 당시의 역사를 상상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재미있는 역사박물관이다. 이곳에는 옛 바이킹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전시물이 많은데 이는 더블린의 역사가 바이킹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9분

 

 3. 세인트 스티븐 그린 공원(St Stephen's Green)

 - 소요시간: 30분

 - 1663년 이전까지는 자유롭게 가축을 방목하던 면적 24만 2,811㎡에 이르는 늪지였으나, 1663년 주택지와 방문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분할되었다. 그뒤 1877년 로드 아딜라운(Lord Ardilaun)이 법령에 의해 강제로 수용한 뒤 일반 대중에게 다시 공개하였다. 그 후 정원과 폭포, 호수 등을 포함한 조경사업을 위한 자금을 모집하여 오늘날과 같은 공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8분

 

 4. 아일랜드 국립 자연사 박물관(National Museum of Ireland - Natural History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어떻게 하면 알차게 시간을 보낼까 생각할 때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본 적 없는 도시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가이드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저는 어디를 가야할지 오랜시간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께 이러한 것을 해결해 주고자 해당 도시에서 여러가지 하루 일정을 소개하여 선택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만 여러분께 추천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원하신다면 제가 추천하는 코스 외 더 추가적으로 인터넷이나 여행 정보 사이트를 참고하여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마카오 중요 여행지 하루 일정

 타이파 & 콜로아느 섬 하루 일정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마카오 중요 여행지 하루 일정

 

  피셔맨즈 와프 →  기아요새와 등대 →  마카오 박물관 →  성 바울 성당의 유적 →  마카오 성 도미니크 성당 →  세나도 광장 →  만다린 하우스 →  아마 사원 →  마카오 타워 컨벤션 & 엔터테인먼트 센터

 예상 여행 런타임: 8시간

 

 1. 피셔맨즈 와프(Macau Fisherman's Wharf)

 - 소요시간: 15분

 - HK$19억을 투자하여 개장한 마카오의 관광 명소로 로마의 콜로세움, 티베트의 포탈라 궁, 네덜란드의 작은 마을 등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위한 테마 파크이다. 테마에 따라 3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번째는 다이너스티 부두(Dynasty Wharf)로 당나라 시대의 건축물을 본 뜬 선상 카지노가 있다. 두 번째는 동양과 서양의 만남(East meets West)을 테마로 불꽃과 연기를 뿜어내는 인공 화산, 로마식 원형 극장, 중세 시대의 성곽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전설의 부두(Legend Wharf)로 문화 센터와 나란히 위치하고 있어 쇼핑몰과 레스토랑, 바, 아케이드, 클럽 등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그 규모가 매우 작아서 다소 실망할 수 있다.

 

 이동 시간: 대중교통으로 33분

 

 2. 기아요새와 등대(Guia Lighthouse)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기아요새는 로열호텔 뒤쪽, 마카오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고도 94m)에 있다. 1637년과 1638년 사이에 건립되었으며, 옛날 대포가 있던 장소는 오늘날 마카오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는 장소로 바뀌었다. 부속건물로 1637년 건립한 작은 예배당이 있는데, 1990년대 복원작업 도중에 천장과 벽에서 오래된 벽화들이 발견되었다. 벽화에는 동양의 전통복식을 입은 천사들이 묘사되어 있어 중국문명과 서양문명이 융합된 마카오 지역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7분

 

 3. 마카오 박물관(Macau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 몬테 요새 안에 위치한 박물관. 1/F부터 3/F으로 올라가면서 포르투갈 지배 이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 준다. 축소 모형 디오라마Diorama, 19세기 가옥과 사원, 마카오의 옛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 코너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전시돼 있다.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마카오 특유의 문화를 조명할 수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2분

 

 4. 성 바울 성당의 유적(Ruins of St. Paul's Cathedral)

 - 소요시간: 1시간

 - 마카오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상징으로 책자와 홍보 팸플릿, 그림엽서와 모형까지 제작되어 친숙하다. 건물 정면만 우뚝 솟은 성당 유적지이지만 고풍스러운 건축미와 정교한 조각이 남아 있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17세기 초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이 설계했고, 1637년부터 20여 년간 종교 박해를 피해 도망 온 일본인들이 건축했다. 당시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럽풍 성당이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5분

 

 5. 마카오 성 도미니크 성당(St. Dominic's Church, Macau)

 - 소요시간: 45분

 -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17세기 스페인의 도미니크 수도회에 의해 세워졌고, 1997년 완벽하게 복구되었다. 하얀색과 초록색 창문으로 건물 외관을 장식하였고, 크림 빛 성당의 내부는 화려한 장식의 제단과 아기자기하면서도 디테일 장식으로 더욱 성스럽게 느껴진다. 아름답고 섬세한 건물과는 대조적으로 포르투갈에 맞서 스페인을 지지하던 장교가 이곳 제단에서 살해되기도 한 격동의 세월을 머금고 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로마 가톨릭 성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조각과 그림, 물품을 전시하고 있다. 매년 5월에 있는 파티마 행렬이 이 성당에서 출발한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6. 세나도 광장(Senado Square)

 - 소요시간: 30븐

 - ‘중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 여행은 세나도 광장에서 시작된다. '세나도'는 포르투갈어로 의회를 뜻한다. 세나도 광장은 도시의 중심지이자 마카오 역사지구 관광의 출발점이다. 유럽의 광장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광장을 둘러싼 유럽풍 건물과 물결무늬가 새겨진 타일 바닥이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광장에 조명이 켜지는 밤에는 한층 낭만적인 야경이 여행자들을 매혹한다.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7. 만다린 하우스(Mandarin's House)

 - 소요시간: 30분

 - 1869년에 건축되었고, 중국의 유명한 사상가 정관잉(鄭觀應)의 고택이었으며, 여러가지 모양의 창과 지붕, 집의 상부구조, 건축 재료 등은 주로 중국 전통방식으로 설계 되었습니다. 그러나 회색 벽돌의 사용과 인도 스타일의 천정, 문틀, 창문 개폐방식 등과 같은 다양한 이국적인 양식이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동 시간: 걸어서 6분

 

 8. 아마 사원(A-Ma Temple)

 - 소요시간: 30분

 - 마카오의 수호신인 아마 여신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마카오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 사원이다. 매년 음력 3월 23일 벌어지는 아마 여신의 생일잔치 때는 악령을 물리치기 위한 폭죽을 안뜰에서 터트리면서 축제가 이어진다. 마카오의 명칭도 아마의 장소를 뜻하는 아마가우(A-Ma-Gau)에서 유래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광둥으로 가고 싶어 하던 아마(A-Ma)라는 가난한 소녀를 한 어부가 태워줬는데 폭풍우가 몰아쳐서 모두가 조난당했다. 다행히 소녀를 태운 어부의 배는 무사하였다. 마카오에 도착한 뒤, 사라진 소녀는 여신의 모습으로 나타났고, 이 모습을 본 어부가 그 장소에 사원을 짓게 되었다. 이곳 사원의 중앙문을 지나면 거대한 바위가 서 있는데 이곳에는 전통 항해에 사용하던 물건들이 새겨져 있다. 또 다른 쪽에는 기도를 드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새겨 놓았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5분

 

 9. 마카오 타워 컨벤션 & 엔터테인먼트 센터(Macau Tower Convention and Entertainment Center)

 - 소요시간:  45분

 - 쁘라이야 그란드만의 남반 호수 위에 우뚝 솟은 338.8미터의 이 타워는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건축물이다. 홍콩 달러로 약 10억불이 투자된 마카오 타워는 컨벤션 시설뿐만 아니라 주강 지역의 멋진 전경을 제공하는 전망대와 회전식 레스토랑, 그리고 다양한 어드벤처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타이파 & 콜로아느 섬 하루 일정

 

  네 얼굴의 불상 →  틴하우 사원 →  타이파 주택 박물관 →  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 →  아마 문화마을 →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교회 →  탐꿍 사원 →  해변과 해양 스포츠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네 얼굴의 불상(Four Faced Buddha)

 - 소요시간: 10분

 

 이동 시간: 걸어서 13분

 

 2. 틴하우 사원(Tin Hau Temple)

 - 소요시간:15분

 - 1767년 세워진 작은 도교 사원이다. 내부에 호랑이 가죽이 걸려 있는데, 이곳 사람들은 호랑이가 사원을 보호한다고 믿는다. 호랑이 가죽을 안치한 후 두 차례나 일본군 공습으로부터 무사했기 때문이다. 호랑이는 1942년 스탠리 경찰서 앞에서 포획한 것으로, 당시 스탠리에 호랑이가 출몰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7분

 

 3. 타이파 주택 박물관(Taipa Houses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 타이파 주택 박물관은 20세기 초에 포르투갈 고위 관리가 지은 집을 마카오 정부가 사들여 만든 박물관으로 타이파 섬 관광의 1순위로 꼽히는 곳이다. 라임색의 화려한 5채의 호화 주택 중 3채를 박물관으로 개조하여 옛 포르투갈인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박물관 외의 주택은 프라이빗 파티를 위해 대여를 해 주기도 한다. 포르투갈 주택에는 전통 의상을 입은 마네킨이 전시되어 있고, 마카오 주택 박물관에는 포르투갈 사람들이 살았던 거실, 침실, 욕실 등을 그대로 전시해 놓았다. 그리고 마카오 섬의 주택에는 타이파 빌리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해 놓았다. 저녁이 되면 펼쳐지는 멋진 야경 덕에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화려한 조명 아래 멋지게 늘어서 있는 보리수 나무들과 어우러진 파스텔 톤의 박물관이 더욱 근사하게 보인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0분

 

 4. 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Macao Giant Panda Pavilion)

 - 소요시간: 1시간

 - 콜로안 섬의 색파이 반공원 언덕에 자리잡은 마카오 자이언트판다 파빌리온은 약 3000평방미터의 규모로 지어 졌으며 지형의 자연적인 파도의 물결 모양을 표현해 내며 건축학 적인 개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파빌리온은 330평방미터의 두개의 실내활동 구역과 600평방미터의 실외정원이 자이언트 판다의 서식지로서 이루어져 있고 900평방미터의 실내 전시지역이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5분

 

 5. 아마 문화마을(A-Ma Cultural Village)

 - 소요시간: 1시간

 - 아-마 문화 마을은 항해의 여신 ‘아마’를 기리는 마을로 꼴로안섬 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아마(틴하우)여신상 가까이에 있는 7000미터 면적의 문화마을 이다. 마을의 건축양식은 주로 파빌리온 스타일의 정문과 대리석으로 조각한 제단, 틴하우 궁전, 드레싱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거대복합단지는 열성신자 뿐 아니라 이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방문객은 마을인근에 있는 공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언덕 꼭대기에 있는 거대한 아마조각상 주변을 따라 하이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6.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교회(Chapel of St. Francis Xavier)

 - 소요시간: 15분

 - 이 교회는 마카오의 주요 교회에서 사용된 바로크 양식을 따라 1928년 건축되었습니다. 하얀 크림색의 건물정면에는 타원형의 창문과 종탑이 있으며 1910년 해적을 소탕한 승리를 기념하는 기념비 뒤에 있습니다. 이 교회에는 아시아 기독교의 가장 성스러운 유물이 몇 점 있습니다. 중국해안을 통해 일본으로 선교활동을 활발히 펼쳤고 1552년 마카오에서 50마일 떨어진 산추안 섬에서 죽은 성 프란시스 세비에의 팔 뼈가 은색의 성유물함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유물은 일본에 보내져야 했지만, 일본의 종교박해로 마카오의 성 바울 교회에 모셔져 있었고, 성 요한 교회로 먼저 보신 후 1978년 이 교회에서 모시고 있습니다.

 

 이동 시간: 걸어서 4분

 

 7. 탐꿍 사원(Tam Kung Temple)

 - 소요시간: 30분

 - 도자기로 장식된 정교한 높은 지붕이 있는 이 절은 선원의 도교 신인 탐 콩을 숭배하는 곳입니다. 탐 쿵의 이미지 뒤로는 고래 뼈로 만들어진 4 피트 길이의 용모양의 배 모델과 빨간 옷과 노란 모자를 쓴 나무로 만든 선원들이 있습니다. 바위와 소나무로 우거진 곳을 배경으로 큰 눈을 한 오렌지색 줄무늬가 있는 호랑이가 새끼들과 같이 있는 멋진 벽화가 있습니다.

 

 이동 시간: 걸어서 6분

 

 8. 해변과 해양 스포츠(Cheoc Van Beach)

 - 소요시간: 1시간

 - 마카오를 대표하는 두 해변인 체옥반 해변(Cheoc Van Beach)과 학사 해변(Hác-Sá Beach)은 콜로안 섬 남쪽과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체옥반 해변 근처에는 대규모 야외 수영장이 조성돼 있으며 야자수가 늘어선 해안 산책로 주위에는 포르투갈 스타일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소형 숙박시설과 다양한 음식점, 그리고 카누와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 클럽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검은 모래라는 뜻의 학사 해변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도착할 수 있으며, 체옥반 해변에 비해 규모도 더 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수영 외에도 요트나 제트 스키 등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해변 근처의 꼬치구이 가판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학사 공원 주위로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테니스 코트, 수영장, 피크닉 에어리어, 어린이 놀이터 외에도 다양한 체육 시설과 식당가가 조성돼 있습니다.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그랑프리 박물관 →  해사 박물관 →  마카오 타워 컨벤션 & 엔터테인먼트 센터 →  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 →  학사 해변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그랑프리 박물관(Grand Prix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1993년에 매년 11월에 열리는 마카오그랑프리대회 40주년을 기념하여 경주용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진열한 이 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1954년 관련 기관의 지원과 마카오 주민들의 열정에 힘입어 대회를 시작하게 되어 오늘날 전세계의 관광객과 대회 매니아들이 “기아레이스 (Guia Race)”와 “F3 그랑프리(Formula 3 Grand Prix)” 보기 위해 마카오로 끌어들이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필연적으로 몬테 카를로와의 비교를 유도하듯 마카오 그랑프리는 도심의 서킷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마카오 그랑프리는 선수들에게 정확성과, 치밀함이 요구되는 경주로 발전 하였고 이로 인해 세계 유명 선수들의 참가와 새로운 유명선수의 탄생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그랑프리 박물관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 2017년 7월부터 임시 휴관 -> 확인해 보고 방문하세요.

 

 이동 시간: 대중교통으로 37분

 

 2. 해사 박물관(Maritime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마카오의 역사는 바다와 긴밀하게 연결 되있기 때문에 해사 박불관의 장소로서 바라 파고다 (Barra Pagoda) 의 광장 만한 곳이 없다. 어부들을 보호해주던 “아마”(A-MA)여신을 섬기는 장소이며 포루투갈 선원들이 처음으로 마카오에 도착했던 장소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정확한 위치는 해사박물관의 위치와 동일합니다. 빌딩은 항해하는 배 모양으로 내항쪽으로 정박해 있습니다.

 

 이동 시간: 대중교통 24분

 

 3. 마카오 타워 컨벤션 & 엔터테인먼트 센터(Macau Tower Convention and Entertainment Center)

 - 소요시간: 1시간

 - 쁘라이야 그란드만의 남반 호수 위에 우뚝 솟은 338.8미터의 이 타워는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건축물이다. 홍콩 달러로 약 10억불이 투자된 마카오 타워는 컨벤션 시설뿐만 아니라 주강 지역의 멋진 전경을 제공하는 전망대와 회전식 레스토랑, 그리고 다양한 어드벤처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0분

 

 4. 마카오 자이언트 판다 파빌리온(Macao Giant Panda Pavilion)

 - 소요시간: 1시간

 - 콜로안 섬의 색파이 반공원 언덕에 자리잡은 마카오 자이언트판다 파빌리온은 약 3000평방미터의 규모로 지어 졌으며 지형의 자연적인 파도의 물결 모양을 표현해 내며 건축학 적인 개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파빌리온은 330평방미터의 두개의 실내활동 구역과 600평방미터의 실외정원이 자이언트 판다의 서식지로서 이루어져 있고 900평방미터의 실내 전시지역이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5. 학사 해변(Hac Sa Beach)

 - 소요시간: 1시간

 - 콜로안에 위치하고 있는 학사비치는 검은 모래의 해변을 뜻하며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다. 마카오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학사비치는 물놀이 보다 검은 모래해변을 산책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학사해변 끝에 위치한 '궁'의 촬영지인 웨스틴 리조트 마카오와, 반대편 끝쪽에 보이는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인 빌라촌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학사 비치 안쪽에 위치한 학사공원은 야자수가 심어져 있고 바베큐 코너와 수영장이 별도로 구비되어 있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누구나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겁니다. 그럴 때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독자분들께 현재 여행하고 있는 도시에 하루 여행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푸동 & 와이탄 하루 일정

 구도시 하루 일정

 상해 프랑스 조계 하루 일정

 예술인을 위한 상해 하루 일정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푸동 & 와이탄 하루 일정

 

  상하이 자기부상열차 박물관 →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  상하이 역사박물관 →  동방명주탑 →  와이탄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상하이 자기부상열차 박물관(Shanghai Maglev Museum)

 - 소요시간: 30분

 

 이동 시간: 자동차로 21분

 

 2. 상하이 세계금융센터(Shanghai World Financial Center)

 - 소요시간: 1시간

 - 상하이 세계금융센터는 중국 상하이 푸둥신구에 건설된 492m의 중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약칭은 SWFC이다. 이 건물은 현재 세계에서 6위로 높은 건물이며, 5위는 타이베이 101, 7위는 국제상업센터이다. 2007년 10월 14일 492m를 쌓아올림으로써 중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되었고, 완공되어 개장한 건물 중에는 중화인민공화국에서, 그리고 상하이 시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3분

 

 3. 상하이 역사박물관(Shanghai Municipal History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한 도시의 과거는 어떤 모습이었고,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은 무척 흥미롭다. 상하이 역사박물관은 상하이의 근대 역사를 사진, 그림, 필름, 밀랍인형, 미니어처 등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테마 박물관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4. 동방명주탑(The Oriental Pearl Radio and Television Tower)

 - 소요시간: 1시간

 - 동방명주탑은 상하이에 있는 TV탑이다. 정식 명칭은 동방명주 TV탑으로 황푸 강변 푸둥 신구의 루자쭈이에 위치하고 있다. 반대쪽은 와이탄이다. 동방명주탑은 467m로 1991년 7월 30일에 착공하여, 1994년 10월 1일에 완공되었다. 현재 101층의 상하이 세계금융센터가 492m로 상하이 내에서도 1위 자리를 내주었으며, 이러 88층의 366m의 진마오 타워가 그 다음을 따르고 있다.

 

 이동 시간: 대중교통으로 34분

 

 5. 와이탄(The Bund)

 - 소요시간: 45분

 - 황푸 강을 끼고, 강 서쪽에 자리잡은 와이탄은 1.7km 걸쳐 상하이의 주요 건물과 야경을 가장 잘 조명할 수 있는 포인트로 사람들의 사진에 가장 많이 남는 장소이기도 하다. 150년 전 조계시대에 세워진 다양한 유럽식 건축물은 건축양식을 박람회장을 보여주는 듯 다양한 양식을 뽐내며, 황푸 강의 야경과 더불어 앞뒤가 가장 즐거워지는 조망대이다.

 




구도시 하루 일정

 

  예원 →  상하이 성황묘 →  상하이 문묘 →  상하이 박물관 →  상하이 도시계획 전시관 →  인민 공원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예원(Yu Garden)

 - 소요시간: 45분

 - 예원은 상하이 구시가지 푸시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명청시대의 양식을 가지고 있는 정원이다. 중국 정원 중에서도 가장 섬세하고 아름답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2. 상하이 성황묘(City God Temple of Shanghai)

 - 소요시간: 45분

 - 상하이 성황묘(上海城隍庙)는 상하이 구도시의 오래된 도교 사원이다. 2006년 1년간의 공사로 복원되었다. 황푸구 남부 예원 맞은 편에 위치하며, 예원 상청에 가로 막혀 바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6분

 

 3. 상하이 문묘(Confucian Temple of Shanghai)

 - 소요시간: 30분

 - 상하이 중심부인 원먀오루[文廟路,문묘로]에 위치하며 공자를 모시는 절과 학당이 같이 있는 유일한 곳이다. 원나라 때 상하이현을 세운 후 건축되었으며, 동시에 상하이현의 수재들이 학문을 연구하는 학부로도 사용되었다. 700여 년간 4번 옮겨졌고, 청나라 문종 때인 1855년에 지금의 자리에 지어졌는데 완공하는 데 3년의 시간이 걸렸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4. 상하이 박물관(Shanghai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 1993년에 시공하여 3년 동안 건설되어 완공되었다. 원형 지붕 위에 아치 모양의 활선을 추가하여 전체 건물이 중국 고대 청동기 그릇모양 같다. 박물관 내에는 청동기, 도자기 및 서화가 소장되어 있다. 청동기는 주로 강남 몇몇 수집가의 일부 소장품과 1930년대 이후에 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다커딩[大克鼎,대극정], 훈위안이치[浑源彝器, 혼원이기]의 징화시준[精华牺尊,정화희존] 등이 있다. 도자기는 강남의 진품 자기가 대부분이며 특히 서화는 강남의 서화가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그외 화폐와 옥기 등의 옛 물건이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6분

 

 5. 상하이 도시계획 전시관(Shanghai Urban Planning Exhibition Center)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상하이 도시계획 전시관은 ‘상하이를 이해하는 것은 이곳에서 시작한다(Understanding Shanghai begins from here)’는 표현처럼 상하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지상 5층과 지하 1층 규모를 갖춘 이곳은 층마다 테마별 전시를 한다. 1층은 ‘상하이의 아침관'으로 동방명주와 APEC 회의센터 등 상해를 대표하는 건축물들이 있고, 2층은 흑백 사진을 통해 상해의 과거를 보는 곳이다. 3층은 마스터플랜 제1홀로 상하이 시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구장 크기의 디오라마(실제 지형에 가깝도록 축소해 놓은 모형물)가 자리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계획 모형이다. 4층은 마스터플랜 제2홀로 상하이의 미래발전 전문 섹션이 전시돼 있고, 5층은 인민광장 주변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이동 시간: 걸어서 8분

 

 6. 인민 공원(People's Park)

 - 소요시간: 30분

 - 가장 핵심적인 교통의 요지 인민 광장에 이런 녹지 공원이 있다는 게 놀랍다. 현재의 모습과는 달리 1949년 이전에는 경마 경기와 폴로 경기가 열리던 곳이었다. 1949년 공산당에 의해 중화 인민 공화국이 탄생한 이후, 도박과 경마가 금지되어 경마장은 공원으로, 클럽 하우스는 지금의 상하이 미술관으로 탈바꿈하였다. 상하이 미술관과 함께 현대 예술관 모카(MOCA), 상하이 음악원, 그리고 힙합 바인 바바로사 라운지(Babarossa Lounge) 등 공원 구석구석에 예술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숨어 있다.





상해 프랑스 조계 하루 일정

 

  위포쓰 →  선전물 소장 박물관 →  송경령고거 →  타이캉루 톈쯔팡 →  손중산 생가 기념관 →  푸싱 공원

 예상 여행 런타임: 5시간

 

 1. 위포쓰(Jade Buddha Temple)

 - 소요시간: 30분

 - 상하이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로 언제나 관광객과 참배객으로 붐빈다. 1882년 청나라 광서제 때 지어진 절이다. 당시 저장성 푸퉈산(普陀山)의 승려 후이건(慧根)이 티베트를 거쳐 미얀마에 갔다가 돌아올 때 다섯 개의 옥불을 청나라로 가져왔다. 그중 백옥으로 조각한 석가모니 좌상과 와상을 한 개씩 이 절에 안치했다. 옥불이 있는 절이라는 뜻의 위포쓰(玉佛寺)란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한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4분

 

 2. 선전물 소장 박물관(Propaganda Poster Art Center)

 - 소요시간: 45분

 

 이동 시간: 자동차로 6분

 

 3. 송경령고거(Shanghai Song qingling Former Residence)

 - 소요시간: 45분

 - 1963년부터 1981년 5월 29일에 세상을 뜰 때까지 쑹칭링[宋庆龄]이 기거했던 장소이다. 이곳은 본래 청(淸)의 강희제 때 시기에 대학사(大学士)였던 명주(明珠)의 저택이었다. 후에 푸이[溥仪]의 생부(生父)인 춘친왕[醇亲王] 다이펑왕푸[戴 丰王府]의 화원으로 대지 면적이 약 2만 ㎡에 달하며, 베이징[北京]에 있는 유명인의 저택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3분

 

 4. 타이캉루 톈쯔팡(Tianzifang)

 - 소요시간: 1시간

 - 좁은 골목에 빼곡히 들어선 공방과 유럽식 노천카페, 다양한 음식점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타이캉루 톈쯔팡은 모간산루(莫干山路)와 함께 상하이를 대표하는 복합 예술 단지다. 원래는 50년대 공장 지대였는데 도심 개발과 함께 버려진 곳을 상하이 시청의 계획에 따라 예술가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면서 작업실 겸 완제품 판매 거리라는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고대 중국의 화가 ‘톈쯔팡’의 이름을 딴 공동 작업실을 운영했던 까닭에 ‘톈쯔팡’은 타이캉루 예술인 단지의 이름이 되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5. 순중산 생가 기념관(Shanghai Museum of Sun Yat-Sen's Former Residence)

 - 소요시간: 45분

 

 이동 시간: 걸어서 5분

 

 6. 푸싱 공원(Fuxing Park)

 - 소요시간: 30분

 - 원래는 구[顾, 고]씨 가문 소유의 밭이었는데 이곳을 개인 화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구씨네화원' 이라고도 불렸다. 이후 1900년에 프랑스인이 이 화원을 매입하고 땅을 더 확장하여 프랑스 군대를 주둔시키는 데 사용했다가, 1908년 7월1일에 프랑스의 유명한 원예가 파포트(Papot)의 지휘 하에 이를 공원으로 바꾸었다. 1년 뒤 공원이 완성된 후 이를 '구씨네공원'으로 부르기도 하고 '프랑스공원' 이라고도 불렀다.




예술인을 위한 상해 하루 일정


  상하이 두어룬 시립 미술관 →  와이탄 미술관 →  상하이 갤러리 오브 아트 →  타이캉루 톈쯔팡 →  상하이 미술관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상하이 두어룬 시립 미술관(Shanghai Duolun Museum of Modern Art)

 - 소요시간: 1시간

 

 이동 시간: 자동차로 10분

 

 2. 와이탄 미술관(Rockbund Art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이동 시간: 걸어서 13분

 

 3. 상하이 갤러리 오브 아트(Shanghai Gallery of Art)

 - 소요시간: 45분

 

 이동 시간: 자동차로 13분

 

 4. 타이캉루 톈쯔팡(Tianzifang)

 - 소요시간: 1시간

 - 좁은 골목에 빼곡히 들어선 공방과 유럽식 노천카페, 다양한 음식점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타이캉루 톈쯔팡은 모간산루(莫干山路)와 함께 상하이를 대표하는 복합 예술 단지다. 원래는 50년대 공장 지대였는데 도심 개발과 함께 버려진 곳을 상하이 시청의 계획에 따라 예술가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면서 작업실 겸 완제품 판매 거리라는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고대 중국의 화가 ‘톈쯔팡’의 이름을 딴 공동 작업실을 운영했던 까닭에 ‘톈쯔팡’은 타이캉루 예술인 단지의 이름이 되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4분

 

 5. 상하이 미술관(China Art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미술인들에게는 상하이 비엔날레가 열리는 장소로 유명한 상하이미술관. 20세기 동서양 미술 작품 4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중국 근현대 미술사가 집대성 되어있으며 미술에 문외한인 여행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다. 지상 5층으로 지어진 박물관의 1~3층은 전시관으로, 4층은 미술 관련 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5층은 분위기 있는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쓰인다. 첨단 장비가 갖추어진 공연장도 눈에 띈다. 테마에 맞춰 상설전, 기획전이 자주 열리며 12개의 전시관 외에 강의실, 아틀리에, 회의실, 연구실도 있다. 단순한 전시 기능뿐 아니라 중국 근현대 미술사 연구와 교육, 해외교류 업무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번외: 아이들과 함께 하루 일정


  와이탄 관광 터널 →  상하이 해양 수족관 →  동방명주 →  상하이 과학기술관 →  스지공원

 예상 여행 런타임: 7시간

 

 1. 와이탄 관광 터널(Waitan Tunnel)

 - 소요시간: 15분

 - 푸둥과 푸시 지역을 가로지르는 황푸 강 아래로 난 터널로 페리, 지하철과 함께 황푸 강을 건널 수 있는 교통수단 중 하나다. 전차는 약 2~3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한 차량에 약 10여 명의 인원을 태울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다. 이 전차를 타고 647m 터널의 현란한 조명 사이를 지나면 푸둥의 국제 회의 센터 남쪽에 5분 안에 도달한다. 심해진기관(30元), 옛 거울 전시관(20元) 등을 묶은 티켓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0분

 

 2. 상하이 해양 수족관(Shanghai Ocean Aquarium)

 - 소요시간: 2시간

 - 아시아관, 남미관, 호주관, 아프리카관, 냉수관, 극지관, 해수관, 대양관 등 크게 8개의 전시실과 28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 아쿠아리움이다. 각 테마관은 정글이나 강, 해수 등 각각 다른 서식지 환경을 재현해 놓았다. 전체 155m의 세계에서 제일 긴 해저 터널에서는 양쯔 강(扬子江)을 비롯해 아마존의 밀림 지역, 호주, 동남아, 남극 등에 이르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다. 5대주 4대양의 300개 품종 1만여 마리의 희귀한 물고기와 멸종 위기의 생물을 전시해 놓았다. 그중 가장 특색 있는 것은 해파리, 황제펭귄 등이다. 해저 세계로 통하는 터널은 총 4개가 있는데, 다각도로 관찰할 수 있는 창문이 있다. 해저 터널에서는 출렁이는 물과 사방에서 헤엄쳐 오는 물고기에 둘러싸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4분

 

 3. 동방명주(Oriental Pearl TV Tower)

 - 소요시간: 45분

 - 개혁, 개방의 의지를 가진 덩 샤오핑이 상하이 황푸강 동쪽에 거대한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상징 건물로 세운 동방명주는 전 세계를 향해 개혁과 개방의 뜻을 알리고 거대한 건축물을 뽐내고 싶은 중국인의 의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1991년에 착공하여 3년 후에 완공된 상하이 동방명주는 아시아 최대 높이의 건축물 중 하나로 상하이뿐만 아니라 중국의 자랑이다. 468m의 높이를 자랑하는 건축물의 본래 용도는 라디오와 텔레비전 송수신 방송탑이다. 상하이 건축회사의 지안후안쳉(Jiang Huan Cheng)에 의해 디자인된 이 타워는 특히 둥근 모양이 진주 같다고 하여 동양의 진주라 불리기도 한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14분

 

 4. 상하이 과학기술관(Shanghai Science)

 - 소요시간: 2시간

 - 상하이 과학기술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곳으로 과학교육 진흥과 발전을 위해 2001년 12월에 개관했다. 가장 눈에 띄는 구조는 중앙에 자리한 계란 노른자위 모양의 구체(지름 18m)다. 외면이 계란껍질 같아 우주의 무한하고 생명의 풍부함을 상징한다. 이곳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11개의 전시관, 지하 1층에 특별전시관을 갖추고 있다. 생물만상, 지각탐색, 디자이너의 요람, 지혜의 빛 등 전시관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들의 과학 탐구 호기심을 유발하는 전시물이 주를 이룬다. 레이저가 나오는 곳을 손으로 가리면 빛에 감응하는 센서가 전기신호를 보내 음을 만드는 레이저 피아노와 석유 시추 모형 등이 전시돼 있고, 우주공간에서 무중력 현상도 체험할 수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5. 스지공원(Century Park)

 - 소요시간: 1시간

 - 중국 상하이직할시의 행정문화 중심지에 있는 생태형 도시공원으로서 '휴일의 정원[假日之園]'이라고 불릴 만큼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다. 1995년부터 건설 계획을 추진하여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일본 등 5개국에서 제출한 설계안 가운데 중국과 서양 원림예술의 조화를 꾀하고 사람과 자연의 융합을 구현한 영국 LUC사의 설계를 채택하였다. 공사비는 총 10억 위안[元]이 소요되었고, 2000년 4월 18일 일반에 개방되었다.




안녕하세요? 허니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누구나 머물고 있던 도시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겁니다. 그럴 때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독자분들께 현재 여행하고 있는 도시에 하루 여행 코스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의견이 있으신분들은 댓글 달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여행 코스


 호치민 중요 여행지 하루 일정

 호치민 박물관 하루 일정



 

호치민 중요 여행지 하루 일정

 

  타오 당 공원 →  통일궁 →  노트르담 대성당 →  사이공 중앙 우체국 →  호찌민 청사 →  시민 극장 →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 →  사이공 스카이덱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타오 당 공원(Tao Dan Park)

 - 소요시간: 1시간

 - 프랑스가 지배하던 시절의 흔적들은 호찌민 내에 역력하게 남아있다. 그중에서도 크고 작은 규모의 공원들은 현재의 베트남인들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은 공원에 모여 배드민턴을 치고 소일하며 더운 땀을 나무그늘에서 식힌다. 한창 더운 날씨를 피해 움직이는 베트남 사람들은 이른 새벽의 공원을 유용하게 이용한다. 타오 당 공원은 그중에서도 연인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조경이 잘되어 있어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는다.

 

 이동 시간: 걸어서 11분

 

 2. 통일궁(Independence Palace)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통일궁(베트남어: Dinh Thống Nhất/ 營統一)은 베트남 호찌민 시에 있는 역사적 명소로, 응오 비엣 투가 설계했다. 전에는 독립궁(베트남어: Dinh Độc Lập/ 營獨立) 또는 노로돔 궁이라 불렀다.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미군의 작전 본부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벤탄 시장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3. 노트르담 대성당(Notre Dame Cathedral Nha Tho Duc Ba)

 - 소요시간: 45분

 - 1877~1883년 프랑스 사이공 정부에 의해 건축되었다. 전형적인 신로마네스크 양식으로 40m에 달하는 두 개의 첨탑이 삐쭉 솟아 있다. 성당 정면으로 성모 마리아 상이 있다. 다른 성당과 달리 내부에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없다. 정문이 잠겨 있으면 통일궁 쪽으로 입장해야 한다. 일요일 9시 30분에는 미사를 보기 위해 현지인들과 외국인 여행자들이 몰려 장관을 이룬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4. 사이공 중앙 우체국(Saigon Post Office)

 - 소요시간: 15분

 - 사이공 중앙 우체국은 베트남 호찌민 시 1군 파리코민 광장에 있는 건물이다. 1886년부터 1891년까지 건축가 외기스트 앙리 빌드외와 알프레드 폴홍스의 지도 아래 유럽 양식으로 지어졌다. 외부를 둘러보면 건물 앞쪽에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사각형 모양이 있으며, 건물 가운데에는 대형 시계가 있다. 내부에 있는 두 개의 벽에는 유서가 깊은 지도가 각각 그려져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6분

 

 5. 호찌민 인민위원회 청사(Ho Chi Minh City Hall)

 - 소요시간: 30분

 -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건설된 19세기 건축물로 중후한 멋을 풍긴다. 1975년 베트남이 통일된 이래 호찌민 시청(인민위원회 청사)으로 이용되고 있다. 연한 레몬색 벽면에 흰 대리석 기둥을 사용한 외관이 고풍스럽다. 특히, 저녁에 조명을 켜면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내부로 출입할 수 없으며, 외부에서만 구경할 수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3분

 

 6. 시민 극장(Saigon Opera House)

 - 소요시간: 30분

 - 1897년 건축된 프랑스식 건물로 석조 베란다, 백색의 석조 여인상 등이 인상적이다. 프랑스 통치 시기에는 오페라 하우스로,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국회 의사당으로, 현재는 호찌민 시민의 위락 시설로 애용되고 있다. 콘서트, 뮤지컬,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입구 왼쪽에 입장권을 살 수 있는 매표소가 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0분

 

 7.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Bitexco Financial Tower)

 - 소요시간: 15분

 -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는 베트남 호찌민 시에 있는 마천루다. 지상 68층, 267m로 2010년 완공 당시부터 2011년 경남 랜드마크 72가 완공되기 전까지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베트남의 금융그룹 비텍스코 그룹의 본사 사옥 역할을 맡고 있는 이 건물은 52층 벽부분에 큰 헬기장이 설치되어 있는, 특이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대한민국의 건설업체인 현대건설에서 시공을 맡아 2007년 착공 후 2010년 완공했다.

 

 이동 시간: 걸어서 1분

 

 8. 사이공 스카이덱(Bitexco Financial Tower Skydeck-Saigon)

 - 소요시간: 30분

 




호치민 박물관 하루 일정

 

  베트남 역사 박물관 →  전쟁 박물관 →  호찌민 시 미술관

 예상 여행 런타임: 6시간

 

 1. 베트남 역사 박물관(Vietnam History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15분

 - 베트남 역사 박물관(베트남어: Bảo tàng Lịch sử Việt Nam (Thành phố Hồ Chí Minh)바오 땅 릭 스 비엣 남 (타인 포 호 찌 민)/ 寶藏歷史越南 (城舗胡志明))은 베트남 호찌민 시에 있는 역사 박물관이다. 제1실 선사시대, 제2실 철기 시대 (홍방 왕조), 제3실 중국의 지배기(독립투쟁기), 제4실 전 리 왕조 시대, 제5실 쩐·후 왕조, 제6실 참파 문화, 제7실 오케오 문화, 제8실 아시아의 불상, 제9실 후 레 왕조 · 막 왕조, 제10실(옥외) 대포, 제11실 떠이선 왕조, 제13실 캄보디아의 석조, 제14실 아시아의 도자기, 제15실 호찌민 시 솜까이(Xóm Cải)에서 발견된 미라, 제16실 븡홍센(Vương Hồng Sển) 특별전시실, 제17실 남부의 소수민족 문화, 제18실 특별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8분

 

 2. 전쟁 박물관(War Remnants Museum)

 -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전쟁 박물관은 베트남 호찌민 시에 있는 박물관이다. 이 박물관은 원래 중국의 전쟁 범죄과 미국의 전쟁 범죄 박물관 이였으나, 이들 국가 관광객들의 반감을 사서 개칭했다. 베트남 전쟁 당시 사용했던 전차, 전투기, 미사일뿐만 아니라 고엽제 등으로 태어난 기형아들의 사체 등 전쟁 당시의 상황을 볼 수 있다. 이 건물은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정보부 청사였다.

 

 이동 시간: 자동차로 9분

 

 3. 호찌민 시 미술관(Ho Chi Minh Fine Arts Museum)

 - 소요시간: 1시간 30분

 - 호찌민 시 미술관은 베트남 호찌민 시에 있는 박물관이다. 노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외관의 프랑스식 건축물로, 1층은 모던 아트 갤러리가 있고, 2,3층은 고대 미술품과 정치적 색채가 짙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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